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의료기기 제조 기업들이 100년 역사 세계 최대의 수의과학회에서 한국산 동물용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알렸다.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지난 3월 7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미국 서부 수의과학회(Western Veterinary Conference, 이하 WVC 2016)’에서 최근 ‘2016년도 미국 서부지역 의료기기 수출컨소시엄’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조합은 2009년부터 미국 동물용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컨소시엄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미국 동물용 의료기기는 인체용 의료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장기입원이나 통원치료로 인해 학교 교육을 받을 수 없는 청소년을 위한 사진예술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아이엠 카메라’의 두 번째 시즌을 한양대학교병원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아이엠 카메라’는 오랜 병원 생활로 지친 청소년들이 ‘카메라’를 통해 ‘나’를 표현하고, ‘나’의 정체성을 찾아간다는 의미의 예술교육 프로젝트다. 지난 해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처음으로 진행돼, 전문강사 및 또래 친구들과 여러 주제에 대해 탐구하고 이에 대한 생각과 감정을 사진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소통
메드트로닉의 스텐트 리트리버인 솔리테어(SolitaireTM)의 효과와 우수성을 재확인한 메타분석 결과가 나왔다.뇌졸중 학술지인 스트로크(Stroke)에 지난 2월에 게재되고 미국 로스앤젤레스국제 뇌졸중 학회에서 발표된 메타분석 결과, 메드트로닉의 스텐트 리트리버인 솔레테어를 기존의 약물 치료와 병행할 경우 뇌졸중 환자의 기능상 예후가 현저히 개선됨이 밝혀졌다. 씨어(SEER)로 명명된 이 메타분석 결과에 따르면 80세 이상 환자에서 사망률이 크게 감소(20% vs. 40%)[1]함이 확인됐다.SEER 연구는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이 오는 17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2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6, Korea International Medical and Hospital Equipment Show 2016)’에서 신제품 ‘엔커브(enCurve)’를 일반에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엔커브’는 지난해 12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에서 고주파를 활용한 비접촉식 초단파 자극기로 허가를 획득했다. 고주파 에너지를 허리 부분에 조사해 BMI 지수 25 kg/㎡ 이상 35 kg/㎡ 이하 비만환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는 보건의료산업계 종사자 및 정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6 KMDIA 의료기기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좌담회’를 KIMES 2016 전시회 기간인 3월 18일(금) 코엑스 전시장 4층 컨퍼런스룸 402호(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개 좌담회는 의료기기산업의 발전과 국민보건향상, 의료기기 시장의 불공정거래행위 근절, 왜곡된 의료기기 유통구조의 선진화를 위해 보건의료산업의 이해관계자 및 학계,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하였다.좌담회의 토
필립스코리아 (대표: 도미니크 오, Dominique Oh)는 의료 현장 일선에서 반드시 필요한 기능을 집약하고 비용 효율은 높인 초음파 진단 시스템과 환자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초음파 시스템 클리어뷰 850 (ClearVue850)은 필립스의 특허 기술인 액티브 어레이 (Active Array)를 기반으로 고화질의 2D 및 컬러 영상을 구현해, 복부, 혈관, 근골격, 심장, 산부인과, 소아, 비뇨기, 유방, 갑상선, 경두개 도플러 등 다양한 부위의 진단이 가능해 경제성이 높다. 광대역 빔포밍 (Beamf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리처드 유)은 난소기능 평가 및 진단을 위한 AMH test가 안전성 · 유효성 평가를 거쳐 신의료기술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AMH(Anti-Mullerian hormone, 항뮬러관 호르몬)는 체내조직의 성장과 분화조절에 관여하는 호르몬으로 여성의 경우 이 호르몬은 난소 내 난포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사춘기 이후 혈액 농도가 높아지다가 점차 감소해 폐경기에는 검출할 수 없게 된다. 때문에 AMH 테스트는 여성의 폐경 유무 및 난소능력 예측에 사용되며 주로 난소기능 저하에 의한 불임 및 폐경기 여성들을
파나진이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진단제품의 기술력과 적법성을 인정받고 시장 재공략에 나선다.분자진단 전문기업 파나진(대표이사 김성기)은 최근 자사의 '인유두종 바이러스 유전형 판별용 PNA 칩'에 대한 요양급여비용 환수처분취소 소송 4건에서 연달아 승소가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회사 측은 “인유두종 바이러스 진단 관련 소송은 총 11건 진행됐고, 최근 대법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측이 제기한 4건의 상고를 기각하여 환수 조치가 부당함을 인정했다.”며, “이로써 남아있는 7건의 소송도 승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필립스(Philips; 필립스)는 국제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인 ‘2016 iF 디자인 어워드(2016 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에서 총 48개 제품이 수상하며, 최근 3년 간 심사점수를 합산하는 ‘iF 기업 랭킹(iF Company Ranking)’에서 1위에 올랐다고 2일 밝혔다.특히, 앱 기반의 모바일 초음파 진단 기기 루미파이 (Lumify)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사용자의 편의를 강화한 양압기용 마스크 드림웨어 (DreamWear)와 면도기 아이코닉 (IconiQ)이 제품 디자인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 헌릉로에 위치한 서울시립어린이병원 로비에서 올림푸스 앙상블, 성악가 임성욱과 함께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힐링 콘서트’는 병원 치료로 인해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적은 환우와 그 가족들을 위해 올림푸스한국이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해 온 문화공헌 프로그램이다. 그간 20차례의 공연을 거치며 환우와 그 가족들의 심리적 치유에 기여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착한 클래식 공연’으로 자리잡아왔다.