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씨씨엘이 15일 프리즘씨디엑스, 테라노비스와 공동학술연구 및 임상연구 협력을 위한 3자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연구 및 기술지원▲연구 시설 및 장비 등의 공동 활용 ▲ 검사 위∙수탁, 학술, 기술이전 및 정보 공유 등을 협력키로 했다.이 날 협약식에는 양송현 지씨씨엘 대표, 윤병인 지씨씨엘 사업개발본부 본부장, 배동준 프리즘씨디엑스 대표, 김상엽 테라노비스 대표, 우경철 테라노비스 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지씨씨엘 양송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수의 항목을 미량으로 정밀 분석하는 차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가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전립선암 방사선 장해 방어용기구 SpaceOARTM 시스템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립선암 환자의 방사선 치료 시, 전립선과 직장사이에 주입돼 일시적 공간을 만드는 생체 흡수성 의료기기 SpaceOARTM 시스템은 직장에 조사되는 방사선량을 줄여 장기 손상 및 관련 합병증을 감소시켜 주는 제품이다. SpaceOARTM 시스템은 올해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제품 허가 및 관련 행위인 ‘전립선암 방사선 치료를 위한 생분해성 물질 주입술’에 대하여 보건복지부의 신의
코로나19 감염과 변이 출현이 일상화 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검체 노출을 최소화하고 민감도를 높인 자가검사 키트가 나와 주목된다.애보트는 코로나19 자가 검사 키트인 ‘판바이오 코로나19 항원 자가검사(Panbio™ COVID -19 Ag Self-Test)’를 국내 출시했다.‘판바이오 코로나19 항원 자가검사’는 사용이 간편하고, 신속하며, 검사 신뢰도가 높다. 검사 결과는 테스트15분 후에 확인 가능하며, 민감도(감염자의 검사결과가 양성으로 나올 확률)가97.4%, 특이도(비감염자의 검사결과가 음성으로 나올 확률)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고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주관한 ‘2022년 IMDRF 실무그룹 운영추진단 G2B 초청행사’가 지난 2일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개최됐다.IMDRF는 지난 2011년 의료기기의 국제 규제조화·단일화를 촉진하기 위해 미국과 EU 등 11개 규제 당국자 간에 구성된 협의체이다. 한국은 2020년 초대 ‘인공지능 의료기기 실무그룹’ 의장국으로 선정돼 「기계학습 기반 의료기기의 적용 범위 및 주요 공통 용어 개발을 위한 가이드 라인」을 주도적으로 개발·승인받았다. 2021년에는 IMDRF 의장국으로 선정돼 다양한 국제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이 숙명여자대학교(이하 숙명여대)와 4차 산업분야 인재 양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4차 산업분야 인재양성 및 산학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 4차산업 전문인재 양성 및 교육과정 개발 협력 ▲현장실습 및 인턴십 등 취업 연계 지원 ▲상호간 정보ㆍ인적교류 및 공동연구 ▲4차산업분야 정부 연구개발사업 공동 기획 등 국가 산업발전에 필요한 4차 산업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한미약품은 ‘에이티센스(ATsens)社’가 개발한 장기 연속 심전도 검사기 ‘에이티패치(AT-Patch)’를 도입하고, 이를 의원급 의료기관에 유통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도입한 에이티패치는 유럽 CE 인증과 국내 식약처의 의료기기 허가 및 인증을 받았으며, 웨어러블 패치사 중 국내에서 유일하게 영국 국민보건의료서비스(National Health Service·NHS) 공식 파트너로 선정돼 영국 공공의료기관 공급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에이티패치는 왼쪽 가슴에 부착하는 패치형 웨어러블 심전도기로, 7일에서 최대 14일까지 중단 없이
