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가 ‘관목통’이 ‘통초’라는 한약재로 오인돼 부작용이 발생한 환자에게 한의사와 해당 프랜차이즈 한의원 대표가 공동으로 거액을 배상하라는 법원 판결에 대하여 “이번 사태는 약품용 한약재의 유통을 책임지는 식약처의 관리감독 소홀로 인한 구조적인 문제”라고 지적하고 “우리 협회는 2014년에도 이번에 문제가 된 한약재인 ‘관목통’이 ‘통초’로 둔갑하여 유통될 수 있다는 문제의 심각성을 식약처에 공문과 구두로 전달하고 이에 대한 해결과 관리감독 강화를 요청했으나 당시에도 식약처는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했다”고 지적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가 ‘소두증’ 치료에 특효가 있다며 특정 한약을 선전한 A한의병원을 이미 관할 보건소에 고발조치 했다고 밝혔다.A한의병원은 인터넷 블로그 등을 통해 ‘소두증에도 역시 OOO 투약은 유효성을 보이며 아이들의 인지발달에 효과적이었습니다’, ‘A한의병원의 OOO 치료는 소두증 아이들의 인지개선에 유효성을 보이기에 의미있는 치료법이 됩니다’라는 객관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내용의 광고를 게재해 자신들을 홍보해왔다.이와 관련해 대한한의사협회는 즉시 관련조항이 의료법 제56조 제2항 제2호(치료효과를 보장하는 등 소비자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가 설 명절을 앞두고 자체 모니터링 강화를 통한 건강기능식품 허위․과장 PPL(방송 중 간접광고) 근절에 나선다.특정 상품을 방송 프로그램 속에 의도적이고 자연스럽게 노출시켜 광고효과를 노리는 광고전략인 ‘PPL(Product Placement)’은 최근 들어 방송매체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으나, 최근 일부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특정질환의 특효가 있는 것처럼 제품의 효과를 과장해 선전하는 등 이를 악용하는 사례가 적잖이 발생하고 있다.실제로 모 홍삼제품의 경우 작년 추석연휴 기간 중
분당자생한방병원(병원장 임진강)은 성남시 청소년쉼터 거주 학생을 대상으로 무료검진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분당자생한방병원은 성남시새날청소년쉼터, 성남시푸른청소년쉼터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성장판, 척추측만증, 비만 검진을 실시했다.이번 무료검진은 사회적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 쉼터 거주 학생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평소 이들은 가족 내 갈등, 폭력, 방임, 빈곤 등으로 가정복귀가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어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 앞으로 분당자생한방병원은 질환 심각성이 높은 학생을 선발해 집중치료를 지원
한의사 의료범위 내 포함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었던 혈맥약침술이 한의사들이 사용하는 약침술의 범위에 포함된다는 재판부의 판단이 나왔다.26일 서울고등법원 제1행정부(곽종훈 재판장)는 P요양병원을 운영하는 한의사 O씨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상대로 제기한 과다본인부담금 확인처분 취소 청구소송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원고(한의사 O씨)의 항소를 인용하고, 원심의 판결을 취소한다며 소송비용은 피고(건강보험심사평가원)가 부담한다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한의사 O씨는 지난 2012년 7월부터 12월까지 ‘상세불명의 기관지 또는 폐의 악성신생물(암
우리나라 남성은 영양소 기준치(1일 섭취 권장량)보다 지방을 평균 5g이나 더 섭취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남녀를 통틀어 20대의 하루 지방 섭취량은 영양소 기준치를 평균 14g이나 웃돌았다.27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대전대 식품영양학과 심재은 교수팀이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영양조사(2013년)의 원자료를 토대로 3세 이상 국민 7048명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한국인의 지방과 지방산의 섭취 : 국민건강영양조사, 2013)는 한국영양학회의 영문학술지인 ‘뉴트리션 리서치 앤드 프랙티스’ 최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가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 문제와 관련하여 “공신력 있는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하여 공정성과 객관성이 확보된 문항으로 대국민 설문조사를 실시하자”고 양의사협회에 공식 제안했다.대한한의사협회는 “양의사협회가 국민을 위한다는 명분아래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절대 반대를 주장하고 있는 만큼 국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정확한 여론을 파악하여 그 뜻에 따르자는 것이며, 이를 위해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방식의 공동 대국민 여론조사의 실시하자는 것”이라고 공동 여론조사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대한한의사협회
