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유전자재조합식품 시험법의 국제적 최신 연구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오는 7월 10일 충북 오송 소재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후생관 국제회의실에서 산업계, 학계, 연구소의 관련 실무자를 대상으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심포지엄 주요 내용은 ▲국내 유전자재조합식품 안전관리 및 분석법 개발 현황 ▲일본의 유전자재조합식품 모니터링 연구현황 ▲중국의 유전자재조합식품 신속 검사법 연구현황 등이다.

특히, 이번 국제심포지엄에는 유전자재조합식품 검사법 개발 분야에서 유명한 NFRI(일본 식품총합연구소)의 Kazumi Kitta 박사와 중국의 Litao Yang 교수(상해교통대학) 등의 주제 발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식약청은 이번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산업계, 학계, 연구계의 유전자재조합식품 시험법에 대한 국제 동향 파악 및 분석기술 습득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7월 6일 까지 팩스(043-719-4550), 혹은 전자 우편(mkhj1212@korea.kr)으로 사전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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