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상해에 대한 한방치료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면서 한방 병·의원을 찾는 교통사고 환자 또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조사한 ‘자동차보험 요양기관종별 심사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체 자동차보험 진료비 심사금액은 전년 대비 9.30% 증가한 1조5558억원을 기록했다고 대한한방병원협회는 4일 밝혔다.같은 기간 한방 의료기관의 진료 건수 또한 큰 상승폭을 보였다. 한방병원과 한의원의 진료 건수는 전년 대비 각각 27%, 22.8% 성장한 100만9000건, 450만6000건을
한약진흥재단(원장 신흥묵) 한의 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사업단(단장 정석희, 이하 사업단)은 3월 30일(수) 13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COEX Hall C 320호에서 ‘한의 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충청북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BIO KOREA 2016’의 부대 행사 중의 하나인 ‘R&D Tech Fair 연구성과 발표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한 이날 설명회는 정석희 단장의 한의 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사업단 소개 및 현황보고를 시작으로 대한한의학회 김종우 위원장의 발표로 ‘한의 표준임
오는 4월부터 한의원과 한의병원에서 처방하는 정제(알약 형태)나 연조엑스제(농축액으로 물엿과 같은 형태)와 같은 다양한 제형의 한약제제에 대한 건강보험이 적용된다.보건복지부는 지난 3월 29일, 4월 1일부터 정제와 연조엑스 형태의 단미엑스혼합제를 건강보험에 포함한다는 내용의 ‘한약제제 급여목록 및 상한금액표’를 개정·고시했다(보건복지부고시 제2016-44호).한의건강보험이 도입된 1987년 이후 29년 동안 엑스산제(가루 형태)만이 보험급여 한약제제로 등재되어 왔으나 이번 고시를 통해 정제(알약 형태)와 연조엑스제(농축액으로 물엿
50대 이상 국민 3명 중 1명이 식이섬유를 불필요하게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린이 60만명가량은 식이섬유를 충분섭취량 이상 섭취, 성장 장애ㆍ설사 등 건강상 손해를 볼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은 28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식이섬유. 의외로 잘못알고 있는 것이 많다'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문진수 교수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영양학회가 낸 ‘2015년 한국인의 영양소 섭취 기준’ 자료를 분석한 결과 18세 이하 어린이의 3.7
대한한의사협회 대의원총회(의장 최재호)는 지난 27일(일) 오전 10시, 협회 회관 대강당에서 제61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대의원총회에는 김용익 국회의원(국회 보건복지위, 더불어민주당)과 고득영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을 비롯한 정부관료, 최남섭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 홍옥녀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김쾌정 허준박물관장, 류경연 한국한약산업협회장, 채상용 한국한약유통협회장, 임기택 서울약령시협회장 등 보건의약계 및 한의약계 단체장들이 참석했다.또한 차봉오, 조용안, 문준전, 서관석
한방연고 제제인 ‘자운고’의 방사선 피부염 예방 효과가 확인됐다. 자운고는 상처 치료, 트러블 개선, 보습 등에 효능이 있는 한방연고다.경희대학교 양한방임상연구위원회 공문규(경희의료원 방사선종양학과), 황덕상(경희의료원 한방부인과) 교수와 윤성우(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내과) 교수가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로 논문 제목은 ‘자운고가 유방암 환자의 방사선 피부염에 미치는 영향(The Efficacy and Safety of Jaungo, a Traditional Medicinal Ointment, in Preventing Radiation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 제61회 정기대의원총회(의장 최재호)가 오는 3월 27일(일) 오전 10시부터 협회 회관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이번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회원 직선제로 선출된 제42대 김필건 회장 및 박완수 수석부회장 당선인에 대한 보고 및 임명직 부회장과 이사에 대한 인준이 진행된다.또한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및 주요 추진사업이 확정되며, 한의약 관련 각종 수탁연구용역 사업에 대한 검토 및 승인이 이뤄질 예정이다.
