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부민병원 척추센터장인 이동엽 센터장이 척추관 협착증에 대한 해법이 담긴 책을 내놨다.이동엽 센터장은 ‘누 원장의 허리이야기’라는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 중이며, 그의 글을 읽고 허리 건강을 되찾고자 하는 사람들 170만 명 이상이 그의 블로그를 다녀갔다.블로그에 연재한 인기 글을 모아 ‘누 원장의 허리디스크 완전정복’ 책을 출간한 바 있고, 블로그 유명세와 허리디스크 책 덕분에 척추 환자들 사이에서 ‘누 원장’이란 필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이동엽 센터장은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은 증상도 다르고 치료 방법도 완전히 다르다”며
5년 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방사능에 대한 공포가 커진 가운데, 방사능의 오해와 진실을 바로잡는 책이 나왔다.서울대병원 박찬일(방사선종양학과 ․ 퇴임), 강건욱(핵의학과장) ․ 우홍균(방사선종양학과장) 교수가 국내 방사선, 핵의학, 영상의학, 예방의학 등의 전문가 12명과 함께 ‘방사능 무섭니?’를 출간했다.책은 일반인이 궁금해 하는 방사능에 대한 질문 66가지를 알기 쉽게 풀어냈다.국민 대다수는 방사선 수치가 ‘0’이 아니면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후쿠시마 사고 후 방사선량 측정기를 구입한 사람이 방사선량이
삼성서울병원 소아치과 박기태 교수가 ‘소아∙청소년을 위한 교정치료-제 2판’을 출간했다.성장기 부정교합 전반에 걸쳐 박교수의 치료 경험을 담은 이 책은 성장기 환자의 교정치료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개념을 잡는데 중점을 뒀다.이번 2판에서는 1판의 내용을 더욱 보강했다.(※제 1판, 2009년 출간)수완부(손, 손목) 방사선사진과 성장그래프를 통해 소아∙청소년의 성장 단계에 대한 이해를 높여 성장기 환자의 치료시기를 정하는 데 참고토록 했다.
삼성사회정신건강연구소(소장 홍진표/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에서 초등학생을 위한 학년별 6종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를 새롭게 개발했다. 초등 인성교육 프로그램은 건강한 마음을 지니고(자기관리), 타인을 배려하며(사회성), 책임감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기(시민의식) 위해, 특히 적절한 정서 표현, 분노조절, 긍정 정서 함양 등 정신건강 측면을 강화한 것이 특징.2015년 제정된 인성교육진흥법에 명시되어 있는 핵심 덕목(정직, 책임, 존중, 배려, 소통, 효, 예, 협동)을 반영했으며 교사들을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 한방부인과 황덕상 교수, 산부인과 정민형 교수가 건강한 출산과 산후조리법을 담은 『아기 100일 엄마 100일(한빛라이프 발행)』을 최근 출간했다.출산 후 100일은 엄마의 건강을 챙겨야 하는 황금의 시간이라고 불린다. 산후조리를 얼마나 똑똑하게 하는지에 따라 임신 전보다 건강해질 수도 있고, 평생 원인모를 통증에 시달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임신 전보다 더 건강하고 예뻐지는 출산․산후조리 가이드 - 아기 100일 엄마 100일』은 한방부인과 교수와 산부인과 교수가 힘을 합쳐 임산부들이 가장
분당서울대병원 안과 황정민 교수와 류영주 임상강사, 의료법무담당 이경권 교수가 소비자보호원 김경례 박사와 함께 안과관련 의료 판례에 대한 분석과 의료분쟁의 정의부터 예방까지 총 망라한 「판례와 사례로 본 안과의료분쟁」(저자 황정민, 김경례, 이경권, 류영주, 임강섭, 도서출판 신조사, 482P)을 펴냈다.이번에 출간된 ‘판례와 사례로 본 안과의료분쟁’은 안과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임상의사, 법률가, 분쟁해결 전문가, 공직자가 함께 참여하여 집필한 안과 관련 의료분쟁에 관한 도서다.해당 도서에는 의료인들이 알아야 할 기본적인 법률지식,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홍근 교수가 세계적인 의학출판사 스프링거와 함께 정형외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영문판 ‘족부족관절학(Foot and Ankle Disorders)’ 교과서를 출간했다.이번 책은 발과 발목관절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여러가지 수술법에 대해 담고 있다. 