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전성배, 이하 IITP)와 ‘디지털시대 정보통신기술(ICT) 연구개발(R&D) 성과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IITP는 2014년 6월 설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ICT 연구개발 전담 기관으로 ICT R&D 기획·평가·관리 전문화와 혁신을 통해 국가 디지털 전환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ICT R&D 결과물의 신뢰성 평가 등 시험·인증 지원 ▲ICT R&D 수행기관 시험·인증 비용 우대 등 차세대 통신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와 함께‘2022년도 KMDIA&KRPIA 공동 세미나’를 지난 21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동세미나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의료기기·제약사의 공정경쟁규약 범위를 확인하고 투명한 공급질서 형성을 위한 강의가 실시됐다. 특히 실무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이 포함돼 있어 150여명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이날 행사는 △임상시험과 컴플라이언스–리베이트 규제 중심으로(정진환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국내외 지출보고서 사례(안효준
다양한 피부질환에서 유럽 판매량 1위인 덱세릴이 한국에 상륙한다. 피에르파브르 코리아는 바르는 의료기기라 불리는 덱세릴(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 MD(Medical Device)크림의 국내 론칭을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25일 가졌다.이날 간담회를 통해 국내에 소개되는 덱세릴은 60년 역사의 프랑스 제약회사 ‘피에르파브르그룹’의 MD크림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피에르파브르그룹의 글로벌 메디컬 총책임자인 알랭 들라뤼(Alain DELARUE) 박사가 연자로 나섰다. 알랭 박사는 “덱세릴은 제약회사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아토피
피부 건선의 면역학적 접근에 대한 치료성과가 세계미용성형학회에서 발표됐다.지난 9월 29일부터 3일간 방콕에서 열린 세계미용성형학회(MCAS ASIA 2022)에서 줄기세포전문기업 미라셀이 성형외과 전문의 박은수 교수(순천향대 부천병원)와 함께 ‘난치성피부 건선의 줄기세포 치료’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IMCAS ASIA는 세계 3대 미용성형학회 중 하나인 임카스의 아시아지역학회로 아시아 및 전 세계 성형외과, 피부과 의사들과 업계 리더 의료인들이 모여 메디컬 분야의 최신 기술 및 연구내용을 발표하고 공유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이하 진주지청)에서 학교 폭력 예방 및 미래과학을 위한 ‘너랑 나랑 청소년 문화전’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과학기술에 대한 지역 청소년들의 관심 유발과 미래 과학기술 인재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300만원)을 전달했으며, ‘너랑 나랑 청소년 문화전’ 상금으로 사용된다.행사에는 KTL 김세종 원장을 비롯한 창원지방검찰청 박현주 진주지청장, 법무부 범죄예방 진주지역협의회 윤두칠 회장 등이 참석했다.진
인공관절 수술에도 로봇 수술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한국스트라이커는 서울이왕병원에 인공관절 수술 로봇 ‘마코 스마트로보틱스(Mako SmartRobotics™, 이하 마코 로봇)’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서울이왕병원은 퇴행성관절염 말기 환자에게 시행하는 수술법인 슬관절(무릎) 전치환술과 부분치환술 수술에서 마코 로봇을 활용한 수술을 시행할 예정이다.인공관절 치환술은 넓다리뼈(허벅지뼈)와 정강뼈의 마모된 관절면을 환자의 상태에 맞게 절삭한 후 특수 금속으로 된 치환물을 씌워주고, 중간에 연골 역할을 하는 베어링을 삽입하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이 시각장애 인식 증진을 위해 제정된 ‘세계 시력의 날(World Sight Day)’을 기념해, 임직원 및 국민들과 함께 시각장애아동의 학습에 중요한 ‘점자촉각교구’를 만들고 기부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점자촉각교구는 시각장애아동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신체 활동 및 교통 안전법 등을 배우는 데 도움이 되는 기구다. 시각장애아동은 비장애아동과 달리 시력을 통한 문자 인식이 어려워 점자 등 촉각기구를 통해 문자를 자주 접하고 익히는 것이 중요한데, 국내 교육기관에서는 이러한 교구가 턱없이 부족한
국민보건 향상과 의학술 발전 및 지역 의료 및 병원 관련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2022 부산 의료기기 전시회(이하 ‘KIMES Busan 2022’)가 10월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 1층 전관에서 개최된다.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부산경남대표방송 KNN이 공동주최하는 KIMES Busan 2022는 올해로 5회를 맞은 영남권 최대규모의 지역특화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관련 전시회이다.매년 3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의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인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김세종)은 진주중앙유등시장(진주시 대안동 소재)에서 가을맞이 전통시장 걷기 챌린지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걷기 생활화를 통한 건강증진, 탄소중립 실천, 전통시장 내 MZ세대 유입 등 전통시장 ESG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행사에는 KTL 임직원을 비롯한 진주포럼 김영기 상임대표, 진주시청 도시재생과 정유근 과장, 경남재활복지재단 정대영 이사장, 한국장애인부모회 조타영 센터장, 진주중앙유등시장 강대운 상인회장, 진주논개시장 차성수 상인회장, 진
지씨씨엘(Global Clinical Central Lab)이 국제당화혈색소측정표준화프로그램(National Glycohemoglobin Standardization Program, 이하 NGSP) Level 1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NGSP는 당뇨환자의 혈당 관리 기준이 되는 당화혈색소(HbA1c)를 이용해 혈당을 측정하는 국제적 표준 인증프로그램으로, 검사실 및 검사 수준에 따라 HbA1c 검사 결과가 다를 수 있어 까다로운 평가 절차를 거쳐 인증서가 발급된다. 40개의 샘플 분석 결과를 토대로 37개 샘플이 기준을
