한약진흥재단(원장 신흥묵)은 2일 오전 11시 행정동 3층 회의실에서 (재)포항테크노파크(원장 김기홍) 및 (주)노브메타파마(대표이사 황선욱)와 항당뇨 한의신약개발 관련 공동연구 및 정보교류 활동을 통한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서 세 기관은 한의약산업 관련 ▲항당뇨 한의신약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공동 연구 프로젝트 발굴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기술정보의 인력 교류 및 자문 ▲기타 세 기관이 상호 합의된 관심분양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 체결로 각 기관은 한의약소재은행
한약진흥재단(원장 신흥묵)은 27(목) 오후 2시 대구시 중구 엘디스리젠트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한의사 및 한약사 등 한의약 유통관련 종사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한약 유통 전략“이란 주제로 그린 한약 브랜드 개발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엄에서 ▷지역발전위원회 나기호 지역생활국 과장의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보건복지부 김경호 한의약정책과 사무관의 ‘제3차 계획 실행을 통한 한의약의 미래’에 대한 주제 발표를 했다.이어 동신대학교 한의과대학 정종길 교수의 ‘한약재 유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가 양의사단체의 불공정거래행위(양의사단체의 의료기기 판매업체, 혈액검사기관에 대한 거래거절강요행위)로 인하여 실제 피해를 입은 한의사 회원들의 피해사례를 수집하여 법적 대응할 뜻을 피력했다.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의사협회, 전국의사총연합, 대한의원협회 등 3개의 양의사단체가 의료기기업체와 진단검사기관에 대하여 한의사와 거래하지 말 것을 강요한 행위에 시정명령과 함께 11억37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공정거래위원회는 보도자료에서 양의사단체들이 한의사를 퇴출시
한약진흥재단(원장 신흥묵)은 20일(목)부터 21일(금)까지 이틀간 대구시 중구소재 한약진흥재단 품질인증센터에서 비수도권 한약재 품질관리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한약재 유통을 위해 한약재 품질관리에 필요한 품질검사 3차 실습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한약진흥재단 한의약기술본부 원재희 품질인증센터장을 비롯한 연구원들이 규격품한약의 품질관리를 위한 정밀검사, 잔류농약, 중금속, 벤조피렌, 곰팡이독소 분석 등을 한약재 GMP 제조업소 품질관리자 개개인이 직접 참여하는 교육으로 실시하였다.한약진흥재단 김두완 기업지원팀장은
한약진흥재단(원장 신흥묵)은 19일(수) 15시부터 서울 중구 명동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한의약 보건정책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약의 안전성・유효성 평가 어떻게 할 것인가?’ 란 주제로 제2차 한의약 보건정책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최준용 교수의 ‘한약의 안전성・유효성 평가 개요 및 임상연구 현황’을 주제 발표와 한국크라시에약품 이호재 팀장의 ‘일본의 한방약 관련 안전성・유효성 평가 현황’발표에 이어 정부, 공공기관, 협회, 제약사, 개원의, 시민단
한약진흥재단(원장 신흥묵)은 11(화) 오전 11시 3층 회의실에서 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자혜) 회원들을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는 소비자시민모임 회원 40여명이 참석해 한약재의 안전성 확보 및 유통의 투명성, 공정한 시장 거래 확립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한약진흥재단 원재희 품질인증센터장은 “한약재의 부정적 인식 및 불신해소”를 위한 주제 발표에서 “한약재 검사사업을 통해 한약의 품질향상 및 품질관리기준을 세우고 체계적인 한약재 품질관리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한약재의 신뢰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이화동
