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비뇨기과학교실이 오는 9월 9일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별관 4층 미카엘홀에서 ‘제 3회 개원의 연수강좌’를 연다.

이번 연수강좌는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비뇨기과학교실을 졸업하고 현재 개원의로 활동 중인 동문을 대상으로 하며 개원가가 실질적으로 관심이 높은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첫 번째 세션은 전립선을 주제로 ▲한준현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비뇨기과 교수가 ‘TURIS-V(경요도 전립선 수술의 새로운 선택)’ ▲이종복 국립중앙의료원 비뇨기과 교수 ‘HoLEP(홀륨레이저 경요도전립선수술)’ ▲유창희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비뇨기과 교수가 ‘TRUS & Rrostate biopsy(전립선초음파 및 전립선 생검)’에 대해 강의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혈뇨 및 요로감염이라는 테마로 ▲이영기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신장내과 교수가 ‘Evaluation of Hematuria-A medical perspective' ▲이재갑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UTI의 Managements‘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또 ‘피부질환’을 주제로 ▲ 장현석 미라클피부비뇨기과 원장이 ‘색소질환 치료 및 레이저 활용법’ ▲임재규 원플러스피부비뇨기과 원장이 ‘울트라 브이 리프팅’에 대한 자신의 노하우와 최신지견을 소개한다. 특히 장현석 원장은 기미와 잡티를 포함하는 색소질환 치료에 대한 최신지견과 레이저의 다양한 활용법을 소개, 개원의사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 세션에서는 ‘남성과학’을 주제로 ▲양대열 한림대학교강동성심병원 비뇨기과 교수가 ‘Filler를 이용한 음경확대술’ ▲문현준 CR비뇨기과 원장이 ‘Triple Excision Method' 발표를 통해 주목받고 있는 시술에 대해 알려줄 계획이다. 

행사를 주최한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비뇨기과학교실 이용성 교수(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비뇨기과 교수)는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비뇨기과학교실이 30년의 역사를 기록하게 된 것을 기념코자 개최한 강의가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며 “전립선과 개원가 시술 등과 같이 개원가의 관심 분야를 포함시켜 동문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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