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자생한방병원(병원장 박원상)은 지난 7일 부천자생한방병원 세미나실에서 부천시체육회 배드민턴 연합회와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자생한방병원은 배드민턴 연합회 소속 동호인들의 한방치료 진단을 돕고, 올바른 운동법을 위한 건강강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병원은 연합회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추진에도 합의했다.

부천시 배드민턴 연합회는 지난 2001년 설립해 부천시 원미구, 소사구, 오정구 내 30개 배드민턴 클럽 4500여명의 동호인으로 이뤄져 있다. 매년 부천시 체육회장배 등 배드민턴 대회 개최를 통해 동호인들의 체력증진과 지역사회 화합에 힘쓰고 있다.

부천자생한방병원 박원상 병원장은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는 부천시 배드민턴 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게 돼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 연합회와 손 잡고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도 연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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