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이정규)는 일본 의약품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최초로 Interphex Japan 2014에 한국관 구성을 위한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전시회는 Pharmaceutical R&D, Manufacturing, CMO 중심의 전시회로 API, 중간체, 첨가제 등도 동시에 전시됨으로서 기존 제품위주 전시문화를 탈피하여 우리나라 제약기업들이 세계적인 연구개발 및 제조 동향 등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지난해 일본은 우리나라 수출 1위 국가로 원료는 2억 5천만불로 항생제 등을 위주로 다양한 종류의 API가 수출되었으며, 완제의약품은 1억 2천만불을 수출한 시장이고 향후 CMO 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일본 정부의 제네릭 확대정책 흐름에 편승하여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금년이 27회째로 2013년도 부수 참가자는 1,100개 업체, 방문객 수는 35,000명으로 규모가 큰 만큼 우리나라 제약기업들의 많은 참가를 기대한다고 협회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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