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시레킷벤키저는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한국성교육연구소’에 듀렉스 콘돔 5천개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콘돔은 HIV/AIDS 감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의 자료에 따르면 남성들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라텍스 콘돔의 성병 예방효과는 80% 이상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옥시레킷벤키저의 아준 푸카야스타 (Arjun Purkayastha) 마케팅 상무는 “HIV/AIDS는 전 인류가 힘을 합쳐 반드시 퇴치해야 할 질환으로, 전세계 1위 콘돔 브랜드인 듀렉스가HIV/AIDS 예방에 함께하는 것은 마땅히 해야 할 역할”이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한국 사회가 보다 건강하고 바람직한 성문화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 밝혔다.

 

이번 세계 에이즈의 날 (World AIDS DAY)’을 맞아 ‘듀렉스’는 지난 19일부터 ‘한국성교육연구소’와 함께 ‘Someone Like Me’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Someone Like Me’는 “나와 같은 고민(생각)을 가진 다른 누군가가 있다”는 의미로, 듀렉스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durexsouthkr)에서 다양한 국가의 젊은이들의 성()에 대한 솔직한 경험과 생각을 함께 나눌 수 있다. 또한, 매우 흥미있는 글로벌 섹스 설문 조사 결과와 건전한 토론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성문화 정착에 참여할 수 있다.

 

‘한국성교육연구소(http://www.sexeducation.co.kr/index.htm)’는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의 성교육을 진행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전() 생애 성교육센터로, 이번에 기부된 듀렉스 콘돔은 ‘한국성교육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성교육 참가자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더불어, 듀렉스는 공중보건 증진과 건강한 성문화 정착을 위해 향후 지속적으로 콘돔을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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