내년 베트남에서 한국 의료기기를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된다.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협회)는 국내 대표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KINTEX)와 공동주최로 내년 6월 15일(목)부터 17일(토)까지 3일간 베트남 호치민 SECC 전시장에서 국내 의료기기 업체의 수출판로 개척을 위한 ‘베트남 K 의료기기 전시회(영문명 : K Med Expo Vietna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협회와 킨텍스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국내 기업체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현지 유력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실구매자인 병의원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세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성균관대학교 삼성융합의과학원과 지난 4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식은 의료기기산업 발전과 수요기반 전문 인재 양성을 공동으로 도모하고 상생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유철욱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 김명정 상근부회장, 나흥복 전무, 임민혁 대외협력부장, 최영미 정책기획부장 등 협회 임원과 윤엽 원장, 류규하 의료기기산업학과장, 조덕 삼성융합의과학원 기획실장, 정규환 의료기기산업학과 교수 등 양 단체 관계자가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산·학 협동 연구
삼성메디슨의 초음파 기술인 '티에이아이(TAI™, Tissue Attenuation Imaging)'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으로부터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의 간 지방증 정량 검사’에 대한 안정성·유효성 평가결과에 따라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았다고 30일 밝혔다.티에이아이는 초음파 신호가 간세포 내의 지방에 의해 약해지는 정도를 측정하여 실시간으로 지방간을 정량화하는 기술이다.이 기술을 적용하면 비알코올성 지방간 의심환자가 안전하게 비침습적 방법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어 부담을 줄여주고, 지방증 단계별 수치를 의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아주대학교의료원과 지난 27일 수원시 영통구 소재 아주대학교의료원 국제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혁신적 의료기기 등 연구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공동연구 및 의료기술 사업화를 위한 협력 △디지털헬스케어 관련 정책 개발을 위한 협력 △양 기관의 보유시설, 대학원 의생명과학과 등 인적자원, 협력 네트워크 공동 활용 △기타 양 기관의 우호증진 및 정보 공유에 관한 사항 등 상호 공조가 필요한 사업에 대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JW메디칼은 미국 케어스트림 헬스(Carestream Health, 이하 케어스트림)의 ‘Lux 35’ 디텍터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디텍터는 엑스레이 의료기기 핵심 부품으로 인체를 통과한 엑스선을 감지해 사람이 볼 수 있도록 변환하는 장치다.‘Lux 35’ 디텍터는 2.36㎏ 무게로 기존 케어스트림 ‘DRX-Plus’보다 25%(810g) 가벼우면서 동일한 139μm 픽셀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것이 장점이다.이 모델은 편의성도 대폭 개선됐다. 방사선사가 양손으로 사용해야 하는 기존 3㎏대 디텍터와 달리 손잡이가 내장돼있어
베르티스는 싱가포르의 민간 의료 래플즈 메디컬 그룹(Raffles Medical Group)과 유방암 조기 진단 혈액 검사 마스토체크(MASTOCHECK)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래플즈 메디컬 그룹이 싱가포르 내에서 운영하는 래플즈 유방 센터(Raffles Breast Centre)와 래플즈 건강검진 센터(Raffles Health Screeners) 및 30곳 이상의 의료기관에 마스토체크가 도입된다. 향후에는 중국, 일본, 캄보디아, 베트남 등 해외 지점에도 마스토체크 검사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이노트랜스(InnoTrans) 2022’에 참여하여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와 공동 개발 중인 ‘자동 연결·분리 시스템’ 기술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노트랜스(InnoTrans)는 1996년부터 2년마다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철도박람회로, 전 세계 철도산업 관련 기관 및 종사자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이다.9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진행된 이번 ‘이노트랜스 2022’에서 KTL은
국내에서 개발된 인공지능 저선량 CT 기술이 최초의 다국가 임상시험으로 그 성능이 입증돼 주목된다.아세아오세아니아 영상의학회를 겸해 개최되는 AOCR 2022 & KCR 2022 학회에서는 클라리파이 주관으로 자사 인공지능 저선량 CT 기술의 임상적 효능에 관한 다국가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하는 심포지엄이 열렸다. “초저선량 CT에서 ClariCT.AI 디노이징의 임상적 효과: 3 년간 임상연구 보고” 라는 주제로 열린 이 심포지엄에서는 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이동호 교수가 복부 CT에 대해, 그리고 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남주강
룰루랩이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한 뷰티AI 시장 내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루미니 SDK(LUMINI Software Development Kit)’를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론칭한 루미니 SDK는 룰루랩 ‘모바일 버전’ AI 피부분석 솔루션으로 기업향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다. 기존 룰루랩의 솔루션은 하드웨어 기반의 제품으로, 제품이 설치된 공간에서만 피부 분석이 가능하다는 물리적 제약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루미니 SDK 론칭으로 룰루랩은 소프트웨어까지 포트폴리오가 확대되면서 기업 외형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모바일의 경우
삼성메디슨이 세계 산부인과 초음파 학회에서 최신 고급형 초음파 기기를 소개한다.삼성메디슨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세계 산부인과 초음파 학회(ISUOG, International Society of Ultrasound in Obstetrics & Gynecology)' 제32회 연례 학술대회에 참가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진단 보조 기능들의 임상 유용성을 널리 알린다.삼성메디슨은 AI 진단 솔루션인 '인텔리전트 어시스트(Intelligent Assist)'가 탑재된 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