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 유방암센터(센터장 양정현)가 '2012 메디컬코리아 대상'을 수상했다.

건국대병원 유방암센터는 내분비외과, 성형외과, 종양혈액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핵의학과 등 8개 진료과의 유방질환 전문의로 구성되어 있다.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을 위해 유방 방사선촬영, 유방감마스캔, 초음파, 조직검사 장비 등 최신 장비도 갖추고 있다. 또 모든 외래 환자에 대해 당일 진료 및 검사를 원칙으로 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유방암 전이 여부를 진단하는 감시 림프절 생검법, 겨드랑이 부분에 내시경을 넣어 수술하는 겨드랑이 임파절 내시경 수술, 침 정위 생검법, 양성종양에 대한 맘모톰절제술 등의 첨단 기법을 이용해 진단에서 치료의 전 과정에서 흉터를 최소화하고 성형외과 전문의와 협진해 유방을 최대한 유지할 수 있는 유방보존술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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