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이 미국내 7개 병원에서 25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다기관, 무작위 배정, 이중맹검, 위약대조 조건으로 진행한 안구건조증 치료제 ‘YP-P10’의 미국 임상 1/2상 시험 결과를 발표했다.YP-P10은 임상 1/2상 투약 종료 시점인 12주차에 접어들수록 1차 평가 지표인 TCSS(Total Corneal Fluorescein Staining Scores, 총각막염색지수)와 ODS(Ocular Discomfort Scores, 안구불편감)가 개선되는 추세를 보였으나 위약군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YP
온코닉테라퓨틱스가 ‘바이오USA 2023'에서 두 번째 기술이전 기회를 모색한다.온코닉테라퓨틱스는 이달 5~8일(현지시각)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바이오 전시회 ‘2023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바이오 USA’는 미국 바이오협회 주관으로 미국 내 바이오클러스터가 있는 주요 도시에서 매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 박람회이다. 올해에는 '스탠드업 포 사이언스'(Stand up for Science)를 주제로 개최되며 전 세계 65개국의 8000여 개 기업이 기술이
동화약품은 일본 카켄제약(Kaken Pharmaceutical Co., Ltd.)과 바르는 원발성 겨드랑이 다한증 치료제 ‘에크락(ECCLOCK) 겔’의 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동화약품은 에크락 겔을 독점적으로 공급받아 국내 허가 신청 및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에크락 겔은 항콜린제인 ‘소프피로니움 브롬화물(Sofpironium Bromide)’을 주성분으로 하는 겔 타입 전문의약품이다.에크락 겔은 에크린 땀샘의 무스카린수용체(M₃ )에 우수한 결합 친화도(binding affinity)를 가지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일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프닝 ▲CEO 축사 ▲우수 사원 시상 ▲기념떡 커팅 ▲기념촬영 및 클로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 이훈기 롯데지주 경영혁신실장, 마이클 하우슬레이던 미국 법인장, 리차드 시코 고문 등이 축하와 응원의 영상 메시지를 보내며 롯데바이오로직스 임직원을 격려했다.창립 기념 행사 직후에는 ‘위기 경영, 도전 정신으로 돌파하라’, ‘세포치료제를 이용한 면역항암제 개
한국다케다제약은 염증성 장질환의 정맥주사 치료제인 킨텔레스주(성분명 베돌리주맙)가 6월 1일자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만성 회장 낭염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승인받으며 치료 분야를 확대했다고 밝혔다.궤양성 대장염 및 크론병 치료제인 킨텔레스주는 이번 승인으로 ▲궤양성 대장염에 대해 직장 결장 절제술과 회장낭-항문문합술(IPAA)을 받았고 ▲항생제 치료에 반응을 나타내지 않거나 반응이 없어진 ▲중등도에서 중증의 활성 만성 회장 낭염의 치료에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흔히 주머니염(Pouchitis)으로도 불리는 회장 낭염은 회장낭-항문
한국얀센은 건선 치료제 ‘트렘피어’(성분명: 구셀쿠맙)의 손발바닥 농포증(PPP, Palmoplantar pustulosis)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 기준 가운데 사전투여 인정약제의 범위가 6월 1일자로 확대됐다고 밝혔다.트렘피어의 손발바닥 농포증 급여 기준시 참조되는 사전투여 인정약제 범위에 임부 또는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 임신을 계획하는 여성 등 일부 환자군에서 사용이 제한되는 아시트레틴 외에 메토트렉세이트와 사이클로스포린이 추가된 것이 골자이다. 이번 고시 개정의 배경은 학회 의견 및 임상, 기존 교과서 등을 참고하여 결정
한미약품은 지난달 24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ESG와 지속가능한 공급망 전략’을 주제로 ‘제2회 한미약품 협력업체 멘토십 프로그램’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원자재 주요 협력사인 삼화당피앤티, 오성프라스틱, 이니스트에스티, 화일약품 등 37개 회사 관계자 53명과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이사가 참석해 상생 경영을 다짐했다.이번 프로그램은 ▲ESG 경영과 EU 공급망 실사 ▲공급망 실사 제도 및 사례 분석 ▲한미약품 공급망 실사 관리 전략 ▲협력업체 컴플라이언스 관리 등 4개 주제로 나뉘어 심도 있게 진행됐다.한
