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하는 스트라우만 그룹의 한국 지사 스트라우만 덴탈 코리아(이하 스트라우만 코리아)가 임플란트 최신 지견과 디지털 덴티스트리 현황과 전망에 대해 소개하는 미디어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미디어 아카데미는 지난 26일 삼성동 본사 회의실에서 국내 미디어 헬스케어 담당 기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세션 구성은 경희대 치과 대학 권용대 교수가 임플란트 최신 지견과 트렌드를 함께 소개하면서 관련 임플란트 임상 케이스들을 친절하게 소개했다.권용대 교수는 ”오는 2026년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평균 수명이
카카오헬스케어가 AI 기반 모바일 혈당 관리 서비스 ‘파스타’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파스타(PASTA)’는 Personalized(개인화된), Accessible(다가가기 쉬운), Supportive(도움을 주는), Tech-enabled(기술을 활용한), Affordable(합리적인) 등 각 단어의 첫 알파벳을 조합한 브랜드명으로 같은 음식을 섭취해도 개인마다 다를 수 있는 혈당 반응이 다양한 모양과 성분을 갖고 있는 파스타와 유사하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카카오헬스케어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디지털헬스규제지원과에서 산업 발전을
세계 25개국에서 700여 명의 폐암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지견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대한폐암학회는 2023년 11월 30일과 12월 1일 이틀에 걸쳐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대한폐암학회 국제학술대회(KALC IC 2023)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의 슬로건은 ‘Lung cancer, from Challenge to Change’이며 현재 폐암과 관련된 전분야에서 중요한 주제들에 대한 발표와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폐암 진료와 연구에 매진하는 국내 의료진, 의학자들을 포함한 25개국의 670명 이상의 연구자들이 사전등록을 한
블루엠텍이 다음달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블루엠텍은 28일 대표이사 및 주요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코스닥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블루엠텍은 의약품 전문 B2B유통 플랫폼서비스(블루팜코리아)하는 의약품 및 의약외품 온라인 유통 기업이다. 지난 10월 13일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장예정일은 12월 13일이다.블루엠텍은 국내외 주요 제약사 제휴 및 첨단 물류시스템을 확보했으며, 2023년 상반기 기준 27,700처 이상의 병·의원 플랫폼 구축했다.
대한치매학회가 세 번째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컨벤션 센터에서 ‘2023년 대한치매학회 국제학술대회(IC-KDA 2023)가 개최됐다.이번 대한치매학회 국제학술대회는 2019년 첫 개최 이후 세 번째 개최되는 것으로, 2021년에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열렸으며, 올해는 다시 전면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어 35개 국가, 약 800여 명의 세계적 석학들이 대거 참석했다.올해 국제학술대회는 ‘경계를 넘어: 글로벌 치매 솔루션의 발전’을 주제로 치매 연구의 최신 이슈와 발전 방향을 논의하
‘수술 전후 교육상담 및 심층 진찰 시범사업’의 축소가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가 우려를 나타냈다.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이하 의사회)는 지난 26일 추계학술대회를 The-K호텔에서 개최하고, 학회 중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학회 주요 현안에 대해 알렸다.의사회에 따르면, ‘수술 전후 교육상담 및 심층 진찰 시범사업’은 1차 의료기관에서 수술을 담당하는 각 임상 진료과의 전문의가 환자들에게 체계적이로 전문적인 진찰과 교육을 제공하여 환자의 예후를 개선하고 3차 병원 쏠림 현상을 완화하고자 하는 취지로 2018년 10월부터
온라인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암 치료 관련 정보들의 신뢰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대한종양내과학회와 대한항암요법연구회는 22일 제6회 항암치료의 날을 맞아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 ‘디지털 환경에서의 주요암 정보의 신뢰성 분석’을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기자간담회에서는 국민들에게 온라인 상 유통되는 암 치료 정보에 대한 신뢰도를 분석하고, 온라인에서 올바른 암 치료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디지털 리터러시를 높일 수 있는 행동 수칙을 발표했다.국내 발병률이 높은 7대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
인천광역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인천센터)가 운영하는 인천의 대표적 투자 유치 플랫폼 ‘빅웨이브(BiiG WAVE)’가 16일 2차 투자유치 사업계획 발표회(IR)를 열고 하반기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벤처캐피털과 액셀러레이터 등 투자기관, 대기업, 지원기관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데모데이에는 하반기 빅웨이브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바이오와 딥테크 스타트업 5곳이 투자 유치를 위한 피칭에 나섰다.앞서 지난 7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1차 데모데이에는 지원 대상 기업 중 인천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 5곳이 IR
마약류 약물 남용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C형간염 유병률은 매우 높지만 치료율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간재단이 주최하고 대한간학회가 주관하는 ‘간(肝)의날’ 기념식 및 토론회가 지난 20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렸다. 한국간재단과 대한간학회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국민들에게 간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이해를 제공하고자 매년 10월 20일을 '간의날'로 지정하였으며, 올해로 스물 네번째를 맞이했다.1부 간의날 기념식에는 한국간재단 서동진 이사장, 대한간학회 고광철 회장, 배시현 이사장 등을 비롯하여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당뇨병 환자 교육의 활성화와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대한당뇨병학회는 지난 11일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내용에 대해 밝혔다.학회에 따르면 현재 임상현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당뇨병 교육이 한계점이 있다는 지적이다. 당뇨병 치료제 처방규모(2013년 6,203억->2022년 14,597억)는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혈당관리 실태(2013년~2016년 HbA1c>7% 비율 47%, HbA1c ≤ 7% 비율 53% -> 2019년~2020년 HbA1c>7% 비율 44%, HbA1c ≤ 7% 비율 56%)
