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중앙거점 병원인 국립중앙의료원(NMC, 원장 안명옥)이 확진환자 및 의심 격리 환자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내시경이 가능하다고 밝혔다.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 6월 26일 소화기내과 의료진(전문의 정주원 등)이 이동형음압기를 동원해 만들어진 음압격리실에서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소화기내시경 시술 훈련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메르스는 접촉과 호흡기 분비물에 의한 감염이 주된 경로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호흡기분비물이 발생하고 접촉이 불가피한 시술의 경우, 보호장구의 완벽한 착용과 접촉 장비의 이동 및 소독이 잘 훈련되어 있지 않으면
1955년 6울27일 개원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27일로 개원 60주년을 맞았다26일 진행된 60주년 개원 기념식에서는 30년 근속한 이비인후과 박용수 교수, 소아청소년과 정승연 교수를 비롯한 30명의 교직원이 장기근속 표창을 받았고 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기념사를 통해 “60년 역사를 디딤돌로 삼아 새로운 도약을 향해 나가자”고 말했다.이어서 진행된 60주년 기념 미사는 인천교구 최기산 보니파시오 주교와 정신철 세례자 요한 주교를 비롯한 10명의 사제가 공동으로 집전하였고 최기산 주교는 강론을 통해 “그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준식)은 혈액종양내과 장현 교수가 최근 아스트라제네카(이하, AZ)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종양분야 연구지원 프로그램의 연구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AstraZeneca-KHIDI Oncology research program’은 보건 산업 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제약사 AZ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연구지원 프로그램이다.장현 교수가 진행할 연구 주제는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 돌연변이를 가진 폐암세포의 표적치료에 대한 종양미세 환경 내 내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최근 씹어먹는 어린이용 프로바이오틱스인 '하이락토키즈 츄어블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분말형태인 기존 하이락토키즈에 이어, 츄어블정이 출시됨으로써 아이가 선호하는 제형에 따라 선택이 가능해졌고, 알약을 잘 섭취하지 못하는 아이들도 간편하고 맛있게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섭취할 수 있게 됐다.하이락토키즈 츄어블정은, 건강한 한국인의 장과 모유에서 추출 · 배양한 락토바실러스균, 비피더스균을 주성분으로 한, 우리나라 어린이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특히 일동제약이 개발한 4중코팅기술을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강정석)의 계열회사인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임근조)은 최근 ‘올리고핵산 약물의 대량 생산 통합기술 개발 연구’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우수기술연구센터사업(ATC)의 계속 과제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과제는 지난 2년간 정부 지원을 받아 과제를 수행했으며 연구가치를 인정 받아 재선정 됐다. 이에 따라 에스티팜은 향후 3년간 약12억 원의 정부지원금을 포함 30억 원 이상을 투입하여 우수의약품 생산관리기준(GMP)을 충족하는 우수한 품질의 올리고핵산 약물을 대량 생산 할 수 있는 통합기술 개발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1일(수)부터 3일(금)까지 제주 휘닉스아일랜드에서 7개 기관 공동으로 「제13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15」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파트너링을 통한 지속가능 성장전략 모색’을 슬로건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137건의 유망 첨단 제약, 바이오기술들이 제안되어 산학연벤처 간 미래 성장전략 모색을 위한 기술이전을 놓고 열띤 협상에 돌입한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현재 국내 산학연벤처기업 및 유관기관 등 총 130여개 기관(기업) 420여명이 이미 참가등록을 마쳤거나
