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가 진료에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X-ray)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여·야 국회의원들의 참여로 잇달아 발의돼 한의약이 보다 정확한 진단과 안전한 치료로 국민건강증진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새로운 지평이 열렸다.국회에 따르면 9월 8일, 인재근 더불어 민주당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을 비롯한 11인의 국회의원은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를 설치할 경우 의료기관을 개설한 한의사를 포함한 의료인이 안전관리책임자가 되도록 의료법에 명시하고, 한의신의료기술평가를 기존 신의료기술평가와 별개로 신설하
자동차보험 한의물리요법에 대한 진료수가가 신설돼 교통사고 시 한의의료기관을 찾는 환자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한의물리요법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국토교통부는 최근 ‘자동차보험진료수가 한방물리요법의 진료수가 및 산정기준 알림’을 통해 경피전기자극요법(TENS), 경근간섭저주파요법(ICT), 경추견인, 골반견인, 추나요법, 도인운동요법, 근건이완수기요법 등 한의물리요법에 대한 진료수가와 산정기준을 공지하고 9월 11일 진료분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지금까지는 자동차보험 한의물리요법에 대한 진료수가가 정해지지 않아 한의의료기관에서 ‘비용산
대한민국을 발명강국으로 이끌기 위한 발명가들을 발굴하는 무대가 곧 열린다.‘제6회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상’ 시상식이 9월 9일 토요일 철원에 위치한 ‘남종현센터‘에서 ’주식회사 그래미 여명808‘의 후원으로 진행된다.지식재산분야에 혁신적인 공적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상’은 올해로 6회째이며 총상금 1억원을 지급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6월 1일부터 3개월에 걸친 접수와 심사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발명가 10인을 수상자로 선정하였고, 재능기부를 통해 심사를 맡은 각계의 심사위원들이 대회
한약진흥재단(원장 신흥묵)은 31일(목) 14시부터 서울 중구 프레이저플레이스센트럴호텔 2층 서대문룸에서 ‘한의임상진료정보화사업’을 주제로 한의약 관련 교수 및 한의사 등 인사들을 초청하여 한의임상진료정보화사업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결과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청회는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 이원석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대한한의사협회 전선우 법제이사, 대구광역시한의사회 이태헌 기획이사, 부산대학교 한방병원 신병철 병원장,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채윤병 교수,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박래웅 교수, 내일신문 김종필 부장,
한약진흥재단(원장 신흥묵)은 8월 24일 임원추천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9월 30일 임기가 만료되는 원장에 대해 8월 28일(월)부터 9월 8일(금)까지 공개모집하기로 했다.임원추천위원회 위원은 재단 비상임이사와 한의약, 학계, 언론계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전문가로 구성하였다.원장 지원자는 지원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등 관련 제출서류를 해당 기간 내 방문, 우편, E-mail로 한약진흥재단 임원추천위원회에 제출하면 된다.원장 선임 절차는 임원추천위원회가 지원자에 대한 서류 및 면접심사를 실시하고 우선순위 없이 임원후보자를
세노비스가 멀티비타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결정! 트리플러스’ 캠페인을 전개한다.세노비스 ‘트리플러스’는 ▲11가지 멀티비타민, ▲6가지 미네랄은 물론 ▲DHA가 핵심인 오메가-3까지 식약처 일일 권장 섭취량에 맞춰 한 캡슐에 담은 프리미엄 건강 솔루션으로, 현대인에게 꼭 필요하지만 부족하기 쉬운 3가지 영양군을 한 번에 간편하게 챙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번 ‘결정! 트리플러스’ 캠페인은 모든 것을 꼼꼼히 따지고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그냥 멀티비타민이 아닌 ‘트리플러스’를 통해 멀티비타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컨셉으
