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박명하 신임회장, 이윤수 신임 의장
좌측부터 박명하 신임회장, 이윤수 신임 의장

서울시 의사회는 지난 27일 당산동 회관에서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박명하 직전 수석부회장을 선출하는 한편 대의원 총회 의장에는 이윤수 부의장을 선출했다.
3파전으로 선거전이 펼쳐 졌던 회장 선거는 1차 투표에서 기호1번 이태연 후보 56표, 기호 2번 박명하 후보 76표, 기호 3번 이인수 후보가 29표를 얻어 과반 득표자가 없어 박명하, 이태연후보가 결선 투표를 거쳐 재적 대의원 165명 중 83표를 얻은 박명하 후보가 67표를 얻은 이태연 후보를 누르고 당선 됐다.
한편, 의장 선거에서는 이윤수 후보와 김영진 후보가 격돌, 165표 중 90표를 얻은 이윤수 직전 부의장이 74표를 얻은 김영진 후보를 따돌려 당선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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