코로나19 감염과 변이 출현이 일상화 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자가검사 키트도 점점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애보트는 코로나 19 자가 검사 키트인 ‘판바이오 코로나19 항원 자가검사 (Panbio™ COVID -19 Ag Self-Test)’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판바이오 코로나19 항원 자가검사’는 사용이 간편하고, 신속하며, 검사 신뢰도가 높다. 검사 결과는 테스트15분 후에 확인 가능하며, 민감도(감염자의 검사결과가 양성으로 나올 확률)가97.4%, 특이도(비감염자의 검사결과가 음성으로 나올 확률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무인이동체 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해 서울시 코엑스에서 열린 ‘2022 무인이동체 산업엑스포’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무인이동체, 새로운 세상과의 연결’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엑스포는 지난 2018년 산업부·과기정통부 주최로 시작된 국내 최초 무인이동체 전문행사이다.무인이동체 관련 국가 연구개발 정책, 도심항공교통(UAM), 미래국방 등을 주제로 하는 컨퍼런스와 드론 표준화 포럼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무인이동체 산업 생태계 활성화
국내 유일 공공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5개 환경분야 간이측정기에 대한 성능인증 시험 및 기술지원 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를 통해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환경분야 간이측정기의 데이터 신뢰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환경부는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이하 환경시험검사법) 개정(`22.8.18)을 통해 형식승인 대상 측정기기에서 제외되었던 간이측정기의 성능인증제 시행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이에, KTL은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5개 환경분야 간이측정기 성능인증기관으로
이지케어텍이 제23기 1분기(2022.04.01~2022.06.30) 경영실적을 16일 발표했다. 3월 결산법인인 이지케어텍은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72억원, 영업손실 1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회사 관계자는 “해외 프로젝트 일정 지연으로 전년 동기 대비 다소 주춤했으나 이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현재 중동 및 미국에서 프로젝트를 차질없이 수행하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는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라며 “우수 IT인력 유지를 위한 임금상승, 신규 프로젝트 등으로 비용이 증가했다”고 전했다.클라우드 EMR(전자의무기록) 부
에스엠엘제니트리(SML제니트리)의 나노 연구개발팀이 바이오소재 분야 권위지인 ‘Biomaterials Research’에 자체 연구 논문을 게재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게재된 논문의 제목은 'Biocompatible carbonized iodine‑doped dots for contrast‑enhanced CT imaging (조영증강 CT 이미징을 위한 생체 적합성 요오드 탄소점)'이다. CT 촬영을 위해서는 조영제를 사용하는데, 조영제란 진단을 할 때 인위적으로 조영을 조절하여 조직이나 혈
한국로슈진단은 지난 10일 염색 조직 샘플의 고해상도 디지털 이미지를 생성하는 ‘VENTANA DP 600 슬라이드 스캐너(이하 DP 600)’가 1등급 체외진단의료기기로 신고되었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의 DP 2002 보다 더 많은 검체를 한번에 스캔할 수 있는 대용량 디지털병리 슬라이드 스캐너로 지난 6월 28일 CE 인증을 받았다.DP 600은 슬라이드의 파손 및 분실과 같은 슬라이드 취급 오류를 최소화하는 트레이 기반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으며, 한번에 40개의 트레이, 총 240개의 슬라이드 장착이 가능하다. 이
후다닥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2022 소셜아이어워드(Social i-AWARD)’ 의료·기타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소셜아이어워드’는 SNS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인터넷 브랜딩 및 정보 서비스 채널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 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우수 업체를 선정하는 제도이다.행사를 주관한 아이어워드위원회에 따르면, 후다닥은 심사 항목인 브랜딩, 콘텐츠, 서비스 등의 영역에서 고르게 좋은 평가를 얻었다.