각 질환마다 다양하고 중요한 환자 사례를 풍부한 사진과 일러스트를 통해 제시하면서 성공적인 수술을 하는 데 있어 꼭 알아야 할 점과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설명한 것이 특징이다.이번 책을 집필한 정홍근 교수는 “진단과 치료법, 수술 기법과 합병증 등 발과 발목관절 질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이사장, 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동석호 교수)는 건강 100세 시대,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의 획기적 변화를 가져올 ‘건강가이드 Check-up U’ 잡지를 창간했다.‘건강가이드 Check-up U’는 우수 건강검진기관의 명단과 이용법, 검진 받을 때 유의할 사항, 그리고 새 봄맞이 건강 먹거리와 볼거리 등 다양한 기사를 담고 있다. 특히 창간호에서 특집 기사로 다룬 ‘소량의 혈액으로 위암·폐암·간암·대장암·유방암·전립선암과 8대 생활습관병을 찾을 수 있다’는 스마트 암 검진 기사가 관심을 끈다.아울러 ‘당신이
간암은 우리나라에서 다섯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2014년 중앙암등록본부 발표에 따르면 남자가 1만 2,152건으로 남성 암 중 4위, 여자는 4,102건으로 여성 암 중 6위를 차지했으며, 남녀 성비는 3:1로 남자 환자가 훨씬 많다. 연령대별로는 50~60대가 가장 많고, 암종별 사망자 수로 보면 폐암에 이어 2위다. 특히 경제 활동이 활발한 40~50대의 암 사망 원인 중 간암이 1위를 차지한다. ‘침묵의 장기’라는 별명까지 붙은 간은 병이 생기더라도 자각 증상이 늦게 나타나, 초기는 물론 중기에도 거의 증상이 없다.간
대한경추연구회 소속 현직 대학교수 11명이 정확하고 참신한 내용을 담아 ‘목 편하게 사는 이야기’를 펴냈다. 최근 목 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잘못된 정보, 치료법으로 피해를 보는 사람들 역시 늘고 있는 실정이다.‘목 편하게 사는 이야기’는 IT 기기의 보급이나 잘못된 자세, 습관으로 쉽게 변형되고 망가지기 쉬운 ‘목’과 관련된 올바른 정보를 상세하게 제공하고 있다.대한경추연구회(회장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 신경외과) 소속 대학교수 11명이 목 질환으로 고생하는 모든 사람들이 궁금하고 경험할 수 있는 각 상황에 명쾌한 해법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영훈 교수가 최근 아이 두뇌 개발 지침서 ‘적기두뇌’를 발간했다. 이 책은 아이의 성장 시기별 두뇌발달 속도와 두뇌 성격에 맞추어 육아 방법을 달리하여 아이를 보다 지혜롭고, 정서가 안정되고, 사회적 적응력이 뛰어난아이로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자세히 소개한다. 또한, 부모가 아이의 발달 가능성을 열기위해 어떠한 태도를 취하고 가치관을 가져야 하는지도 알려준다.김영훈 교수는 각종 매체를 통해 아이에게 맞는 놀잇감과 그림책, 언어발달 교육 등을 소개해 화제가 됐고, 국내외에서 뇌 연구와 관련된
“멋진 삶은 분명 존재하고 있고 그것은 필자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력을 다해서 인생을 맞이하십시오. 머뭇거리거나 후회하는 일은 피하십시오. 그 후에는 성공의 길이 열려있기 때문입니다. 놓치지 마십시오. 이 순간 하면 됩니다. 모든 일에 생동감 있는 매일을 맞이하시길 바라며…”세상을 살리는 기업 캐릭터메구스의 이토 메구미 회장의 일과 사랑, 그리고 삶을 담은 책 ‘글로벌 메구스는 세상의 빛이 되다’가 출간돼 화제다.이 책은 60개의 에피소드로 이뤄져 있으며, 파란만장한 메구미 회장의 삶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특
“어제부터 좋지 않던 환자가 밤새 잘 이겨내더니 갑자기 숨을 1분에 60번 쉬며 힘들어했다. 기도삽관을 하고 인공호흡기에 연결하였다. 방에 들어와 나도 1분간 60번 숨을 쉬어봤다. 많이 힘들었다. 힘들어서 자꾸 부끄러웠다.” 「2005년 3월 14일」 본문 110쪽.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흉부외과 정의석 교수가 전공의 시절부터 10년간 수술실과 중환자실에서 겪었던 시간에 관한 기록인 『심장이 뛴다는 말』을 출간했다.어떠한 꾸밈도 가감도 없이, 있는 그대로의 진짜 병원 풍경만을 담았다. 삶과 죽음을 10년간 맞닥뜨린 저자는 "죽음에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게임 과몰입 상담치료센터 교수진이 인터넷과 게임에 빠진 아이들의 부모를 위한 조언과 해법을 담은 도서 「우리 아이가 하루 종일 인터넷만 해요」(시공사, 한덕현․이영식․신의진․손지현 저)를 출간했다.이 책은 '인터넷 중독'에 대한 우리 부모들의 막연한 불안과 걱정, 오해를 바로잡고, 올바른 치료법은 물론 가정과 학교에서 할 수 있는 예방법을 소개하고 있다.