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의약임상시험센터(센터장 이의주)는 1월 20일(수), 전자 임상시험 솔루션 업체인 ㈜씨알에스큐브(대표이사 김기돈)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의학 진단 및 한의약품, 한방 의료기기 등 한의 치료기술에 관한 임상연구 전자데이터 관련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세부 협력내용으로는 한의약 임상연구 전자데이터 관리와 관련, 다음과 같이 상호협력을 유지하게 된다. △한의약 임상연구 자료의 객관성과 신뢰성 제고 △한의약 다국가, 다기관 임상연구 관련 중앙집중적 전자자료관리시스템 활성화 △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의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에 위치한 ‘용인공장’이 용인 도시최첨단산업단지로 선정되어 기업 자산가치 상승 및 재무구조개선 효과와 함께 최첨단 연구 및 우수기업 복합 산업시설 건립으로 글로벌 제약 회사로 모습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금번 지정은 경기도와 용인시의 발전계획의 일환이자 일양약품의 숙원사업으로서 당초 계획보다 앞 당겨 첨단산업단지로 승인되었으며, 이로 인해 기존 건폐율이 20%에서 80%로 용적율은 100%에서 350%이상으로 급상승하는 기업가치 제고의 상승을 이루게 되었다.일양약품은 지정계획에 따라 20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2015년 의료기기 임상시험계획승인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승인건수는 99건으로 2014년(63건) 보다 57.1% 증가하였다고 밝혔다.이는 국내에서 의료기기 개발이 활발해짐에 따라 제품화를 위해 필요한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인하는 임상시험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의료기기 임상시험은 확증 임상시험, 탐색 임상시험, 연구자 임상시험으로 구분되고, 허가에 필요한 안전성 및 유효성 자료를 입증하는 시험은 확증 임상시험이다.또한 탐색 임상시험은 확증 임상시험의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해 선택적으로 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2015년 12월 14일부터 2016년 1월 8일까지 겨울철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시설과 케이크 제조판매업소 632개소를 점검하고, 55개소를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스키장, 눈썰매장 등 겨울철에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에서 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업체의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연말연시 소비가 급증하는 케이크의 식품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주요 적발 내용은 ▲식품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20곳)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목적 보관(7곳)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가 2016년 협회 슬로건을 ‘한의학, 대한민국 의학의 미래를 만듭니다’로 정하고 현대의학으로서 한의학의 역할강화와 이를 통해 대한민국 의학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대한한의사협회는 “현재 암을 비롯한 각종 희귀 난치성 질환 등의 치료에 있어 서양의학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며 “한의학은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 각광 받고 있으며, 실제로 하버드나 존스홉킨스와 같은 세계적인 병원에서는 이미 한의학을 환자 질병치료에 활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한의학과 같은 동양의학의 뛰어난
보령제약그룹의 가족사 보령수앤수(대표: 견순필)가 신제품 ‘스파더엘 펄 앰플 캡슐 크림’을 출시했다.스파더엘(대표: 이미나)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스파더엘 펄 앰플 캡슐 크림’은 일명 ‘아나운서 크림’으로 불리며 바쁘고 불규칙한 생활패턴의 방송인들에게 피부 보약 같은 크림으로 이미 입소문이 난 제품이다.‘스파더엘 펄 앰플 캡슐 크림’은 촉촉하고 윤기 나는 광채 효과를 내주는 진주와 각종 해조류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는 크림과 겔이 한 캡슐 안에 담겨 있으며, 사용 직전 혼합하여 사용하는 토탈 올인원 제품으로 겔의 수분감과 크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주류 제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하여 주류 제조업체 및 협회를 대상으로 1월 22일 서울지방청(서울 양천구 소재)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주류업체 관계자들과 주류안전관리 주요 업무 방향 등을 협의하고 향후 이들의 의견을 정책 추진에 반영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주요내용은 ▲2015년 주류안전관리 정책의 주요 성과 및 평가 ▲2016년 주류안전관리 정책의 주요 추진방향 ▲의견 수렴 및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식약처는 이번 간담회가 주류 제조업체들과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 현장