발명강국 대한민국을 이끄는 발명문화 축제가 열렸다.재단법인 행복세상이 주최하고 주식회사 그래미가 주관하는 제12회 대평남종현발명문화대상 시상식이 지난 7일 남종현발명문화센터(강원도 철원소재)에서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의 발명진흥과 21세기 미래산업의 주역이 될 창의적인 발명가를 발굴, 선정하여 공적과 업적을 격려하기 위한 대회로 올해로 12년째 진행하는 전국 대회이며 기술혁신에 우수한 공적이 있는 발명가 기업 10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역대 대평남종현발명문화대상 수상자를 대상으로 수상 이후의 성장, 국
중증도가 높은 만성두드러기 환자들은 건선 및 아토피피부염 환자들보다 신체적, 정신적 고통이 크고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는 세계 두드러기의 날(World Urticaria Day)을 맞아 국내 만성두드러기 현황과 임상 현장의 미충족 수요를 짚어보고, 치료 환경 개선을 촉구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10월 1일 세계 두드러기의 날은 질환 인식 제고 및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4년 제정됐다. 올해 주제는 ‘치료 접근성 개선(Access to Care)’으로, 보다 많은 환자가 적절한 시기에
심부전은 심장의 충분한 만큼의 혈류를 만들어내지 못하여 숨이 차거나, 붓는 심부전으로 인한 증상이 생겨, 결국 고통을 겪으면서 조기에 사망하게 질환으로 예후가 안 좋은 폐암과 비슷한 사망률을 보이는 위중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대한심부전학회는 이러한 심부전 치료 및 연구를 위해 2003년 대한심장학회 산하 연구회로 창립된 후 2018년 3월 대한심부전학회로 출범하였고, 심부전 질환과 관련된 의료인, 의학교육 및 연구기관 관계자들을 회원으로 하는 심혈관계 학회로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였다. 대한심부전학회 회장인 세브란스병원 심
필립스가 ‘의미 있는 혁신’을 통해 2030년까지 연간 25억 명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꼽으며, 미래 핵심 소비층인 Z세대를 공략할 미래 전략을 제시했다.㈜필립스코리아의 퍼스널 헬스 사업부는 26일 방한 중인 필립스 퍼스널 헬스 사업부 딥타 칸나(Deeptha Khanna) 글로벌 대표와 함께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러한 방향성을 제시했다.음파전동칫솔을 중심으로 하는 구강 헬스케어(Oral Healthcare), 육아용품(Mother&Child Care), 전기면도기, 헤
새로운 임상시험 시대를 맞아 성공적인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생명과학 임상연구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메디데이터가 1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위기를 성공으로 바꾸는 신약개발 전략: 선택과 집중’을 주제로 ‘넥스트 서울(NEXT SEOUL) 2023’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이번 컨퍼런스에는 신약개발 R&D와 임상시험 운영 및 데이터 관리,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신뢰성 있는 임상시험 데이터의 중요성
대한골대사학회가 정책토론회를 열고 ‘국가건강검진 골밀도검사 실효성 제고를 위한 사후관리 강화 방안’을 제언했다. 현재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가건강검진을 통해 54세, 66세 여성에게 제공하고 있는 골밀도검사로 골다공증을 발견한 국민들이 적극 치료에 나서게 하여 골절 예방 실효성을 높이기 위함이다.대한골대사학회는 지난 18일 오후 3시, 제11차 Seoul Symposium on Bone Health(SSBH 2023)ž제34차 춘계학술대회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백종헌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주최한
초고령사회 노인 골절 예방을 위해 최소 3년 이상의 지속적인 골다공증 급여가 보장돼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나왔다.대한골대사학회는 ‘제11차 Seoul Symposium on Bone Health(SSBH 2023)ž제34차 춘계학술대회’ 첫날인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 의원실과 함께 ‘노인 골절 예방 선순환을 위한 골다공증 정책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이번 토론회의 첫번째 세션에서는 ‘골다공증 지속급여의 사회경제적 효과 및 선순환 환경방안’이 논의됐다. 대한골대사학회 하용찬 이사장(서울부민병원 원장)은 “우
전 세계 루프스, 류마티스질환 전문가가 서울에 모여 최신지견 및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제15차 세계루프스학술대회 & 제43차 대한류마티스학회 국제학술대회(Lupus 2023 & KCR 2023)가 5월 17일~20일 4일간 서울 COEX에서 열린다. 이번 Lupus 2023 & KCR 2023은 세계 루푸스 학술대회와 대한류마티스학회 국제학술대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Stairway to the end of the war’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17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류마티스학회 임원진들은 이번 슬로건에 대해 “루푸스를 비
대개협이 오는 5월 진행되는 수가협상의 불공정함을 지적하며 수가협상을 거부할 것을 의협 측에 촉구했다.대한개원의협의회는 지난 4월 30일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춘계학술대회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대개협 김동석 회장을 비롯한 각 의사회 회장들은 올해 수가협상 및 간호법 및 의료인 면허취소법, 필수의료 살리기 등 의료현안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우선, 김동석 회장은 오는 5월 진행되는 2024년도 수가협상의 불공정성을 제기하며 전 공급자 단체들이 수가협상을 거부한다고 주장했다.김 회장은 “지난해 의원수가가 2.1%으로 폭락했다”며
유방암을 다루는 전 세계 37개국 2,00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지식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장이 2019년 이후 3년 만에 서울에서 전면 대면으로 열린다.세계유방암학술대회 2023(Global Breast Cancer Conference 2023, 이하 GBCC) 및 한국유방암학회 학술대회가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간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한국유방암학회 주최, 세계유방암학술대회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2007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2회차를 맞는 세계유방암학술대회는 코로나19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