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로 인한 의료진들의 고충을 담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김현아 간호사의 편지가 중앙일보를 통해 소개된 뒤 메르스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 의료진들을 위한 기업과 단체, 시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6월 17일에는 의료기기 생산업체인 (주)레이언스에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의료진과 직원들을 위해 피로회복 음료 1000병과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시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교직원분들을 응원합니다’라는 격려문구가 쓰인 현수막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전 직원이 작성한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안규리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교수가 최근 몽골 정부로부터 ‘북극성훈장’ 을 받았다.북극성훈장은 몽골 정부가 외국인에게 주는 최고 훈장이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전세계 저명인사들이 몽골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 훈장을 받았다.안 교수는 몽골 의료인력 양성, 연수생 지도, 교육 등을 통해 몽골 국민의 건강증진과 몽골 ․한국 간 의학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신장 질환 ․ 이식 분야에 크게 기여했다.안 교수는 1997년 이주노동자 무료진료소 ‘라파엘클리닉’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지난 5월 12일부터 6월 12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축산물을 가공‧포장하는 업소 1,468개소를 위생 점검한 결과,「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78개소를 적발하여 행정처분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어린이가 즐겨 먹는 닭강정, 닭꼬치, 치킨너겟 등 축산물을 가공하는 업소 57개소, 식육을 포장‧처리하는 업소 1,411개소를 대상으로 축산물 안전과 위생 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하였다.주요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목적 보관(2개소) ▲유통기한 경과식품을
빈소 : 고흥종합병원 장례식장 3호실(전남 고흥군 고흥읍 남계리 186)발인 : 6월 27일(토)연락처 : 061-830-3300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준식)이 메르스 청정지역인 인천의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주목 받고 있다.지난 25일 국제성모병원은 인천 서구 지역의 검단4동, 연희동, 청라1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주민센터 직원 및 통장을 대상으로 ‘메르스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교육을 진행했던 호흡기내과 한서구 교수는 “메르스의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개인의 위생 관리도 중요하다”며 “나뿐만 아니라 타인을 위해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병원은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지난 25일 필리핀 마닐라 엣자 샹그릴라(Edsa Shangri-la) 호텔에서 ‘나보타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나보타의 필리핀 출시를 기념해 개최된 런칭 심포지엄은 나보타의 임상적 가치와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태국, 파나마에 이은 세 번째 해외 출시로 나보타의 세계 시장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이날 행사에는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교수, 대웅제약 전승호 글로벌사업본부장, 박성수 나보타사업부장과 필리핀 현지 성형외과, 피부과 전문의 600여명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6월 26일 성남 판교 본사에서 창립 15주년 기념식을 갖고,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양윤선 대표는 “메디포스트는 수많은 역경과 부침 속에서도 생명공학 연구 한 길을 걸으며 국내 대표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고 평가하고, “앞으로의 15년은 세계로 도약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포스트는 지난 2000년 창사 이래 △세계 최초의 동종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알츠하이머형 치매 및 미숙아 폐질환 치료제 임상 진입 △제대혈은행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등의 성과를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 회장 김옥연)는 유럽제약산업협회(EFPIA)와 공동으로 ‘의약품 일련번호 세미나’를 지난 2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복지부와 식약처,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를 비롯해 글로벌 및 국내 제약기업 담당자 등 업계의 다양한 이해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이상석 KRPIA 부회장은 개막 환영사를 통해 “전 세계가 주목하는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에 대해 정부관계자와 국내외 제약기업, 유통 업계 등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논의를 진행하게 되어 뜻 깊다”고 전하며,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가 정
동국대학교일산병원(병원장 오민구) 소화기내과 강현우 교수가 ‘세계적 선도 전문가(Leading Professionals of the World)’ 2015년판에 등재되는 쾌거를 이루었다.이번 등재는 여러가지 소화기 질환과 관련된 생활습관, 식이, 비만 등의 위험인자에 대한 활발한 연구 활동과 논문 발표 등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강 교수는 2014년과 2015년 2년 연속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4, 2015)’에 선정되기도 했다.특히, 올해는 소화기 분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지역 보건소 선별진료소(이하 선별진료소)’ 에 대한 구체적인 운영방안을 시도의사회에 안내하여 지역상황에 따라 지역의사회가 보건소와 협력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이번 선별진료소 설치․운영방안은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와 업무협의를 실시하여 마련되었고, 보건소가 선별진료소 설치․운영을 전담하되, 보건소 자체인력으로 운영이 어려울 경우 인근 의원급 의료기관이 인력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고 말했다.의협은 메르스의 지속적인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국민의 불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성상철 이사장이 오늘(25일) 오전 메르스 의료진 응원 릴레이 ‘메르스 아이스버킷’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번 메르스 응원 릴레이는 루게릭 환자들에게 희망을 줬던 ‘아이스 버킷 챌린지’의 한국판 버전으로, 메르스 예방과 치료에 힘쓰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메르스로 고생하는 국민들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지난 19일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이 첫 주자로 나섰으며, 윤종규 KB금융지주회장과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등이 참여했다.성상철 이사장은 전날(24일