서울특별시한의사회는 3월 12일부터 13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시에서 개최된 ‘제86회 국의절 및 제8회 타이페이 국제중의약학술대회’에 참석하였다. 본회의 참석은 타이페이시중의사공회(이사장 조영창)의 초청으로 이루어졌고, 서울특별시한의사회 홍주의 차기 회장, 이승헌 차기 수석부회장, 고종욱 국제부회장, 한홍구 감사, 서호석 감사, 정인호 기획이사 및 관심 있는 한의사 회원들이 함께 참석하였다.본회와 타이페이시중의사공회는 2007년에 ‘전통의학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 3년간 박혁수 전 서울특별시한
대한한의사협회 제42대 중앙회장에 김필건 현회장, 수석부회장에 박완수 현수석부회장이 재선됐다.대한한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렬)는 3월 10일 24시부터 협회 5층 대강당에서 개표작업을 진행하여 총 유효투표 수 8,948표 중 6,237표(득표율 69.70%)를 획득한 기호 2번 김필건-박완수 후보가 2,711표(득표율 30.30%)를 얻은 기호 1번 박혁수-국우석 후보를 제치고 제42대 대한한의사협회 회장과 수석부회장 당선인으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김필건 회장 당선인은 1961년생으로 동국대 한의대를 졸업하고 한의협 중앙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은 3월 7일, 세종시 국무조정실을 방문해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규제타파를 촉구하는 내용의 탄원서를 제출했다.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2월 29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문제의 해결을 위한 탄원서를 한의사 회원을 대상으로 취합하였으며, 이 날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이 총 1,394장의 탄원서를 국무조정실에 전달한 것.이번 한의사 의료기기 규제개혁 탄원서는 최근 황교안 국무총리가 국무회의에서 “모든 부처는 이전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전환해 ‘풀 수 있는 규제는 다 푼다’는 혁명적 수준의 규제개혁
유산균과 엽산을 동시에 섭취할 수 건강기능식품이 출시됐다.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엽산 보충용 건강기능식품인 ‘그린 마더스 엽산’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그린 마더스 엽산’은 천연원료인 락토바실러스에서 추출된 엽산이 첨가되어 있는 제품으로 임신을 준비하는 가임기 여성의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다.이 제품은 합성감미료, 합성착색료, 합성착향료 등 3가지 성분을 첨가하지 않아 임신을 앞둔 여성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으며, 비타민무기질과 과일 성분으로 구성된 혼합 분말 10여 종
자생한방병원(이사장 신준식)이 한약진흥재단(원장 신흥묵)을 통해 봉독의 알러지 유발물질이 제거된 봉약침을 기술이전 받는다.자생한방병원과 한약진흥재단은 2일 오후 경북 경산 한약진흥재단 3층 회의실에서 ‘분리정제 봉약침과 황련해독탕약침의 품질관리 및 안전성 확보에 대한 기술이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병원 측은 한약진흥재단에 선급기술료 1억원과 함께 매출액에 대한 1%의 경상 기술료를 10년간 지불하기로 했다.벌에서 추출한 봉독은 강한 소염작용으로 인해 염증과 통증을 없애는 데 탁월한 효과를 지녔지만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지난 1월 12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국민과의 약속, 한의사 의료기기사용! 보건복지부의 직무유기에 대한 대한한의사협회의 입장’ 기자회견에서 초음파 골밀도 측정기를 시연한 것과 관련하여 허위사실로 자신과 한의사들의 명예를 훼손한 양의사협회(추무진 회장)를 고소한 바 있으며(첨부 사진자료 참조), 오늘(2월 26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소인 신분으로 출두해 관련 내용을 진술했다.양의사협회는 지난 1월 15일과 17일, 자신들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한의사들의 현대의료기기를 이용한 오진으로 인해 잘못된 한약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이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과 관련하여 양의사단체로부터 고발 조치돼 오늘(2월 25일) 오전 10시, 강서경찰서에 출두했다.조사를 마친 후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은 “경찰에서 한의사가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것이 왜 정당하고 적법한 것인지 충분하게 진술했다. 