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학회 제25대 회장에 이진우 연세의대 교수가 취임했다. 이진우 신임회장은 회원·정부·법조계 등과 소통을 강화하여 당면한 시대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2024년도 대한의학회 정기총회가 18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총회에서는 회무보고 및 회장 이.취임식, 제14회 윤광열 의학상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본 회의에서는 2024년 사업계획안으로 임상진료지침 교육 및 워크숍 추진, 임상진료지침 평가 및 피드백 강화 등 총 36개 지속 사업안(신규 사업안 없음)을 원안대로 의결했다.2024년 예산안으로 고유사업의 의협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는 학술연구 분야의 활성화와 보건의료 및 감염병(기생충 포함) 분야에 대한 연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도 한국건강관리협회 학술연구지원과제 공모’를 실시한다.공모 과제는 총 3편(지정주제 1편, 자유주제 2편)이다.지정주제(1편)는 보건의료분야로 ‘대화형 인공지능 기반 건강검진 사전상담 및 결과상담 솔루션 개발사업 기획연구’이다.자유주제(2편)는 건강검진에서 활용 가능한 보건의료분야 및 감염병분야(기생충 포함) 관련 연구 주제와 방법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접수기간은 1월 17일(수)~2월 1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 오수석 기획상임이사는 16일 명동 로얄호텔에서 진행된 ‘빅리더 AI FESTA 성과공유회 및 초거대 AI 시대의 지역균형발전 포럼’에 참석해 심사평가원의 AI 혁신성과 창출에 앞장선 청년인재에 대한 포상과 초거대 AI 시대 지역균형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포럼에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한국경영학회,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주식회사 빅리더가 주관했다. 2023년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인 ‘빅리더 프로젝트 인턴십’에 참여한 전체 기관과 청년이 모여 프로젝트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프로젝트 및 기관을 시상하
배장호 건양대의료원장이 대한혈관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6일 밝혔다.대한혈관학회는 2005년 대한심장학회 산하 혈관연구회라는 이름으로 활동해오다가 지난 2023년 3월 대한혈관학회(KOVAS)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범한 학술단체다.혈관 관련 연구와 교육을 주도하며 학술교류를 이끌며 동맥에 발생하는 질환의 병태생리, 진단 및 치료에 대해 해외 유관 학회와 협력해 연구해왔다.최근에는 정맥 및 림프질환, 첨단 IT 기술의 적용을 통한 스마트헬스케어, 빅데이터 분석 연구 등으로 영역을 확대해 왔다.배장호 신임 회장은 “혈관 관련 분야 최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안영근 교수가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비수도권 대학병원 교수가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이사장으로 선임된 건 안 교수가 최초다.안 교수는 지난 1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제20회 동계국제학술대회에서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제15기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간.대한심혈관중재학회는 지난 1997년 창립 이후 26년간 심혈관질환의 중재적 치료 및 연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심혈관중재분야에서 국내외는 물론 세계적인 학회로 인정받고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장안수 교수가 최근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제16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12월까지 2년간이다.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는 1972년 창립 이래로 50년 이상 천식 및 알레르기학 발전을 선도하며 전 세계 의료의 질 향상과 인류의 건강 증진에 기여해왔다. 현재 약 1천5백여 명의 내과, 소아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장안수 신임 이사장은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전문의로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이사,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편집위원, 대한환경천식폐질환학회 부회장, 대한민국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은 「HIRA Research」에 게재할 논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호는 5월 발간 예정으로 투고를 원하는 연구자는 오는 3월 29일(금)까지 HIRA Research 학술지 홈페이지 온라인논문투고심사시스템에 원고를 등록해야 한다.HIRA Research는 지난 12월, 한국연구재단 신규학술지 평가에서 KCI (Korea Citation Index) 등재후보지로 선정되어 건강보험 분야의 최초 전문학술지가 됐다.이번 선정으로 신규학술지의 기본체계와 질적 수준을 인정받았고, 2023년 이후 HIRA
고려대 구로병원 영상의학과 서상일 교수가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제 14대 신임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이다.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KSIN)는 영상의학기기를 이용하고 신경중재의료기구를 사용하여 비침습적, 비수술적,비파괴적 방법으로 뇌혈관질환 및 관련 신경계 질환을 정확히 진단하고 보다 더 안전하고 정확한 방법으로 치료하기 위해 1994년 창립된 학회이다.서상일 교수는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가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에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1994년 학회 창립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명승권 대학원장(전임교수, 가정의학과 전문의)이 제19대(29회) 대한암예방학회 회장에 취임했다.명승권 대학원장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도 제28회 대한암예방학회 가을정기학술대회에서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1년간이다.대한암예방학회는 암예방과 관련된 다양한 기초 및 임상 분야의 연구자들의 다학제 학회로 암 예방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한다는 미션을 목표로 1996년 7월에 창립해 지난 27년 동안 우리나라 암 예방 연