경희의과학연구원 동서의학연구소(소장 고성규)는 8월 22일(화)부터 23일(수)까지 양일간 경희대학교와 경희의료원에서 ‘제3회 WHO(세계보건기구)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고성규 동서의학연구소장, 김용석, 이상훈 침구과 교수와 WHO의 장치, 안상영 박사 등 국내외 2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했다.이번 ‘WHO 전문가 회의’는 국내에서 개최된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희의과학연구원 동서의학연구소는 제1회 중국 상하이 회의, 제2회 노르웨이 트롬소 회의에 이어 3번째로 유치에 성공했다.동서의학연구소 고성규 소장은 “국내에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가 한의약을 활용한 지역 치매관리사업 결과를 왜곡하고 폄훼한 양방의료계의 행태에 대하여 “잘못된 정보를 흘려 국민의 소중한 진료 선택권을 박탈하려는 비윤리적 처사”라고 지적하고 이 같은 행위의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했다.친양방언론으로 잘 알려진 모 전문매체는 지난 8월 23일 국회에서 개최된 ‘한의학적 치매 관리방안’ 토론회를 보도하면서 부산지역 한의 치매관리사업 보고내용을 악의적으로 폄훼한 바른의료연구소, 대한신경과의사회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게재했다.이 날 국회 토론회에서 강무헌 부산광역시한의사회 학술이사
계란 살충제의 최대 검출량에 따라 급성 독성 위험이 크게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나 살충제 최대 검출량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현재 발표된 최대 검출량에 따르면 EU 오염 계란은 3개만 먹어도 급성독성 위험이 있지만, 국내산 계란은 네 개를 먹어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과 EU(유럽연합)의 계란에서 분석된 피프로닐(살충제의 일종) 최대 검출량이 16배나 차이가 나기 때문에 나온 결과다.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과 한국식품건강소통학회 주최로 서울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는 이 같은 조사 내용이 발표됐다.이
2018년 ‘치매국가책임제’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한의약의 역할과 참여를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지난 8월 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오제세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상훈 자유한국당 의원, 인재근 의원, 소병훈 의원, 오영훈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 등 국회의원과 보건복지부 이형훈 한의약정책관, 조충현 노인정책과 팀
한약진흥재단(원장 신흥묵)은 ㈜비에이치앤바이오(사장 황학수)와 한의약소재를 이용한 제품개발로 한의약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8월 21일(월) 오전 11시에 한약진흥재단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공동연구 및 제품개발 ▷공동연구 프로젝트 발굴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및 지원 ▷기술정보의 인력 교류 및 자문 등 대하여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한약진흥재단은 이번 협약으로 한의약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한의약 산업의 기술력 및 혁신역량을 증진시키는 등 한의약 산업
어린이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세노비스 키즈가 신학기를 맞은 아이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학교 생활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히어로 3총사’ 캠페인을 올 10월까지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여름 방학이 끝나고 다시 바쁜 일상에 적응해야 하는 아이들의 건강을 고민하는 엄마들을 위해 세 가지 핵심 영양만 챙겨주면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은 완성된다는 의미로 기획되었다.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히어로 3총사 제품인 ▲‘츄어블 오메가-3’, ▲‘멀티비타민미네랄’, ▲‘수퍼바이오틱스’로 구성된 다양한 믹스팩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사설 연구원을 차려 수강생들에게 침뜸 교육 및 불법 실습을 지시하고 교육비로 이익을 챙긴 김남수씨에게 대법원이 징역형(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및 벌금 800만원)을 확정한 것과 관련하여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합당한 판결로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대법원 3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오늘(8월 18일), 보건범죄단속에 대한 특별조치법 위반혐의로 기소된 김남수씨와 추종자 김모씨, 조모씨가 제기한 상고를 기각한다고 판결했다.