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진흥재단(원장 신흥묵)은 29일(목)부터 30일(금)까지 이틀간 대구시 중구소재 한약진흥재단 품질인증센터에서 비수도권 한약재 품질관리담당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한약재 유통을 위해 한약재 품질관리에 필요한 품질검사 2차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약진흥재단 한의약기술본부 원재희 품질인증센터장을 비롯한 연구원들이 규격품한약의 품질관리를 위한 정밀검사, 잔류농약, 중금속, 벤조피렌, 곰팡이독소 분석 등을  한약재 GMP 제조업소 품질관리자 개개인이 직접 참여하는 교육으로 진행 되었다.

한약진흥재단 김두완 기업지원팀장은 “이번 품질관리 역량강화 교육은 만족도가 80% 이상으로 규격품한약의 안전성확보를 위한 정밀검사 및 위해물질 분석을 실습 교육함으로써 한약재 제조업소의 품질관리 업무의 역량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탁사업으로 진행하는 품진관리 교육은 GMP 제조업소 품질관리 담당자들에게 한약재 제조업소의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오는 10월 20일(목), 21일(금) 양일간 품질인증센터에서 수도권의 한약재 GMP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3차 실습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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