최경주재단(이사장 최경주)골프 꿈나무들을 위해 자생한방병원(이사장 신준식)이 주치의로 나섰다.자생한방병원은 지난 21~22일 양일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최경주재단 2015 KJ골프 꿈나무 동계훈련’에 참가한 선수들 대상으로 부상 치료 및 건강검진을 시행했다.동계훈련은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약 8주간 중국 광둥성 소재 그랜드 레이크 GC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의료진은 골프 꿈나무들에게 척추관절과 근육, 내과 질환에 대한 의료상담과 한방치료를 통해 침, 추나요법, 약 처방 등의 진료를 시행했다.골프 꿈나무들은 긴 동계훈련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가 2016년 협회 슬로건을 ‘한의학, 대한민국 의학의 미래를 만듭니다’로 정하고 현대의학으로서 한의학의 역할강화와 이를 통해 대한민국 의학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대한한의사협회는 “현재 암을 비롯한 각종 희귀 난치성 질환 등의 치료에 있어 서양의학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며 “한의학은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 각광 받고 있으며, 실제로 하버드나 존스홉킨스와 같은 세계적인 병원에서는 이미 한의학을 환자 질병치료에 활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한의학과 같은 동양의학의 뛰어난
창원자생한방병원(병원장 송주현)과 경남지방병무청(청장 박명규)은 지난 20일 경남 창원시 경남지방병무청 소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병역이행자 우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창원자생한방병원은 ▲병역명문가 및 그 가족 ▲자원병역이행자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 ▲병무청 직원 및 가족 등을 대상으로 병원 내원 시 진료비 감면 등 다양한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이번 협약은 병역이행의 자긍심을 높이고, 이를 자랑스러워 하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자는 양 기관의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마련됐다.창원자생한방병원 송주현 병원장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은 최근 어린이의 숨겨진 키를 찾아주는 키성장 건강기능식품 ‘아이커’를 출시했다.‘아이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어린이 키성장 기능성을 최초로 인정한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HT042)’을 함유한 제품으로, 15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기능성과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경희대학교 한방병원은 인체적용시험에서 성장기 아이들 97명에게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을 12주간 섭취하도록 한 결과 어린이의 신장(cm), 신장표준편차점수(SDS), 백분위수, 성장단백질이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성장단백질은 성장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안전한 농수산물 공급을 위해 2015년 유통 농수산물 65,043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720건(부적합률 1.1%, 농산물 670건·수산물 50건)이 부적합하였다고 밝혔다.지난해 농수산물 부적합 유형은 농산물의 경우 클로르피리포스, 다이아지논 등 잔류농약(654건), 카드뮴, 납 등 중금속(7건), 이산화황(6건) 등이며, 수산물은 내용량 부족(42건), 수은, 카드뮴 등 중금속(4건), 동물용의약품(2건), 이산화황(1건), 대장균군(1건)이다.부적합 농산물 품목은 시금치(68건), 깻잎(65건)
자생한방병원(병원장 박병모)은 사후면세 전문기업인 ㈜엘아이에스(대표 윤장원)와 지난 14일 자생한방병원 세미나실에서 외국인 관광객 대상의 의료 특화상품 판매 및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자생한방병원은 자생바이오가 판매중인 ‘자생추나베개’를 비롯한 건강기능식품 등을 엘아이에스가 운영하고 있는 사후면세점 매장에서 판매한다. 또한 향후 개설될 엘아이에스의 온라인 및 모바일 쇼핑몰을 통해서도 판매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양사는 한방 화장품 개발•판매에도 합의했다. 자생한방병원은 국내 화장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이 오는 2월 4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새로이 등록하여야 하는 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1월 15일부터 21일까지 5개 지역(서울, 광주, 경기도, 서울, 부산)에서 순차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영업등록 및 해외제조업체 사전등록제도 ▲등록관련 시스템 시연 및 절차 등이다.