검경이 나를 기소해 법원에서 이 문제가 다뤄지고 재판을 통해 시시비비가 명백히 가려지기를 강력히 희망하며, 그 때까지 나는 잡혀간다는 각오로 의료기기 사용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첨부 사진자료 참조).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지난 1월 12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 조성배)이 11종의 비타민 및 미네랄을 비롯해 유산균, 홍삼, 초유, 블루베리 등 다양한 성분이 함유된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디노키즈 멀티비타’를 출시했다.디노키즈 멀티비타는 비타민A, B1, B2, B3, B6, B12, C, D, E와 아연, 망간 등 11종에 달하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주원료로 함유되어 성장 발달, 면역력 및 식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밖에 어린이 장 건강을 위한 17종의 유산균과 면역력 및 기억력 증진을 위한 홍삼, 영양 공급을 위한 초유 등이 부원료로 함유되어 성장기 어린이
금일(2월 24일) 경남에서 사슴 10여 마리가 광록병이 발생한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대한한의사협회가 국내산 사슴의 사슴뿔(녹용)을 섭취하는 것을 자제해 주길 권고했다. 또한 식약처에도 국내산 사슴뿔(녹용), 특히 건조하지 않은 생녹용의 식품 유통을 보다 엄격히 관리해줄 것을 요청했다.광록병은 광우병과 마찬가지로 '변형 프리온 단백질'로 인해 발생하는 사슴 신경성 질환으로 국내에서는 2001년 광록병이 처음 보고 됐고 2010년 19마리를 끝으로 발병 사례가 없었으나 올해 다시 발생했다.이에 대해 대한한의사협회는 “한
헬스케어 신소재 연구개발 기업 내츄럴엔도텍이 이란에 수출 물꼬를 트며 중동 시장 첫 진입에 성공했다.내츄럴엔도텍(대표 김재수)은 이란 식약처(Iran Ministry of Health)를 통해 에스트로지-100(백수오 등 복합추출물) 원료 허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내츄럴엔도텍은 중동 국가 중 최초로 이란 최대 제약 그룹 베파 홀딩(Bephar Holding)의 제니안파마(Geneian Pharmed)와 원료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최근 이란 식약처를 통해 원료 허가를 받았으며 곧 이란 현지에서 이를 이용한 완제품이 출시될 예정
세노비스의 어린이 전용 브랜드 세노비스 키즈가 아이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신학기를 위해 내달 말까지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신학기 히어로 3총사 페스티벌’을 실시한다.이번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신학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자사의 대표 인기 제품인 ‘츄어블 오메가-3’, ‘수퍼바이오틱스’, ‘멀티비타민미네랄’ 3종이 포함된 다양한 제품을 최대 20% 할인 및 미니 샘플팩 추가 구성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특히 프로모션 주력 제품인 ‘신학기 수퍼 히어로 팩’은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어린이용 오메가-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정부가 바이오헬스 7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대통령 업무보고 후속조치로 구성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민․관협의체(위원장 보건복지부차관)’에 한의약과 한의사가 완전히 배제된 것과 관련하여 “정부의 한의약 육성에 대한 허울뿐인 의지와 한의약을 홀대하는 기조를 여실히 드러낸 것”이라고 강력히 반발했다.또한 대한한의사협회는 “대한민국이 진정한 바이오헬스 산업 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 보건의료의 가장 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한의학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한의약의 육성 발전에 대한
대한한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렬)는 지난 2월 15일 회의를 열고, 전 회원 직접투표로 선출하게 될 중앙회 제42대 회장 선거에 박혁수(수석부회장 국우석), 김필건(수석부회장 박완수), 최혁용(수석부회장 장혜정) 후보가 등록(이하 기호순)을 마쳤다고 발표했다.기호 1번 박혁수 회장 및 국우석 수석부회장 후보는 건강보험 체계의 혁신적인 개편과 한의계의 내부역량 강화, 회원을 위한 협회 만들기, 독립한의약법 추진 등을 통한 한의계 미래 초석 다지기, 세계속의 한의학 위상제고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기호 2번 김필건 회장 및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