부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오세형)가 한의난임사업을 통해 21.5%라는 높은 성공률을 보이며 아이를 갖지 못해 고생했던 난임 부부들에게 생명을 선물했다.부산광역시한의사회는 지난 10일 ‘임산부의 날’, ‘한의약의 날’을 맞이하여 부산 호텔 농심에서 제2회 하니탄생기념회 행사를 개최했다.부산광역시한의사회는 이번 행사에서 한의난임치료를 통해 2014년 27.1%의 성공률을 보인데 이어 메르스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2015년 21.7%의 높은 성공률을 보였다고 밝혔다.사업에 참여한 난임여성들에게는 부산광역시한의사회가 지정한 한의원에서 15일분
한의약 육성·발전에 투입되는 예산을 늘려야한다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의 지적에 대해 양방의료계가 한의학에 투입되는 예산을 오히려 없애야한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대한한의사협회가 이에 대해 반박했다.먼저 대한한의사협회는 한의계에 투입된 연구개발 비용 자체가 양방의료계 주장과 달리 현격히 적고 비율로 따져도 보건복지부 전체 R&D의 극히 미미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실제로 지난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0년간 보건복지부의 R&D 예산은 총 2조7753억원이며 이 중 한의약 R&D예산은 1045억원에 불과(3.8%)하다. 특히 최근
유럽식품안전청(EFSA)은 최근 “계란은 특히 임신부에게 유익하다”며 “계란에 풍부한 콜린이 아기를 더 스마트하게 한다”고 밝혔다. 콜린이 자궁 내 아기의 중추신경계를 발달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콜린은 두뇌 발달을 도와 인식능력은 물론 학습능력도 높여준다.임신 후 두 번째 3개월 동안 콜린을 충분히 섭취하면 아이가 7세가 된 뒤 더 나은 시각적 기억력을 보였다는 연구결과도 이를 뒷받침한다. 콜린은 비타민 B군의 일종으로 분류된다. 미국 의학회에선 1998년 콜린을 필수 영양소로 인정한 뒤 하루 425㎎ 섭취를 권장했
고(高)카페인 에너지 음료의 과다 섭취가 청소년의 자살 생각 빈도를 높이는 데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고카페인 에너지 음료를 섭취하지 않은 고교생에 비해 매일 1회 이상 고카페인 음료를 마시는 고교생은 자살 생각을 네 배 가까이 더 자주 했다. 국내에선 2010년 이후 청소년과 20대를 중심으로 ‘레드불’ㆍ‘핫식스’ 등 고카페인 에너지 음료의 소비가 급증하면서 카페인 섭취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10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순천향대 보건행정경영학과 민인순 교수팀이 지난해 질병관리본부가
국가적 문제로 떠오른 난임문제 해결에 한의약 치료가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가운데 실제로 한약과 침시술을 활용한 난임치료로 높은 임신성공률을 기록한 연구결과가 보고돼 관심을 끌고 있다.부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오세형)는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와 부산광역시의회로부터 예산 등을 지원받아 실시한 ‘2015년도 한방난임치료비 지원사업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부산광역시한의사회는 2015년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부산시 거주 소득률 150% 이하 가정에서 1년 이상 정상적인 부부생활에도 불구하고 임신이 되지 않은 44세 이하의 여
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에서 사용 중인 물수건 4개 중 1개는 법적 허용 기준 이상의 일반세균에 오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개중엔 허용 기준의 1000배나 오염된 것도 있었다.7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수원 등 경기도내 18개시의 식품접객업소와 물수건위생처리업소에서 수거한 물수건 94건의 위생 상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물수건의 미생물 오염도를 보여주는 잣대인 일반세균수의 법적 허용 기준은 물수건의 크기에 따라 다르다. 상대적으로 작은 1호는 10만마리 이하, 2호는 15만마리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가 러시아 극동지역 의과대학들과 국제협력 및 학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의학 세계화를 위한 큰 걸음을 내딛었다.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3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의 태평양국립의과대학 유라시아의학센터에서 열린 제2회 유라시아의학센터 국제학술대회 기간 중 러시아 동부클러스터 의과대학 연합(태평양국립의과대학교, 극동국립의과대학교, 이르쿠츠크 국립의료대학교, 아무르스크 국립의료아카데미, 치타국립의료아카데미, 하바롭스크 주 보건의료인력개발원) 및 태평양국립의과대학과 MOU을 맺었다.대한한의사협회는 러시아연
