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구로병원이 지난 3일 ‘정밀 유전체 임상의학센터’ 개소식 및 기념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유전체 임상의학’은 첨단 의학 기술을 바탕으로 환자 개개인의 임상정보와 유전체 정보를 통합해 진단의 정확도를 높이고, 질병 발생을 예측함으로써 개인 맞춤형 치료를 가능토록 하는 분야다.고려대 구로병원은 ‘정밀 유전체 임상의학센터’를 개소하고 환자들의 임상정보 및 유전체 정보를 바탕으로 임상시험연계, 약물 유전학, 영양 유전학,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등을 접목해 개인 맞춤형 치료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본 센터는 두 개 클리닉으로
동아쏘시오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성과와 전문성이 검증된 리더를 발탁하여 변화와 도전을 가속화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전환◇동아오츠카[사장] 대표이사 박철호승진◇동아오츠카[부회장] 조익성◇동천수[사장] 대표이사 주재현◇동아쏘시오홀딩스[상무이사] 경영지원실장 고승현[상무보] 정도경영실장 박용상, 경영지원실 재경 담당 여균현◇동아ST[전무] ETC 사업본부장 조규홍[상무] 종합병원사업부장 김윤경[연구위원] 바이오연구실장 이건일[상무보] SCM실장 황병운◇동아제약[전무] 박카스사업부장 김학
부채표 가송재단과 대한약학회는 ‘제5회 윤광열 약학공로상’에 김영중 서울대 약학대학 명예교수, ‘제16회 윤광열 약학상’에 이용복 전남대 약학대학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시상식은 오는 26일 전남 순천시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윤광열 약학공로상’은 10년 이상 국민 건강 증진에 헌신하고, 국내 약학 발전에 공로가 큰 대한약학회 회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올해 수상자인 김영중 명예교수는 대한약학회 회장 및 한국생약학회 회장을 역임하며, 천연물 신약개발의 기틀 마련에 크게 공헌한 인물로, 전문 인재 양성
한독과 대한약학회가 제54회 ‘한독학술대상’ 수상자로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한정환(사진) 교수를 선정했다.‘한독학술대상’은 한독과 대한약학회가 1970년 공동 제정한 상으로 약학 분야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15년 이상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내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약학 발전에 헌신하고 있는 연구자를 선정해 수여한다.수상자로 선정된 한정환 교수는 후성유전학 분야의 권위자이다. 후성유전학 및 신호전달체계 관련다양한 연구를 진행해 암, 대사질환 등의 난치성 질환 발병 기전을 규명했으며 ‘Nature Communic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정형외과 이상수(사진) 교수가 10월 11일 인천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23년 제49차 대한정형외과연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29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대한정형외과연구학회는 1995년에 설립돼 정형외과 및 근골격계 질환과 관련된 기초의학과 임상이 조화를 이룬 연구 교류 기반, 동 분야의 발전을 위해 정형외과 의사 및 관련 연구자들이 결성한 학회다.이상수 신임 회장은 인공관절의 수명을 단축하는 골용해증의 기전과 예방 관련 분자생물학적 연구와 골형성 촉진 연구를 통한 많은 연구를 했다. 이번 취임으로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11월 14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2023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산업계의 국내외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한국제약바이오협회·안전성평가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는 ‘제약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위크 2023’의 일환으로, 전통 제약사는 물론 바이오벤처 등 다양한 규모의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지난해 처음으로 개최한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는 지난해 180여명이 참가, 48건의 파트너링이 성사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국내 기업의 유럽을 비롯한 선진 해외시장의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3일간 양재 엘타워에서 제약·의료기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GPKOL·MDCC 제약·의료기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현지 제약전문가(GPKOL)와 의료기기 전문가 자문위원회(MDCC)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마련된 행사로, 보건산업 핵심 분야의 전문가들이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세미나 이후 미국·유럽 인허가 담당
■ 경희대학교의료원(4명)- 미래문명원장 우정택- 미래문명원 전환기획팀장 김성수- 미래문명원 글로벌공공협력팀장 박형경- 미래문명원 교육기획팀장 김왕미 ■ 경희의료원(3명)- 행정처 인력관리본부 인사교육팀장 최정림- 행정처 물류팀장 김희송- 의료협력본부 홍보실 홍보팀장 김지현 ■ 경희대학교병원(2명)- 교육수련팀장 곽승배- 동서건강증진센터 업무지원팀장 하헌관※ 이상 9명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보건산업정책연구센터는 오는 11월 10일 서울 프레지턴트 호텔에서 「제1회 보건산업정책연구포럼」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보건산업정책연구센터가 지난 7월에 발간한 ‘PERSPECTIVE(Vol.3 No1) 의료 인공지능의 윤리와 전망'에 기반하여「의료 인공지능의 안전한 활용을 위한 윤리적 장치」라는 주제로 정책방향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마련한다.주제발표는 3가지 주제 ▲「의료 인공지능의 현황 및 전망(진흥원 김은영 박사)」, ▲「의료 인공지능의 법과 규범(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이원복 교
신랑: 김권재, 신부: 박기현일시 : 2023년 11월 26일(일), 오후 3시 30분장소 : 아펠가모 반포 웨딩홀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235 LL층)