이번 도서는 ‘인터넷․게임 중독‘ 치료에 있어 우리나라 최고의 권위자들로 구성된 중앙대병원 게임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이비인후과 최지호 교수는 침구류 브랜드 이브자리가 운영하는 수면환경연구소와 공동으로 ‘밤과 잠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신간 도서 ‘밤을 경영하라’를 출간했다.‘밤을 경영하라’는 최지호 교수와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가 공동 집필한 저서로 그동안 간과되었던 밤시간과 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수면에 대한 중요성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강조하고 있으며, 본인의 상황에 맞는 효과적인 수면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미국수면전문의시험, 국제수면의학인증시험 등을 통과해 각종 ‘국제수면전문가’ 자격을 가지고 있는
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김성운 교수가 최근 ‘뇌하수체(The Pituitary, MYONE 발행)’를 출간했다.내분비내과 뇌하수체 질환 명의인 김성운 교수의 이번 서적은 의과대학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한 뇌하수체 영역의 강의노트를 책으로 엮었다. 각 질환의 어원에 대한 설명부터 검사와 치료 등 다양한 내용을 담은 이 책은 김성운 교수가 36년간 의사로 살아온 모든 역사를 총망라했다.김성운 교수는 “뇌하수체 호르몬에 대해 동료들과 공유하고 학생과 후배 의사들에게 가르친 소중한 순간들을 간직하고 싶었다. 뇌하수체 영역을 공부하는
의학계에서 글 쓰는 의사로, 문학평론가로 유명한 장성구 교수(경희대학교 비뇨기과)가 첫 시집 ‘여강(驪江)의 꿈’을 출간했다.이번 시집에는 고교 시절부터 시작된 45년간의 창작에 대한 열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56편의 시와 2014년 발표한 가곡집 ‘초심’을 통해 발표한 시 12편까지 총 68편을 수록했다.‘여강(驪江)의 꿈’은 삶에 대한 깊은 통찰과 함께 사이사이 지친 삶을 위로하는 재치가 돋보이는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한국문학계의 원로 성춘복 선생은 ‘우리 시의 앞을 내다보며’라는 추천사를 통해 “장성구 시인은 시세계의 공감대가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병욱 교수는 9월 11일 ‘위대한 환자들의 정신병리’(학지사 발행)를 출간했다.정신건강의학과 이병욱 교수의 여덟 번째 저서인 ‘위대한 환자들의 정신병리’는 음악가, 무용가, 화가, 조각가, 시인, 소설가, 극작가 등 정신질환을 앓은 천재적 예술가들을 총망라 했다.그들은 정신분열병과 양극성장애, 우울증, 공포증, 강박증, 알코올중독에 이르기까지 다향한 정신질환에 시달리는 가운데서도 위대한 창조적 작업에 일생을 바쳤다는 점에서 위대한 환자들이라는 표현을 썼다.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
하루 평균 외래환자 1만 1천 명, 입원환자 2,700명.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환자가 오가는 서울아산병원은 환자들에게도 마찬가지이지만 처음으로 하얀 가운을 입고 여러 환자를 만나야 하는 초보의사들에게도 낯설고 어색한 공간일 수밖에 없다.새내기 의사가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종합병원에 적응하는 에피소드와 환자를 향한 진지한 고민이 담긴, 인턴의사의 좌충우돌 생존기가 책으로 나왔다.박성우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전공의(레지던트 4년차)가 인턴생활을 하며 사회초년생이자 초보의사로 겪은 365일간의 삶을 그려낸 ‘인턴노트’를 최
한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안동현 교수가 대표 저자로 참여한 『ADHD의 통합적 이해』라는 책을 발간했다.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1부는 ADHD의 개관부터 역사, 치료모형, 진단 및 평가, 신경심리학적 평가, 동반질병, 2부는 약물치료와 그 부작용, 치료유지, 3부는 비약물치료로서 부모훈련, 부모-자녀상호작용치료, 정신사회적 치료, 학교와 ADHD, 교실지도, 보완대체의학, 4부는 성인기 ADHD에 관한 두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ADHD(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