자생한방병원은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가 주최하고 자생의료재단(이사장 신준식)이 지원하는 ‘자생 두드림 장학금’ 전달식을 지난 10월 1일(토) 강남자생한방병원에서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자생 두드림 장학금’은 차세대 한의학과 물리치료학을 이끌어갈 열정과 성장가능성이 있는 장애가정청소년을 선발하여 대입시까지 학업비와 전문 의료진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이번에 선발된 ‘자생 두드림 장학생’은 한의사를 꿈꾸고 있는 김인효 학생(18세)과 물리치료사를 꿈꾸고 있는 김제협 학생(18세) 등 총 두 명이다. 장학금은 각각
전국 한의과대학 한의학전문대학원 학생회연합(의장 성정훈, 이하 전한련) 대표단 70여명은 4일 오후 2시, 서울고등법원 앞에서 ‘대법원의 침·뜸 평생교육원 반려처분 파기환송에 대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평생교육원에서의 침·뜸교육은 결코 허용되어서는 안된다는 의견서를 법원에 전달했다.전한련은 이 날 기자회견에서 침·뜸 평생교육원이 합법화된다면 국가가 인정하지 않은 비의료인들에게도 침과 뜸을 가르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됨으로써 불법의료행위를 양산하고 국민건강권을 훼손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했다.또한 전한련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전국 지역 보건소장 중 양의사의 비율이 40%에 불과해 전문성부족이 우려된다는 지적에 대해 “국민의 건강증진과 의료 전문성을 고려해 한의사·치과의사에게도 보건소장 임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지역보건법시행령을 개정하면 이 문제를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며 지역보건법시행령 개정을 제안했다.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기동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지역별 보건소장 양의사 임용 비율’에서 2015년 기준 전국 252명의 보건소장 중 양의사 출신은 103명으로 40.9%에
한약진흥재단(원장 신흥묵)은 29일(목)부터 30일(금)까지 이틀간 대구시 중구소재 한약진흥재단 품질인증센터에서 비수도권 한약재 품질관리담당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한약재 유통을 위해 한약재 품질관리에 필요한 품질검사 2차 실습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한약진흥재단 한의약기술본부 원재희 품질인증센터장을 비롯한 연구원들이 규격품한약의 품질관리를 위한 정밀검사, 잔류농약, 중금속, 벤조피렌, 곰팡이독소 분석 등을 한약재 GMP 제조업소 품질관리자 개개인이 직접 참여하는 교육으로 진행 되었다.한약진흥재단 김두완 기업지원팀장
대사증후군 환자는 건강한 사람에 비해 계란과 우유 섭취량이 유독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29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호서대 식품영양학과 강명화 교수팀은 대사증후군 환자 15명과 건강한 사람 25명 등 모두 40명의 식사내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강 교수팀은 연구 대상자가 아침에 일어난 뒤 밤에 잠들기 전까지 섭취한 모든 음식명과 섭취량, 해당 음식에 들어간 재료 명칭과 재료량 2∼3일치를 모두 조사했다.연구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56.3세였다. 대사증후군 환자의 평균 하루 섭취 열량은 2154
한약진흥재단(원장 신흥묵)은 27(화) 오후 5시 중국 북경 중국중의과학원 회의실에서 중국중의과학원(원장 장백례)과 전통의약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서 양 기관은 ▶ 전통의약 산업, 정책분야 정보 교류 및 협력 ▶ 전통의약의 현대화를 위한 전통의약 제제연구 협력 ▶ 전통의약 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 협력 ▶ 전통의약 세계화, 표준화, 과학화 관련 연구협력 확대 ▶ 기타 양 기관이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중의약의 보험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