최근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을 위한 경희구성원과 지역주민들의 성금 및 물품 지원, 응원 메시지 등이 연이어 이어지고있다.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지난 6월 7일과 18일 병원을 거쳐 간 환자가 각각 확진자로 판명됐다. 이후 의료진과 지원부서 직원 중 상당수가 격리조치에 들어가 인력이 부족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사명감을 가지고 불철주야 희생적 대처를 하고 있다. 또한 외래·수술 중단 등 병원을 전면 폐쇄하고, 신장 투석환자 전원에 대해 ‘1인 1실 입원 치료’를 진행하는 등 질병관리본부가 협조를 구한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최남섭)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에서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치과의사회관에서 최남섭 협회장과 권태호 서울시치과의사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헌혈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헌혈량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어 환자들의 혈액 공급에 차질이 생기고 있는 현실을 안타까워하여 치과계 차원에서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최남섭 협회장은 국민들의 헌혈에 동참을 독려하고자 제일 먼저 행사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대한적십자사 혈
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김경헌)이 오늘(25일) 오전 08시부터 응급실 정상 진료에 들어갔다.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170번째 확진 환자가 지난 20일 응급실 접수에 잠시 머문 것과 관련해 응급실 전체의 특수 멸균 소독과 역학조사를 시행한 결과 환경평가에서 안전성이 확인되자 응급실을 정상 운영하게 되었다.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본원은 메르스 발병시점부터 별도의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었으며, 의심 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조치를 시행했다.이에 질병관리본부도 이미 24일에 응급실 진료 재개가 가능하다는 의견이었으나 보건당국과 협의하여
선경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이 ‘2015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에 선정됐다.선경 이사장은 23일 월간조선이 주관하고 조선일보,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5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 시상식에서 '창조 부문'을 수상했다.선경 이사장은 지난해 12월부터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맡아 글로벌 바이오메디컬 허브 구현이라는 비전을 천명하고, 대한민국의 차세대 먹거리 산업인 첨단 의료산업 분야의 글로벌 R&D허브를 구축하기 위한 기반 마련과 방향 설정에 따른 합리적인 조직정비를 위해 모든 역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제네릭의약품을 개발하는 제약사를 지원하기 위해 ‘제네릭의약품 국제공통기술문서(CTD) 작성 요령 해설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이번 해설서는 국제적으로 의약품의 허가·신고 신청에 사용되는 CTD가 2016년 3월부터 국내 제네릭의약품 허가·신고 신청까지 확대 사용됨에 따라 제약사에게 문서의 구성기준과 작성 요령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하였다.주요내용은 ▲신청내용 및 행정정보 작성방법 ▲품질평가자료 중 완제의약품 개발경위, 제조공정 작성방법 및 안정성시험자료 작성방법·사례 ▲의약품규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이하여 ‘제29회 세계마약퇴치의 날 기념행사’를 (재)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6월 26일 국회도서관(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기념행사에는 김승희 식약처장을 비롯하여 김춘진 보건복지위원장, 김재경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오제세 의원, 이명수 의원, 남인순 의원, 문정림 의원, 변찬우 대검찰청 강력부장, 조찬휘 대한약사회 회장, 전영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불법마약류 퇴치유공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1부 마약퇴치 교육 및 토론회, 제2
㈜휴온스(대표 전재갑)가 공개채용 방식을 통해 신입 영업사원의 채용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휴온스는 최근 회사가 급격히 성장함에 따라 매해 빠짐없이 50명 가량의 영업본부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있다. 24기 공개채용으로 선발된 인원은 35명으로, 이들은 37.1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휴온스에 최종합격하는 기쁨을 안았다.휴온스는 우수한 인재가 회사의 미래를 좌우한다는 신념으로, 영업사원에게도 업계 최고수준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매해 우수직원을 선발해 중형자동차를 지급하고 국내외 연수를 보내는 등 우수직원 확보에 열을 올리고
유통협회와 한미약품의 갈등이 다시 불거어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황치엽)는 25일, 한미약품에게 과거의 합의사항을 이행하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통협회는 성명서에서 "2013년초 온라인팜의 HMP몰이 문제가 되면서 한미약품은 의약품 도매업을 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합의사항을 보내 온 바 있다"며 "이후 한미약품은 일방적으로 합의사항을 위반하고 타사제품을 취급함은 물론, 300여 명에 가까운 영업사원을 통해 도매영업 행위, 마일리지 제공 등 비도덕직이고 불공정한 행위를 자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신개발 의료기기를 개발하여 신속제품화를 지원받고 있는 27개 업체 대표들과 LW컨벤션(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신개발의료기기 등 허가도우미’로 지정한 27개 업체 대표들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허가도우미 활용 등에 대해 설명하고, 허가도우미 제도와 관련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여 허가도우미 운영을 개선하고자 마련하였다.간담회 주요 내용은 ▲신개발의료기기 등 허가도우미 운영제도 설명 및 현황 소개 ▲허가도우미 제도를 통한 신속 허가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