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영훈 교수가 최근 아이 두뇌 개발 지침서 ‘적기두뇌’를 발간했다. 이 책은 아이의 성장 시기별 두뇌발달 속도와 두뇌 성격에 맞추어 육아 방법을 달리하여 아이를 보다 지혜롭고, 정서가 안정되고, 사회적 적응력이 뛰어난

아이로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자세히 소개한다. 또한, 부모가 아이의 발달 가능성을 열기위해 어떠한 태도를 취하고 가치관을 가져야 하는지도 알려준다.

김영훈 교수는 각종 매체를 통해 아이에게 맞는 놀잇감과 그림책, 언어발달 교육 등을 소개해 화제가 됐고, 국내외에서 뇌 연구와 관련된 90여편의 논문을 발표해 대한소아신경학회 학술상(2002년)을 수상한 바 있다.

저서로는 ‘닥터 김영훈의 영재두뇌 만들기’(2008년), ‘엄마가 모르는 아빠효과’(2009년), ‘아이의 공부두뇌’(2012년), ‘빨라지는 사춘기’(2012년), ‘아빠의 선물’(2014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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