‘후다닥 애플리케이션’은 사용자의 위치와 개인별 선택 옵션에 따라 병·의원 및 약국 찾기가 가능하고, 사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지난 7월 혁신산업위원회 산하 디지털치료기기 분과 구성을 완료하고 10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디지털치료기기 분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구성된 디지털치료기기 분과는 디지털헬스분야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위원회를 중심으로 각종 이슈를 모아 정부와 업계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디지털치료기기의 인허가 및 건강보험 급여적용과 같은 보건의료 제도권 내 정착 등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디지털치료기기 분과에는 △라이프시맨틱스 △베이글랩스 △올라운드닥터스 △올리브유니온 △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모바일, 로봇 등 다양한 산업에 사용되는 사물인터넷(IoT) 융합 제품 등에 적용되는 5G 밀리미터파(mmWave) 극한환경 시험서비스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최근, 산업 현장이 지능화되면서 대용량 데이터를 신속하게 송수신할 수 있는 5G 밀리미터파 IoT 디바이스의 활용이 지속 확대되고 있다.산업 안전성과 효율성 확보를 위해 IoT 디바이스가 열악한 산업 현장에서도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품의 성능 및 신뢰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이에, KTL은
항체를 활용한 신개념 생체 형틀법이 처음으로 개발돼 다양한 생명체에 적용 및 활용이 기대된다.KAIST는 신소재공학과 장재범 교수 연구팀이 다세포 생물이 갖는 특정 단백질 구조체를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생체 형틀법을 최초로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장 교수 연구팀은 항원-항체 반응에 착안해 특정 단백질을 항체로 표적화한 뒤, 항체에 붙어 있는 1.4 나노미터(nm) 크기의 금 입자에서 다양한 금속 입자들을 성장시킴으로써 특정 단백질 구조체를 모방한 금속 구조체를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 개발된 생체 형틀법은 일반적인 항원-항
시지바이오는 미국의 의료기기 기업 올소픽스(Orthofix)사와 골형성 단백질(rhBMP-2)을 탑재한 골대체재 노보시스 퍼티(NOVOSIS PUTTY)의 미국과 캐나다에 대한 라이선스 아웃 및 완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금번 계약에 따라 시지바이오는 올소픽스로부터 계약금 및 향후 개발 단계에 따른 마일스톤을 수령한다. 시지바이오는 올소픽스에 노보시스 퍼티 완제품을 공급하고, 올소픽스는 노보시스 퍼티의 미국 현지 인체 임상시험, 미국과 캐나다의 허가 및 상용화를 담당할 예정이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시판 전 허
의사 분류 없이 데이터 만으로 스스로 진화해 진단하는 흉부 엑스선 인공지능 진단기술이 국내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KAIST는 김재철AI대학원 예종철 교수 연구팀은 서울대학교 병원, 서울 아산병원, 충남대학교 병원, 영남대학교 병원, 경북대학교 병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결핵, 기흉, 코로나-19 등의 흉부 엑스선 영상을 이용한 폐 질환의 자동 판독 능력을 스스로 향상할 수 있는 자기 진화형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예종철 교수 연구팀의 박상준 박사과정이 제1 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
필립스 퍼스널 헬스가 디지털 기반 개인 헬스케어 솔루션 제공에 박차를 가한다.필립스코리아의 퍼스널 헬스 사업부는 26일 필립스코리아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이후 국내 시장에서의 전략 방향 제시 및 이를 실행하기 위한 ‘원더오브유(The Wonder of You)’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필립스코리아 퍼스널 헬스 사업부 박희제 대표는 향후 비즈니스 전략 키워드로 PDP(Prevention, Digitalization, Personalization)를 내세웠다. 디지털 기반의 개인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예방 중
안국약품의 자회사인 안국바이오진단과 더열림은 지난 12일 스마트음성증폭기, 스마트보청기, 헬스케어디바이스 등의 판매와 관련한 국내 및 해외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안국바이오진단은 더열림이 개발한 국산 스마트음성증폭기, 스마트보청기, 헬스케어 융합제품, AI제품 등의 난청 개선을 위해 국내외 시장에 확대 보급하여 수입대체와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했다. 난청이 발생하면 소리를 제대로 듣지 못해 상대방의 말을 알아듣기 어려우며, 특히 가장 친밀한 가족들과 필요한 언어소통에도 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