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재단(이사장 최경주)골프 꿈나무들을 위해 자생한방병원(이사장 신준식)이 주치의로 나섰다.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21~22일 양일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최경주재단 2015 KJ골프 꿈나무 동계훈련’에 참가한 선수들 대상으로 부상 치료 및 건강검진을 시행했다.

동계훈련은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약 8주간 중국 광둥성 소재 그랜드 레이크 GC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의료진은 골프 꿈나무들에게 척추관절과 근육, 내과 질환에 대한 의료상담과 한방치료를 통해 침, 추나요법, 약 처방 등의 진료를 시행했다.

골프 꿈나무들은 긴 동계훈련 동안 크고 작은 부상을 안고 훈련에 임했지만, 병원 측의 의료지원을 통해 최고의 컨디션으로 훈련에 임할 기회를 제공 받았다고 전했다.

자생한방병원 신준식 이사장은 "차세대 대한민국의 골프계를 선도할 KJ골프 꿈나무들에게 좋은 기회를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이들과 함께 아마추어 골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경주 이사장은 “중국이라는 타지에서 훈련에 매진하는 꿈나무들에게 좋은 기회를 준 자생한방병원에 깊이 감사함을 표한다”면서 “개인적으로도 자생한방병원에서 받은 치료를 통해 운동에 큰 도움이 됐는데, 아이들에게도 값진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며 앞으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생한방병원은 국내 최대 한방 공익의료재단인 자생의료재단 소속 아래 '자생 글로벌 장학사업', 저소득층 청소년의 학업지원을 위한 '자생 희망드림 장학사업', '중학생 한의사직업체험', ‘무의촌 무료의료지원’, ‘최경주재단 KJ골프 꿈나무  의료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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