지난해 큰 성과를 이뤄낸 제약업계가 올해 신약개발과 글로벌 진출 가속화에 나선다.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은 올해 제2, 제3의 한미약품이 탄생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R&D지원 확대와 신약개발 투자를 촉진할 수 있는 약가제도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진출의 기반이 될 윤리경영을 제약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자율점검지표 등 회원사의 준법경영 확산과 정착에 집중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올해 ‘R&D 지원정책 적극 촉구, 윤리경영 풍토 정착’“창립 70주년이었던 2015년은 한국 제약 산업계가 나아갈
한국BMS제약(사장 박혜선)이 혁신적인 행보를 예고하고 나섰다.지난 21일 '2016년 한국BMS제약 미디어데이'를 통해 주요 파이프라인 소개 및 제품별 목표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진 것.먼저 면역항암제 분야에 대한 설명에 나선 한국BMS제약 박혜선 사장은 "BMS는 희귀, 난치, 중증질환 중심의 바이오파마로 거듭나는 중"이라며, "지난해 런칭한 면역항암제와 C형간염 치료제를 등을 필두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BMS의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통해 과감하고 혁신적인 행보를 이어나갈 것"이라
남들과 다른 특이한 행동과 사고를 가지고 있는 조현형 성격장애. 본인이 느끼는 큰 불편감은 없으나 기이한 지각과 사고로 다른 사람과 어울리는 데 큰 어려움을 겪으며, 주요정신질환인 조현병과 생물학적, 임상적 특징을 공유한다.이 조현형 성격장애의 특성에 기여하는 원인 중 하나가 세계 최초로 밝혀져, 중증 만성정신질환인 조현병의 원인 규명에 획기적인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서울대병원 권준수(정신의학과), 중앙대 허지원(심리학과) 교수의 이 연구는 ‘생물성운동지각, 뇌 반응, 그리고 조현형 성격장애(Biological Motion
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대구 첨복재단)과 교육파트너기관 협약을 맺고 2016년도 현장실습을 통한 GMP 전문가 양성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제약 기술인에게 체계적인 GMP 일반과정, 품질보증 교육, 품질관리 교육 등 3개 과정을 제공하여 GMP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이를 통해 제약회사 및 제약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2016년 중 조합원사를 대상으로 향남제약공단 내 교육시설을 활용하여 각 과정별로 3월, 4월 및 9월 중에 2회씩 총
DK메디칼솔루션(회장 이창규)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베트남 하노이 쉐라톤 호텔에서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행사에서는 향후 DK메디칼솔루션㈜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The Best Healthcare Company, DK’ 비전이 선포되었으며, DK메디칼솔루션㈜의 지난 30년 역사를 한눈에 보며 향후 해외진출을 위한 도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념영상 및 기념책자를 발표하는 뜻깊은 순서도 진행되었다. 또 임직원들의 단결과 화합을 다지고 공로를 치하하기 위한 경품 이벤트
젊은 치과의사들과 개원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원의들을 위한 대규모 개원 성공 컨퍼런스가 오는 3월 6일(일) 코엑스 4층 컨퍼런스 룸에서 열린다.대한치과의사협회 경영정책위원회(위원장 기세호), 개원환경개선특별위원회(위원장 황재홍), 청년위원회(위원장 최희수)는 지난 17일 최남섭 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젊은 치과의사들을 위한 개원 성공 컨퍼런스’ 준비회의를 갖고, 컨퍼런스 연자 선정과 운영방안을 확정했다.