이번 특별법의 제정·시행에 따라 신규로 신설되는 영업은 수입식품등 신고대행업, 수입식품등 인터넷 구매대행업, 수입식품등 보관업이다.해당 법령에 따른 수입식품등 수입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모비타’에서 ‘히딩크의 관절백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의 주 원료는 뉴질랜드 마오리족의 관절 건강 비결로 알려진 초록입홍합 추출 오일로, 식약처에서도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초록입홍합은 오메가3 불포화 지방산(EPA, DHA, DPA 등)이 독특하게 결합돼 있어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대병원 등 국내 7개 종합병원이 공동 실시한 초록입홍합 추출 오일 인체적용시험에서도 피험자의 약 90%가 관절기능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히딩크의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가 기자회견장에서 의료기기 시연을 한 김필건 회장을 대검찰청에 고발조치한 의료혁신투쟁위원회(이하 의혁투)의 행위에 “양의사의 고발은 원하던 바이며, 재판을 통해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문제를 적극적으로 공론화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김필건 회장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잡혀갈 때까지 의료기기 사용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했다.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지난 1월 12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국민과의 약속, 한의사 의료기기사용! 보건복지부의 직무유기에 대한 대한한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혁수)는 사단법인)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와 함께 성동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연탄배달과 한의의료봉사로 겨울철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펼쳤다.2016년 1월 9일 아침 9시부터 연탄나눔운동본부와 150여명의 자원봉사자 그리고 서울특별시한의사회 박혁수 회장과 임직원들이 함께 독거노인 및 연탄이 필요하신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직접 배달하여 훈훈한 마음을 전달했다.금번 행사는 지난 11월에 임직원간의 유대강화와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임직원 L · T 행사에서 서울특별시한의사
부천자생한방병원(병원장 박원상)은 지난 7일 부천자생한방병원 세미나실에서 부천시체육회 배드민턴 연합회와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자생한방병원은 배드민턴 연합회 소속 동호인들의 한방치료 진단을 돕고, 올바른 운동법을 위한 건강강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병원은 연합회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추진에도 합의했다.부천시 배드민턴 연합회는 지난 2001년 설립해 부천시 원미구, 소사구, 오정구 내 30개 배드민턴 클럽 4500여명의 동호인으로 이뤄져 있다. 매년
한국암웨이(대표이사 박세준)가 ‘좋은생활 주식회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초미세먼지 알리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해당 서비스는 서울 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사용자의 접속 위치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구 단위로 측정된 초미세먼지 농도 정보를 한 시간 주기로 업데이트하여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특정 지역의 최근 3일간 초미세먼지 농도 변화 추이를 그래프 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의 가독성을 위해 깔끔한 디자인의 인포그래픽 요소를 가미했다는 것이 한국암웨이 측의 설명이다.또한 마스크 착용, 수분 섭취, 공기청정기 사용
인터넷을 활용한 사회연결망서비스(SNS)를 통해 한의사와 한의학을 공개적으로 모욕하고 해당 한의사의 신상을 불특정 다수에게 전파한 양의사 2인에게 각 벌금 50만원의 약식기소 처분이 내려졌다.지난 2015년 9월, 양의사 B씨(모 양방대학병원 수련의)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환자의 복부 CT 사진과 수술로 제거된 물체의 사진을 게시하고, 환자가 1년 전 한의원 방문 후 지속적인 복부통증과 이물감이 있었다는 내용 및 배에다 장침을 꽂고 빼지도 않다니 의학이 맞는지도 모르겠다는 등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한의학을 비방하는 글을 게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