한양대학교병원 외과 최동호 교수가 최근 실시된 한국줄기세포학회(KSSCR) 대의원 선거에서 제1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부터 1년간이다.한국줄기세포학회는 줄기세포 분야 기초학자들과 임상전문가들로 구성된 학회로 줄기세포 연구분야의 기초 및 응용에 관한 학술발전 및 보급에 기여해오면서 관련 학계와 산업계의 구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최동호 교수는 최근 10년간 한국줄기세포학회에서 기획이사, 임상학술이사 등 학회 중요 보직을 꾸준히 수행하면서 임상의로서 대한민국 줄기세포 연구를 임상 적용하는데 노력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암완화·지지의료연구회(Korean Academy of Supportive Care in Cancer; KASCC)는 지난 12월 9일, SC 컨벤션 국제회의장에서 Best of MASCC in Korea를 개최했다.2023년 2회 개최를 가진 Best of MASCC in Korea는 MASCC Annual Meeting에서 발표된 완화 지지의료에 대한 최신 연구들 중 중요하고 핵심적인 내용을 정리하여 종양학 및 완화 지지의료 전문가가 완화 지지의료 의료진 및 연구진, 종사자를 위해 한국어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2022년 KA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박인양 교수가 최근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 세계산부인과초음파학회 학술대회(2023 ISUOG World congress) 및 제26차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1997년 창립된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는 산부인과 초음파의학 분야에서 이론과 실기의 통합적 연구발전 및 회원 상호간의 유대를 도모하고, 국제적 학술교류를 통해 우리나라 산부인과 초음파학 발전 및 인류 복지에 기여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가 대한가정의학회 제 17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년이다.대한가정의학회는 환자와 가족 중심의 전인적 진료와 지역사회 건강을 책임지는 일차의료 리더를 목적으로 1980년 창립됐으며, 현재 12개의 수련병원과 약 11,0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 학회다.강재헌 신임 이사장은 국내 비만 분야 권위자로 전 대한비만학회 회장, 대한가정의학회 정책이사 등을 두루 역임하고, 각종 보건의료분야 정부 정책 위원회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또한 현재 성균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김은선 교수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류주희 박사 연구팀과 함께 대장암 치료 반응 예측을 예측할 수 있는 표지자 ‘Cetux-probe’를 개발했다.전이성 대장암의 치료에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표적 치료제 세툭시맙(Cetuximab)은 정상세포의 손상을 최소화하며 암세포의 증식을 차단하는 약물이다. 사람마다 치료 반응이 달라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하고 비용적 부담도 커 치료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한 연구가 요구되어 왔다.연구팀은 세툭시맙이 암의 발생에 관여하는 EGFR(Epidermal Growth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신경과 양광익 교수가 제15대 대한수면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이다.대한수면학회는 다학제 학술단체로, 내과,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이비인후과, 정신건강의학과, 치과, 심리학, 기초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수면의학의 발전과 국민 수면건강 증진을 위해 연구한다.양 신임회장은 세계가 주목하는 수면의학 명의다. 최근 5년간 발표한 SCI급 수면의학 논문이 40여편에 이르고, 논문들은 국내외 학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또 정상급 수면의학 전문가로 공
대한피부과의사회는 지난 2023년 11월 5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26회 추계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조항래 부회장(오킴스피부과)이 제14대 회장으로 선출되어, 2024년 1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었다고 밝혔다.조항래 14대 회장은 경희의대를 졸업하고 피부과 전문의 및 피부과학 박사 자격을 취득했으며, 오킴스피부과 대표원장으로 대한피부과학회 부회장, 대한개원의협의회 기획정책이사, 대한모발이식학회 대외협력이사로 활동 중이다.조항래 회장은 "세대를 아우르고, 세계 속에 경쟁력을 갖춘 대한피부과의사회 만들기"라는 모토를 가지고, 국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이승훈 교수가 제3대 대한수면호흡학회 신임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이다.대한수면호흡학회는 수면관련 호흡장애질환을 중심으로 학술연구 및 각종 교육 진행과 함께, 회원들 간의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위하여 조직되었으며 해당 분야 학술모임과 의료 정책 개발 등의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서 수면무호흡 및 비과 관련 수술 등을 전문으로 진료 중인 이승훈 교수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고려대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천근아 교수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간.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는 우리나라 영유아와 소아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며, 정신장애를 조기에 예방하고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전문가를 길러내기 위한 목적으로 1985년 설립됐다.올해 40주년을 맞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는 ▲소아청소년 정신의학과 관련된 학술연구 사업 ▲소아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공공사업 ▲전공의 및 개원의 연수교육 ▲학술대회 행사 ▲전문학술지 및 도서 간행 ▲소아청소년
지난 12월 8일 방콕에서 개최된 APDW2023에서, 태국소화기내시경학회(TAGE)와 국제소화기내시경네트워크(International Digestive Endoscopy Network, IDEN)는 소화기내시경학 분야의 발전 및 관련 의료인들의 교육을 위한 장기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5년간의 MOU를 체결했다.특히, 지난해말 대한의학회로부터 국제학회로 승인 받은 IDEN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2011년 처음 개최한 국내 개최 국제학술대회로서, 이후 매년 전세계 소화기내시경 의사들의 선진적 연구 성과와 최첨단의 내시경 치
김성래 교수(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가 대한비만학회 차기 회장으로 추대됐다.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다.대한비만학회는 1991년 12월 17일 창립하여 32년간 우리나라의 비만 현황을 파악하고, 비만을 질병으로 규정하며, 비만에 관한 임상 및 연구를 중심으로 비만 관련 정책을 주도해온 학회다. 김성래 교수는 대한비만학회 창립 30주년 기념사업단장을 맡아 대한비만학회의 30년간 사업활동을 정리하고 향후 나아갈 비전을 제시하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대한비만학회장으로 추대된 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