바이엘 헬스케어의 항응고제인 자렐토(리바록사반)가 7월 1일자로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 중 고위험군 환자의 뇌졸중 및 전신 색전증의 위험 감소에 대해서 국민건강 보험급여 적용이 확대된다. 보험급여 기준 확대에 적용되는 대상은 뇌졸중, 일과성허혈발작, 혈전색전증의 과거력이 있거나 75세 이상 환자 또는6가지(심부전, 고혈압, 당뇨, 혈관성질환, 65~74세, 여성)중 2가지 이상의 조건을 가지고 있는 환자이다.이는 국내·외 가이드라인, 임상연구 논문, 관련학회 의견 등을 참조했을 때, 약제의 우월한 뇌졸중 예방효과, 출혈 위험성 감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안전관리는 강화하고 소비자 알권리는 확대하며 절차적 규제는 합리화 하는 방향의 올해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식·의약품 주요 정책을 소개한다고 밝혔다.식품 분야는 ▲주류제조업체의 식품위생법상 시설기준 의무적용(7월) ▲인증 사실 표시·광고 허용 범위 확대(9월) ▲축산물가공품 알레르기 및 영양표시 기준 강화(10월) ▲식품이력추적관리 등록의무 대상 확대(12월)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 인증 업체 관리강화(7월) 등이 시행될 예정이다.주류제조업체는 영업자의 부담 경감을 위해 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국내 바이오의약품의 글로벌 시장 선점과 첨단 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015 글로벌 바이오 컨퍼런스’를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송도컨벤시아(인천시 연수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우리나라 신성장 동력인 바이오의약품의 글로벌 시장 선점을 통해 ‘2018년 7대 바이오 강국’에 도달하기 위한 핵심기간(골든타임)인 2015년부터 2017년 동안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마련하였다.‘창조경제를 견인하는 바이오의약품의 미래’라는 주제로 백신, 세포치료제 등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직원 제안 발표를 통해 만들어진 애플리케이션 ‘세일즈런’을 사내에 정식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세일즈런은 달성률, 지역 및 품목별 실적과 같은 개인성과지표, 본부 및 팀 성취도, 최근 5년간 영업 우수자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영업생산성 향상 앱이다.지난해 ‘신입사원 업무개선 제안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멘토 이기훈 대리와 정의석 사원의 제안으로 제작됐으며, 약 4개월 동안 영업사원들의 의견 수렴 및 보완을 거쳐 이번에 선보이게 됐다.녹십자는 세일즈런을 시작으로 사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식품 수입 영업자, 국내 주재 외국 대사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시행령‧시행규칙 입법예고안 설명회를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2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5월 26일 입법예고한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의 입법 방향과 주요 내용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하였다.주요 내용은 ▲시행령‧시행규칙의 입법 원칙과 방향 ▲주요 제정 사항 ▲시행일과 경과조치 등 시행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특히 주요 제
한국베링거인겔하임(주) (대표이사: 더크 밴 니커크)은 항응고제 프라닥사(성분명: 다비가트란 에텍실레이트)가 올해 7월 1일부터 고위험군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예방 1차 치료제로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프라닥사는 대규모 3상 임상연구인 RE-LY 임상연구를 통해 허혈성 뇌졸중 및 출혈성 뇌졸중의 예방 효과 및 안전성 측면에서 기존의 표준치료요법인 와파린 대비 우월성을 보인 치료제로 지난 2010년 미국 FDA 허가를 획득한 이래 현재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예방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A형 제제 ‘메디톡신’이 기존 보툴리눔 톡신인 ‘보톡스’와의 비열등성 비교 임상시험을 통해 뇌졸중 후 성인 상지 근육경직 치료에 대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메디톡스는 메디톡신 (메디톡스, 한국, 해외수출명: 뉴로녹스)과 '보톡스(앨러간, 미국)'의 뇌졸중 후 성인 상지 근육경직 치료에 대한 약효와 안전성을 비교한 임상 연구논문(Neuronox versus BOTOX in the Treatment of Post-Stroke Upper Limb Spasticity)이 국제학술지 ‘플로스 원(P