‘힐링 콘서트’는 올림푸스한국이 후원하는 차세대 클래식 거장들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영선)는 말레이시아 투자청(MIDA)과 협력하여 오는 3월 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말레이시아 투자 및 비즈니스 환경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우리 기업들에게 말레이시아의 의료기기 및 의료기반 산업에 대한 최신 투자 정보를 공유하고 투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미나에는 김영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다토 로하나 빈티 람리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가 각각 환영사와 축사를 하며, 아마드 샤리프 함바리 말레이시아 투자청장이 말레이시아 투자 환경에 대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 정부 및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이 국산 의료기기의 수출은 물론이고 내수 시장 확대를 위해서 본격적으로 나선다.조합은 2월 26일 청담동에 위치한 리베라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6년도 중점 추진 사업을 소개했다.올해 조합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은 ▲국산 의료기기 내수 확대 및 홍보 강화 의료기기 제도개선 협의회 운영 ▲중국 현지화 진출전략 지원 ▲CE 인증강화 대응 제품개발 프로세스 구축 지원 ▲치료재료 전문협의체 상시 운영 ▲진료과별 또는 질환별 진단치료용 핵심 모듈부품 기술개발 ▲국가직무능력표준
삼성메디슨은 최근 일부 언론이 보도한 "삼성전자가 의료기기 자회사인 삼성메디슨 매각을 추진 중이며, 매각을 위해 경영 진단을 실시하고 있다"는 기사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삼성메디슨 측은 “삼성전자는 삼성메디슨 매각을 위해 경영 진단을 실시한 적이 없으며, 별도 매각 계획 또한 없다”며 “의료기기사업부장과 삼성메디슨 대표를 동시에 맡는 삼성전자 인사제도가 사라졌다”는 기사 내용도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이어 현재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장(전동수 사장)은 삼성메디슨을 함께 관장하고 있으며, 곧 있을 삼성메디슨 주주총회와 이사
테라젠이텍스(대표 고진업)는 중국 북경에 ‘헬로진 유전체 분석서비스’ 상용화를 목적으로 합작법인 ‘북경태래건이과기유한공사’를 설립, 당국의 합작법인 승인을 마친 후 본격적인 중국 내 영업활동을 시작하고 있다고 23일 발표했다.‘북경태래건이과기유한공사’는 한중 3사가 8백만 위안을 공동 출자하여 설립하고, 추가로 중국 현지의 연구진, 교수 및 제3의 임상 기관까지 참여를 확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진센터가 1998년 중국에서 최초로 임상검진 전문 수탁기관 인허가를 득하여, 현재 북경 내 200개 병원(15,000병상 규모)과 유전자
루트로닉(대표이사 황해령)은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720억91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0.8%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9.1% 증가한 52억6700만원, 당기순이익은 504.8% 증가한 52억5900만원을 기록했다.회사 관계자는 “꾸준한 수출 성장세가 이어져 이익 측면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올해 새로운 두 가지 라인의 제품 출시를 통해 계속해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루트로닉의 새로운 제품은 다음달 열리는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회사는 다음
부정맥, 심부전 등 심장리듬질환 치료를 위해 메드트로닉이 출시중인 이식형 의료기기 제품군(CIED) 전체에 대해 이식환자가 3테슬라급 자기공명영상(MRI) 진단을 받을 수 있게 유럽에서 승인됐다.메드트로닉은 지난 22일(유럽 현지시각 기준) 3 테슬라 자기공명영상(MRI) 진단을 받을 수 있는 업계 최초이자 유일의 심장 재동기화 치료기기(CRT-D)가 씨이(Conformité Européenne, 이하 CE) 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3테슬라급 MRI는 상용화된 영상진단기기 가운데 가장 발전된 형태 중 하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외국계 메디컬 기업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사업비 363억원을 투자해 건립하는 ‘올림푸스한국 의료 트레이닝 센터(Olympus Korea Training & Education Center)’의 기공식을 25일 진행한다고 밝혔다.인천 송도 신축 현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기공식에는 올림푸스한국 오카다 나오키 대표와 박세열 아시아태평양 외과사업총괄 사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이영근 청장 등이 참석하며, 트레이닝 센터 건립계획 보고와 안전기원제, 시삽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사업을 위해 올림푸스한국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가 건전한 유통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간납업체 철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결의했다.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24일 서울 임패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제 17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5년 사업 및 결산보고 승인의 건, 2016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 등을 논의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김승희 처장을 비롯하여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이재화 이사장, 한국의료기기판매협회 김희규 회장,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이용식 회장 등 내외빈 300여 명이 참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오는 2월 26일 호텔 리베라 서울에서 10시부터 정기총회를 개최한다.정기총회는 1부 제37회 정기총회, 2부 기념행사, 3부 오찬으로 진행된다.정기총회에서는 조합의 2015년도 사업보고, 결산사항과 2016년도 사업계획(안), 수지예산(안), 그리고 임기만료 임원에 대한 개선 등을 의결한다.2부 기념행사에는 보건복지부 이동욱 보건산업정책국장, 식약처 강봉한 의료기기정책국장과 의료기기 관련단체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고, 올해는 유공자 표창은 보건복지부장관상에 ㈜스텐텍 권병두 대표
㈜테라젠이텍스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 그래핀연구센터, 그래핀스퀘어㈜와 3자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융기원A동 10층 G베이스캠프에서 열렸으며 ㈜테라젠이텍스 고진업 부회장과 융기원 홍병희 교수(그래핀연구센터장), 그래핀스퀘어 홍지혜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고 이날 홍병희 교수는 “그래핀 바이오 기술의 미래” 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이번 협약은 그래핀 기술을 바이오-메디컬 분야에 적용하는 연구의 발전과 사업 확장을 위한 협력 차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세기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