이로써 김남수씨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및 벌금 800만원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용곤)과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 중인 찔레나무열매(한약명:영실)와 관련해, ‘영실로부터 폴리페놀 성분을 포함하는 영실 추출물을 고수율로 수득하는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이번 특허는 찔레나무열매의 항알레르기에 대한 탁월한 효능을 바탕으로 건기식뿐만 아니라, 관련 질환에 대한 의약품 개발을 위한 초석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휴온스는, 찔레나무열매는 알레르기 관련 Th2 세포 억제를 통한 아토피 피부염 개선 효과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알레르기성 질환(비염,
한약진흥재단(원장 신흥묵) 품질인증센터는 7월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생약제제 시험·검사 업무를 추가로 지정 받았다.이로써 한약진흥재단 품질인증센터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한약과 생약제제 모두를 아우르는 식약처 지정 시험·검사기관이 되었으며 생약제제 시험·검사 업무의 확대로, 한의약 품질관리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진일보한 기회를 마련했다.한약재, 생약제제에 대한 안전성 확보와 품질향상은 물론 과학화, 규격화를 통한 한의약의 신뢰회복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한약진흥재단 품질인증센터는 불량 한약재 유통으로
녹십자웰빙(대표 유영효)의 병·의원 전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Dr.PNT가 스프레이형 고함량 비타민 제품인 ‘에브리D’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에브리D’는 실내 활동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부족한 비타민D를 집중적으로 보충하는 건강기능식품이다.주성분인 활성형 비타민 D3는 성인 하루 권장섭취량(400IU)의 2.5배에 달하는 1000IU가 함유돼 있어 뼈 형성 촉진과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특히 ‘에브리D’는 입과 음식 등에 간편히 뿌려 섭취할 수 있는 액상형 스프레이 제품으로 체내 흡수율이 빠르고 합성 보존료와 유화
㈜휴온스의 자회사인 ㈜휴온스내츄럴(대표 천청운)은 지난 6월 23일 식약처로부터 ‘발효허니부쉬’ 원료의 건강기능식품 허가를 받고, ㈜서흥 (대표 양주환) 및 ㈜광동제약(대표 최성원)과 ‘발효허니부쉬’ 건기식 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휴온스내츄럴은 금일(20일) ㈜광동제약과 함께 ‘발효허니부쉬’ 완제품의 개발 및 유통채널(홈쇼핑, 대리점 외)에 관한 상호 협력 MOU를 맺고, 현재까지 개발 완료 된 ‘발효허니부쉬’ 건강기능식품 외에 액상차를 비롯한 다양한 응용제품 개발 및 유통에 양사가 협력키로 하였다.이에 앞
창원자생한방병원(병원장 송주현)과 자생의료재단은 18일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의 일환으로 하동군 악양농협에서 한방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자생한방병원 의료진과 봉사단 10여명은 고된 농업에 시달리는 어르신들과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치료를 실시했다.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참가자들의 각종 척추관절 질환에 대한 자세한 건강상담과 함께 개인별 침 치료와 약제 처방도 함께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창원자생한방병원 윤승규 원장은 “이번 의료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르신들에게 한방치료를
허리디스크 환자들의 10%는 지속적인 통증과 신경학적 결손 등으로 수술적인 치료가 고려된다. 하지만 여러 가지 주변 요인들을 통해 디스크의 자연 흡수 가능성을 미리 예측할 수 있다면 수술 확률은 더욱 줄어들게 된다. 최근에는 영상의학기술 발달에 따라 디스크 흡수를 예측할 수 있는 연구들이 활발해졌다. 또한 한∙양방을 막론하고 수술적 치료의 대안으로 비수술적 접근이 우선시 되고 있다.자생척추관절연구소(소장 하인혁)는 “요추추간판탈출증(허리디스크) 환자 505명을 대상으로 한방통합치료를 실시 후 평균 4년 3개월간의 장기추적
유산균과 두유가 만났다. 한미약품 계열사인 한미메디케어(대표이사 임종훈)는 사균체인 5000억마리 유산균배양분말(이하 유산균)을 함유한 ‘전두유 5000’(사진)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전두유 5000은 국산콩 100%를 짜지 않고 통째로 갈아 만든 두유에 유산균을 넣은 제품이다. 분말화한 유산균은 열과 위산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장까지 안정적으로 도달돼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특히 콩에는 식이섬유와 올리고당이 다량 함유돼 있으며, 이 중 올리고당은 장내 유익균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 두유와 유산균을 조합한 ‘전두유 5000’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