‘2016 개원 성공 컨퍼런스’는 개원 10년차 이하의 젊은 치과의사와 개원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치과의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21일 인천 관내 3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학대 피해 아동의 적극적 진료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가천대 길병원은 이날 뇌과학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이근 병원장과 박신자 인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어해룡 인천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정근진 인천북부아동보호기관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대 피해 아동 보호’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가천대 길병원은 아동보호전문기관들과 함께 아동의 권리를 최대한 보장하고, 피해 아동의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보호해 ‘아동이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피부과 유박린 교수『감옥으로부터의 사색』으로 유명한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가 15일 오후 10시 타계했다. 75세. 그의 사인은 피부암의 일종인 악성 흑색종 이었다. 열흘 전부터 병세가 악화되면서 끝내 다시 일어나지 못했다. 2014년 중반 암을 발견한 고인은 그 해 가을 성공회대에서 마지막 강의를 준비했고, 이를 바탕으로 2015년 출간된 『담론』이 그의 마지막 작품이 됐다. 생의 막판까지 ‘공부’를 놓지 않았다.피부암 중 가장 위험하다는 ‘악성 흑색종’ 환자가 지난 4년간 33.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채종일(서울의대 교수), 이하 건협)는 우리나라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김영목)과 정부간무상원조지원사업인“수단 주혈흡충 및 소외열대성질환(NTD)퇴치사업”의 수행을 위한 약정을 체결하였다.건협은 2009~2014년까지 북수단과 남수단의 경계지역인 백나일州 어린이와 주민들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주혈흡충증을 예방하기 위해 외교통상부 국제빈곤퇴치기여금사업(1차)과 KOICA 정부간 무상원조지원사업(2차)으로 수단 주혈흡충퇴치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바 있으며, 이번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희봉 교수최근 전국적으로 공급혈액원의 재고가 적정 보유량을 크게 밑돌면서 혈액공급이 위기상태다. 특히 농축적혈구 뿐만 아니라, 신선동결혈장과 같은 다른 혈액제제까지 부족해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이러한 혈액 부족사태는 지난해 메르스의 여파와, 주된 채혈장소인 각급 학교가 방학에 들어간 점, 일부 학교에서 전염성 질환의 유행으로 인해 헌혈을 하지 못한 점 등이 주된 원인일 것으로 생각한다.적십자 혈액원은 이달 말부터 다음 달 초까지를 혈액 부족사태의 가장 큰 고비로 보고, 기업체와 공공기관 등이 단
난치성으로 분류되는 퇴행성 신경계 질환인 '파킨슨 질환'의 치료 성패는 독성단백 물질인 ‘알파시누클린’을 얼마나 잘 다루느냐에 달려있다. ‘알파시누클린’이 뇌 세포 사이를 넘나들며 퍼지면 신경세포가 퇴행하고 사멸하기 때문이다.이런 ‘알파시누클린’의 확장 현상을 막는 방법과 어떤 원리로 억제현상이 일어나는지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 처음으로 밝혀졌다. 즉, 환자에게 발생한 파킨슨 질환이 뇌 속에서 더 이상 퍼지지 않도록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이 고안됐다. 파킨슨 질환은 현재 우리나라 인구 중 8~9만 여명이 겪고 있는
대한간호협회 제36대 회장선거에 김옥수 현 회장이 단독 출마한다.대한간호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영숙)는 전국 17개 시․도간호사회로부터 임원 후보를 추천받은 결과 회장 후보로 김옥수 현 회장의 단독출마가 확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와 함께 이사 후보 8명과 감사 후보 3명도 확정 발표했다.김옥수 회장 후보는 제1부회장 후보로 서순림 경북대 간호대학 교수, 제2부회장 후보로 김남초 가톨릭대 간호대학 교수를 러닝메이트로 지명했다.2016년부터 2017년까지 2년간 대한간호협회를 이끌어 갈 새 회장과 이사 8명, 감사
병의원에 대한 불만 사항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긴 진료 대기 시간’이다. 특히 환자가 많이 몰리는 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의 경우 한 번의 진료를 받기 위해서는 30~40분의 대기는 필수다. 하지만 이마저도 예약했던 시간보다 조금이라도 늦게 도착하게 된다면 진료 순서가 터무니 없이 밀리는 상황을 맞이하게 되니 불만이 생길 수밖에 없다. 촬영을 포함한 각종 검사를 하면 결과에 대한 설명을 듣기까지 적어도 1시간 이상을 대기해야 한다. 이런 문제 때문에 환자들은 맘 놓고 화장실도 한 번 제대로 가질 못하니, 형벌이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