지아이이노베이션의 관계사이자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 기업인 지아이바이옴은 대장암 대상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GB-X01’의 국내 임상 1상 첫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계획 (IND) 승인을 받은 이번 임상은 대장암의 근치적 절제술 후 계획된 표준 치료를 완료한 환자를 대상으로 삼성서울병원에서 진행된다. 지아이바이옴은 본 임상을 통해 GB-X01의 안전성 및 내약성을 평가하고, 투여 전후의 장내 미생물 조성 변화를 확인할 계획이다. 총 9명 (최대 1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4주
명문제약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란스타정30/600밀리그램(성분명: 란소프라졸, 침강탄산칼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란스타정 30/600밀리그램은 대부분 캡슐제인 란소프라졸을 정제 복합제로 출시하여 복용편의성을 높였인다. 명문제약 관계자는 “기존 명문제약 소화성 궤양용제인 에스프롤정(에스오메프라졸), 판도시드정(판토프라졸)과 함께 소화기영역의 라인업 강화를 위해 ‘란스타정 30/600밀리그램’ 발매를 결정했다” 며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꾸준히 주목을 받는 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란스타정30/600밀
GC녹십자는 인도네시아 보건복지부로부터 혈액제제 플랜트 건설 및 기술 이전과 관련한 사업권을 최종 승인 받았다고 1일 밝혔다.인도네시아 정부는 혈액제제 플랜트 건설 및 기술이전 사업권을 두고 사업자 선정을 진행했으며, 지난 1월 GC녹십자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이후 세부적인 협의와 조율을 거쳐 사업자 승인을 공식 통보 받았다.인도네시아 정부는 혈액제제 플랜트 건설 및 기술이전 사업을 통해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혈액제제를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혈장으로 생산해 안정적인 혈액제제 자국화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회사측은 “
신라젠은 최근 호주에서 진행 중인 항암바이러스 '펙사벡(Pexa-vec)'의 전립선암 대상 임상에서 첫 번째 환자 투약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신라젠에 따르면 호주의 Royal Melbourne Hospital과 전립선암에서의 펙사벡 술전요법 (Neoadjuvant Study of Intratumoural and Intravenous Pexastimogene Devacirepvec (Pexa-Vec) in Prostate Cancer Prior to Radical Prostatectomy) 임상(연구자 주도 임상 2상
한국BMS제약은 서울특별시, 보건산업진흥원, 서울바이오허브와 함께 진행하는 ‘서울-BMS 이노베이션 스퀘어 챌린지(Seoul-BMS Innovation2 Challenge)’에 참여할 국내 바이오 및 디지털 헬스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서울-BMS 이노베이션 스퀘어 챌린지’는 한국BMS제약이 심각한 질병으로부터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의 삶을 변화시키겠다는 비전 아래 혁신기술을 발굴, 육성하고자 기획한 오픈 이노베이션 파트너링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한국BMS제약은 2022년 서울특별시, 보건산업진흥원, 서울바이오허브와
한국GSK는 6월 자궁체부암 인식의 달(Uterine Cancer Awareness Month)을 맞아 ‘자궁체부암 인식 제고를 위한 피치 리본 캠페인’ 사내 행사를 지난 5월 3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자궁체부암 인식 제고를 위한 피치 리본 캠페인’은 한국GSK가 자궁체부암 인식의 달 제정을 축하하고, 환우들을 응원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자궁체부암 인식 개선 캠페인이다. 이날 한국GSK 임직원은 “자궁체부암 인식의 달 탄생을 축하해”, “자궁내막암 환자들의 건강한 삶, 젬퍼리가 이끌겠습니다” 등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자궁체
