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뜨고 있는 신보라·김기리를 포함, KBS 개그맨들이 산청엑스포를 방문한다.

 

산청엑스포조직위원회는 임희춘 등 원로 코미디언을 포함해 요즘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KBS 개그맨 110명이 오는 14~15일 1박 2일 일정으로 산청엑스포장을 방문한다고 13일 밝혔다.

 

KBS 개그맨의 이번 방문은 KBS 코미디언 극회의 정기적 행사인 한마음체육대회와 함께 인류건강축제를 표방하고 있는 산청엑스포를 축하하는 공연을 하기 위한 것이다.

 

일정은 체육대회, 축하공연, 엑스포 행사장 투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4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산청공설운동장에서의 체육대회에는 김기리 등 70여 명이  축구·닭싸움·피구·발야구·릴레이 등 8종목에 걸쳐 웃음과 함께 기량을 선보인다.

 

이날 오후 5시 30분 체육대회를 마친 후에는 엑스포 주행사장 상설무대로 이동,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축하공연을 펼친다.

 

측하공연은 7개 코너로 진행된다. KBS 개그콘서트 프로에서 ‘뽕 브라더스’로 이름을 날린 김재욱·이상호 이상민 팀을 비롯해 김기리, 양상국, 이동윤 등 15명이 출연해, 산청엑스포를 축하한다.

 

요즘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신보라는 이튿날인 15일 엑스포행사장 투어에 합류한다. 이들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주제관→동의보감박물관→통합관→한방기체험장→테마공원→힐링타운 순으로 투어에 나선다.

 

이들의 체육대회는 산청군민과 엑스포입장권 소지자는 누구나 볼 수 있고, 축하공연은 행사장 내에서 이뤄지므로 엑스포 관람객만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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