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대표 이경주)은 26일 종근당 본사에서 종근당과 계열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2012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종근당바이오 안산공장과 경보제약 아산공장에서도 함께 진행됐으며, 27일에는 종근당 천안공장과 효종연구소에서도 릴레이 헌혈이 이어질 예정이다.

종근당의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은 여름철에 특히 부족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 백혈병과 소아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헌혈증을 기부하여 치료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 온 종근당 김용철 부장은 “헌혈은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작지만 뜻깊은 행동이다”며, “내가 기증한 한 장의 헌혈증이 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에게 큰 웃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헌혈은 우리 이웃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 가장 적극적인 실천이다”며, “제약기업으로서 건강사회 구현을 위해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헌혈문화 조성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종근당은 올해부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취지로 본사가 위치한 서울 서대문구, 천안공장, 용인 효종연구소 등 각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 전 임직원들이 근무시간을 쪼개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소외계층 돌보기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e-의료정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