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전문 힘찬병원은 오는 8월 7일부터 8월 11일까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강북, 목동, 은평, 부평 4개 힘찬병원에서 제 4기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은 방학 동안 의과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중·고등학생들에게 미리 의료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의사로서 갖춰야 할 윤리와 올바른 직업관에 대해서도 함께 교육할 예정이다.

참가조건은 의과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신청기간은 2011년 6월 25일(월)부터 6월 30일(토)까지다. 모집인원은 총 25명이며 참가방법은 힘찬병원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고 추천서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영상의학과, 마취과 등 5개 진료과를 중심으로 전문의료진과 함께 의료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외래체험 ▲수술참관 ▲영상의학과 체험 ▲진단검사의학과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목동힘찬병원 남창현 부소장(관절염연구소 부소장)은 “1~3기 인턴십 참가 후 실제 의대에 진학한 학생들로부터 인턴십 프로그램이 의대진학의 꿈을 구체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들었다며, “인턴십 프로그램은 의료현장을 미리 체험하고 직업에 대한 적성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청소년들과 부모님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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