유한킴벌리가 위생 관리가 특히 중요한 여름철을 맞아, 여성들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진단해 볼 수 있는 ‘좋은 여성 건강 지수’를 개발하고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좋은 여성 건강 지수’는 여성 호르몬 변화에 따른 분비물 변화와 같은 자연스러운 생리적 현상을 ‘질환’으로 걱정하는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여성 스스로 몸의 변화를 이해함으로써 여성건강 증진을 돕자는 취지로 개발되었다.‘좋은 여성 건강 지수’ 체크리스트는 유한킴벌리 홈페이지에 제공되며(http://www.yuhan-kimberly.co.kr/yk_pressroom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바다나 워터파크에서 당당하게 상의 탈의를 하기 위해 피트니스 센터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드라마나 예능에서 어깨가 넓고 역삼각형의 몸매를 가진 남성을 비유해 ‘어깨깡패’ 같은 별칭이 유행 하면서 근육질의 몸을 만들기 위한 남성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짧은 시간에 무리해서 몸을 만들려고 하다간 오히려 황금 같은 휴가를 병원에서 보낼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근육을 키우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할 때 무조건 무거운 기구로 많은 횟수를 해야 근육이 빨리 커진다고 생각한다. 시간이
보령제약의 겔포스가 발매 40주년을 맞았다.겔포스는 1975년, 액체 위장약이라는 생소한 약품으로 처음 등장한 이후, 현재까지 16억5700만포(국내 판매 기준)가 팔렸다. 그 수량을 한 줄로 늘어놓으면 지구를 4바퀴 이상을 감쌀 수 있는 양이다.보령제약은 1972년 기술 제휴를 체결한 후 철저한 기술도입 및 검증과정을 거치며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준비해 1975년 6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했다.겔포스는 현탁액을 뜻하는 ‘겔(Gel)’과 강력한 제산 효과를 뜻하는 포스(Force)가 합쳐진 이름이다. 겔포스는 너무 많이 분비된
한국먼디파마(유)(대표이사 이종호)는 상처에 뿌리는 살균소독제 ‘베타딘 드라이파우더스프레이’를 출시한다.‘베타딘 드라이파우더스프레이’는 광범위한 살균력을 가진 포비돈 요오드를 주성분으로 한 스프레이 타입의 상처소독제로, 약국에서 구입 가능한 일반의약품이다.특히 찰과상 및 기타 가벼운 상처뿐 아니라 화상, 베인 상처 및 궤양 등에 다양하게 사용 가능한 살균소독제로 사용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스프레이 타입으로 넓은 부위 상처에 간편하게 도포하여 소독할 수 있으며, 파우더 형태로 분사되므로 기존의 액체형 제품과 달리 흘러내리지 않아 사
4가 인유두종 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 HPV) 백신 접종이 젊은 남녀의 생식기 사마귀 발생을 현저하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연구 결과는 2015년 2월에 열린 EUROGIN(유럽생식기감염종양 학회, European Research Organization on Genital Infection and Neoplasia) 학회에서 발표된 초록집에 게재되었다.덴마크 암 학회 연구센터 (Danish Cancer Society Research Center)와 코펜하겐 대학병원 연구진이 4가 HPV 백신이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국민들이 더 빠르게 새로운 의료기술의 혜택을 받고, 신의료기술평가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마련하여 6월 29일부터 7월 6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규칙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임상시험을 거쳐 식약처 허가를 받은 신의료기기를 사용한 의료행위에 대해 신의료기술평가를 1년간 유예하여 조기에 임상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기존에는 의료기기가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후 신의료기술평가를 통과해야 건강보험의 요양급여‧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2015.6.28.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등에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요양기관의 명단을 공표하였다.이번에 공표된 요양기관은 총 7개 기관으로 의원 5개, 한의원 1개, 약국 1개이며, 공표내용은 요양기관명칭, 주소, 대표자성명(법인의 경우 의료기관의 장), 위반행위 등이다.공표방법은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관할 특별시․광역시․도․특별자치도와 시․군․자치구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 2015.6.28.~2015.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