한국 바이엘 그룹은 2023년 11월 1일부로 이진아(사진) 현 바이엘 태국 법인 대표를 한국 내 바이엘 법인들의 대표이자 바이엘코리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임명을 통해 이 신임 대표는 한국 내 바이엘 그룹 역사상 첫 한국인 대표로 기록되며, 바이엘코리아 대표이사직과 제약사업부 총괄직을 겸임하게 되었다.이진아 신임 대표는 약 30년간의 풍부한 제약 업계 경험을 바탕으로 아시아와 유럽 시장을 아우르는 글로벌 리더이자 영업 및 마케팅, 전략 기획 전문가이다. 2013년 바이엘에 합류한 그는 2020년부터 최근까지
동국제약이 오는 10월 26일, 산림청 국립수목원(경기도 포천시 소재)에서 ‘동국제약과 함께하는 동행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20쌍의 중년 여성 참가자들과 함께 국립수목원을 탐방하고, 여성갱년기, 정맥순환장애 등 중년 건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퀴즈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20~50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4인 이하로 짝을 이뤄, 10월 4일부터 10월 19일까지 동국제약 블로그의 참가자 모집 게시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동행캠페인’은 걷기와 같은 가벼운 운동과, 친구나 가족과의 즐거운 야외활동을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이하 KIMCo재단)은 오는 12일 오후 1시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의약품 제조혁신을 위한 스마트공장 고도화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스마트공장은 생산설비에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정보통신기술(ICT)등을 적용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고, 상황을 일목요연하게 파악, 제어하는 공장을 의미한다.이번 세미나는 KIMCo 재단이 지난 3년간 수행한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제약바이오 스마트공장 구축 시 고려사항과 향후 스마트공장 구축 방향을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오는 11월 2일 서울 이태원 몬드리안호텔에서 인공지능 신약개발의 최신 동향과 사례를 공유하는 ‘AI 파마 코리아 컨퍼런스 2023’을 개최한다고 10일 발표했다.이번 컨퍼런스는 ‘AI 신약개발 대도약의 시대로 JUMP’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외 유명 연사들의 강연과 다양한 주제의 세션을 통해 인공지능 신약개발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산학연 네트워크와 협력을 강화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컨퍼런스 파트1은 기조강연과 특별강연으로 구성된다. 기조강연에서는 스탠다임 대표인 추연성 박사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생산성본부, 숙명여대 등 5개 기관·단체는 오는 23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 505호에서 ‘제2회 제약바이오산업 ESG 실무교육’을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요 제약바이오 ESG 현안과 법률 이슈,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요령, 기업 대응 사례 등 실무적으로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온라인 사전 교육에서는 ‘ESG 경영의 배경과 이해’, ‘기후환경 변화와 주요 이슈’를 다룬다
메디톡스가 글로벌 선진 시장 진출을 위해 cGMP 인증을 추진중인오송 2공장 총괄 임원으로 최성철(사진) 전무를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최성철 전무는 고려대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미생물과 생물법제학으로 각각 석·박사 학위를 마친 GMP전문가다.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구 녹십자백신)를 시작으로 한미약품, GC녹십자를 거치면서 유전자재조합 B형 간염 백신 개발, 베트남 백신공장 건설, 북경한미 파일럿 플랜트 설립, 기업부설 바이오 공정 연구소 설립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최근까지 차바이오랩에서 대표이사를 지냈다.
메디톡스가 선진 시장 진출에 맞춘 조직 강화로 글로벌 시장 진출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계열사를 포함한 전체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인사로 메디톡스에서 국내, 해외 인허가를 담당하는 RA팀 박상민 부장과 미래 경영전략 수립을 담당하는 경영기획실 손성희 부장, 계열사 뉴메코에서 영업본부를 담당하는 이상윤 부장이 이사로 승진 발령됐다.한편, 메디톡스 그룹은 지난 8월 계열사 뉴메코가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NEWLUX)’를 허가받으며, 메디톡스가 개발한 기존 3종의 톡신 제제를 포함해 총 4개의 톡신
한국GSK는 10월 1일부로 마우리찌오 보르가타(Maurizio Borgatta, 사진)를 신임 사장(General Manager)으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마우리찌오 보르가타 사장은 2015년 GSK에 입사한 이래로 비즈니스 리더십, 직원중심 전략, 그리고 다양한 질환 영역 사업부의 지속적인 성장 주도에 있어 성과를 인정받아 왔다. 특히, 벨기에, 스페인, 이탈리아, 영국 등의 유럽 시장에서 환자의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열정, 집중적인 리소싱,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 및 엄격한 윤리 기준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회를
2023년 10월 1일 부(교원)▲의료정보원장 김용석 ▲전산정보실장 최현수 ▲빅데이터센터장 이영진(직원)▲행정원장 김문수 ▲행정부장 김덕중 ▲노사상생부장 황명진
평생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헌신했던 '박카스의 아버지'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명예회장이 3일 향년 96세로 별세했다.1927년 경북 상주에서 故 강중희 동아쏘시오그룹 창업주의 1남 1녀 중 첫째 아들로 태어난 강 명예회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에서 박사를 거친 뒤 1959년부터 동아제약에 몸담았다.강 명예회장은 2017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날 때까지 약 42년간 현장을 진두지휘했다. 1975년 당시 145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렸던 동아제약을 오늘날 글로벌 종합 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시키는 발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