휴젤은 PDO 봉합사 브랜드 ‘리셀비(국내 제품명: 블루로즈 포르테)’가 태국에서 론칭됐다고 1일 밝혔다.리셀비는 휴젤의 자회사이자 국내 의료용 봉합사 제조 기업 ‘제이월드’가 생산하는 PDO(폴리다이옥사논) 성분의 봉합사 브랜드다. 차별화된 비열처리 가공 방식을 채택, 기존 열(Heat)에 약한 PDO 봉합사의 단점을 보완함과 동시에 강력한 효과를 갖췄다.지난 3월 태국 식약청(TFDA)으로부터 리셀비 10개 제품에 대한 허가를 획득했으며, 이번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7일 태국 풀만 호텔 스쿰빗(Pullman Hotel sukum
한국BMS제약은 골수섬유증 치료제 ‘인레빅(Inrebic, 성분명 페드라티닙)’이 6월 1일자로 건강보험 적용을 받는다고 밝혔다.보험 급여 조건은 이전에 룩소리티닙으로 치료를 받은 성인환자의 일차성 골수섬유증, 진성적혈구증가증, 본태성혈소판증가증과 관련된 비장 비대 또는 증상을 치료하는 경우에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으며, 반응평가기준은 IWG-ELN 가이드라인에 따라 임상적 개선(CI;Clinical Improvement)을 보인 경우 투여를 지속할 수 있다.룩소리티닙 치료에 저항성을 보였거나 내약성이 떨어지는 중등도 또는 고위험
한국노바티스는 지난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유럽심장학회 심부전 학술대회(ESC Heart Failure 2023)에서 엔트레스토의 임상적 효과를 재확인한 PARADE-HF연구와 PARAGLIDE-HF 및 PARAGON-HF Pooled analysis가 발표됐다고 1일 밝혔다.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심장내과 유병수 교수는 22일 유럽심장학회 심부전 학술대회에서 우리나라 국민건강보험 데이터를 분석한 PARADE-HF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좌심실 박출량 40% 이하 심부전(HFrEF
유한양행과 오상헬스케어는 5월 31일 유한양행 본사에서 전략적 제휴 및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신성장 산업 동력의 발굴과 육성’ 및 ‘기존 사업의 시너지 창출’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AI, 디지털 헬스케어로 대표되는 신사업 분야 협력 △상호 국내외 네트워크 활용을 통한 판매 확대 △체외진단 제품의 개발/공급/마케팅/인허가 분야 협력 △양사 시너지 사업에 대한 공동 투자 등이다.양사는 향후 실질적인 협력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
멀츠 에스테틱스(이하 멀츠)가 지난 5월 24일 정기 학술 교육 프로그램인 'MEX(Merz Experts) Webinar(이하 멕스 웨비나)'를 성료했다고 31일 밝혔다.19회차를 맞은 이번 멕스 웨비나는 ‘남성’의 피부 퀄리티(Skin Quality)를 주제로 3가지 강의 세션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약 500여명의 국내 의료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연세대학교 김희진 교수, 피어나클리닉 최호성 원장, 아이니클리닉 김민승 원장이 연자로 나서 한국인 남성 얼굴의 해부학적 특징과 멀츠의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활용한 한국
삼진제약은 폐동맥고혈압 치료제 ‘마시텐 정(성분명:마시텐탄)’이 6월 1일 출시된다고 밝혔다. 삼진제약은 퍼스트제네릭으로서 오리지널 대비 경제적인 약가를 기반하여 출시되는 ‘마시텐 정’에 대해 추후 임상으로 지속적인 제품의 안전성 및 유효성 확보에 나서고, 이를 통해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마시텐 정’은 지난 4월 식약처로부터 우선판매품목허가권을 획득하였고, 출시 후인 6월 1일부터 9개월간 독점적 영업마케팅을 전개할 수 있다.폐동맥고혈압은 심장에서 폐로 혈액을 공급하는 폐동맥의 혈압 상승으로 발생되며 우심부전, 심장
HK이노엔(HK inno.N)은 지난 25일 HK이노엔 서울 사무소(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에서 제1회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1일밝혔다. HK이노엔은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구축하면서, ESG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위원회는 HK이노엔의 ESG 전략, 추진사항, 투자, 성과지표, 비재무 리스크 관리 등에 대한 사항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기존에는 ESG 실무협의체 및 경영진 산하의 ESG경영위원회를 통해 ESG 리스크를 관리했으나, 이번 이사회 내 지속가능경영위원회 설치·운영을 통해 실무 조직, 경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