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은 오는 10월 18일(목) 오후 3시부터 병원 3동7층 강당에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위․식도 역류질환’을 주제로 공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대한소화기 기능성질환 운동학회 후원으로 3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등록 및 설문, 강의및 질의 응답시간의 순서로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사은품도 제공한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식습관의 변화와 비만 인구의 증가로 위식도 역류질환은 연평균 20%가까이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아직까지 위식도 역류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이번에 공개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의를 맡은 박무인 교수는 “가슴 안쪽에 타는 듯한 통증이나 속쓰림 증상, 통증 때문에 잠에서 깨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더 악화되는 경우라면 위식도 역류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다”면서 “치료없이 방치할 경우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일반인들이 여기에 대한 지식을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며 공개강좌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지난달에는 ‘대장앎의 날’을 맞아 대장암 관련 건강강좌를 주최했던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오는 24일(수) 오후2시에는 신세계센텀시티 문화홀에서 ‘암에 대한 저항력’이라는 주제로 가정의학과 공은희 교수가 무료공개강좌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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