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과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이하 ‘암참’), 골드만삭스가 공동으로 ‘직장 내 유방암 인식향상 및 예방교육' 프로젝트를 2014년 1월 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직장 내 유방암 인식향상 및 예방교육 ' 프로젝트는 2012년 10월 골드만삭스 후원으로 삼성서울병원이 개발한 유방암 환자들의 일상 생활 및 사회 복귀 지원 프로그램인 ‘브라보(BRAVO)’ 프로그램을 직장인 대상으로 확대한 것이다. 오는 1월 2일부터 5월22일까지 약 5개월 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20개의 기업 및 기관의 직원 2000여명을 대상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황경호)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시행한 2013년 급성심근경색증 적정성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종합점수는 99.93점이다. 이는 병원 전체 평균인 97.8점이나, 상급종합병원 평균인 99.6점을 상회하는 매우 높은 점수다. 이번 평가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의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높은 치료 수준을 인정받게 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환자들의 선택권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급성심근경색증 적정성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응급환자에게 정해진 시간 내에 신속하게 시술이 시행됐는지를 보는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천연물 신약 DW-1029M이 ‘생약 추출물을 함유하는 신장질환 치료용 조성물 및 건강기능식품’으로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DW-1029M은 현재 전임상을 마치고,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로 국내 임상 2상 연구를 수행 중이다. 특허가 등록된 국가는 한국과 미국을 포함하여 15개국이다. 이번 특허는 갈근과 상백피의 생약 추출물을 함유하는 의약 및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것으로, DW-1029M의 갈근 및 상백피 혼합 추출물은 ACR(Albumin / Creatinine Ratio, 미세단백뇨지표) 감소 효
지난 8일 51개 수련치과병원(기관)에서 치러진 2014년도 치과의사전공의 정기 전형시험 응시결과 인기과와 비인기과가 확연하게 구분됐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치과의사전공의들이 지원을 덜 하는 비인기과로는 구강악안면방사선과, 구강병리과, 구강내과, 예방치과순이다. 구강악안면외과 역시 정기 모집에서 32% 정도가 지원을 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정기 모집에서 100% 전공의를 확보한 전문과는 치과교정과, 소아치과, 치과보존과이다. 이로써 오는 18일 치러지는 추가모집에는 24개 수련치과병원(기관)에서 구강악안면외과를 포함 7개 전문
한길안과병원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길재단이 올 한 해 동안 인천지역 우수 고교생 29명에게 51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12일 밝혔다. 2013년 한 해 동안 시각장애 특수학교인 인천 혜광학교 학생 2명을 비롯해 총 13개 인천지역 고등학교에서 성적이 우수하거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29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학업을 격려해 온 것이다. 지난 2008년 3월 설립되어 올해로 출범 6년째를 맞는 한길재단은 한길안과병원이 출자하여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매년 20~30명의 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설립 이래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효능효과에 대한 객관적 입증과 이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최근 약국가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동국제약의 대표 제품인 잇몸약 ‘인사돌’의 경우, 프랑스에서 수입 판매하다가 1978년 이후 원료 추출부터 생산 전과정을 자체 해결하였으며 지속적인 제제 연구, 다수의 임상시험 수행, 복용자 대상 대규모 조사, 필름 코팅정 전환 등을 통해 프랑스 오리지널 기술을 뛰어넘는 제품으로 발전시켰다. 또한 이러한 제품 개선 이외에도 천연물 연구를 통한 새로운 잇몸질환 약물 개발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서울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더크 밴 니커크)은 지난 11일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으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에서 모금된 수익금은 약 500만원으로 회사의 매칭펀드 기부금과 합산해 총 약 1천 만원이 혜심원 및 중구지역사회의 불우이웃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는 매년 연말 직원들이 직접 물품을 기부하고 이 물품을 사내에서 경매를 통해 판매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 바자회에는 임직원들이 의류, 가방, 화장품, 향수,
한양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12월 11일 발표한 급성심근경색증 적정성평가에서 3년연속 최상위등급인 1등급을 받는 쾌거를 누렸다. 이번 평가에서 한양대학교병원은 각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심혈관 질환분야의 최우수 의료 기관으로 다시 한번 인정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상급종합병원 43곳, 종합병원 143곳 등 모두 186개 기관의 지난해 진료분 1만 8,029건, 진료비 1,442억원을 대상으로 했으며, 평가항목으로는 막힌 심장 혈관에 다시 피를 통하게 하는 시술이 정해진 시간 안에 시행되었는지, 진료과정과 중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임태환, 이하 NECA)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및 나눔을 실천하고자 12월 10일(화) 약수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건강관리 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의사, 한의사, 약사, 간호사 등 보건의료분야 전문가들이 주요 구성원으로 재직하고 있는 NECA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직장을 위한 건강한 회식법’ 강좌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마련한 재능기부 강좌다. 강연자로 나선 NECA 현민경 연구위원은 한의학 전문의로서 겨울철 노인들의 건강문제 발생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박찬일)는 12일, 매일 복용하는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 75mg’를 기존 데일리제형 ‘자이데나 50mg’에 이어 추가 발매했다. 이로써 토종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는 매일 복용하는 데일리제형 50mg, 75mg과 필요에 따라 복용하는 온디멘드제형 100mg, 200mg 총 4가지 제형을 갖춰, 환자의 몸 상태에 맞는 적정 용량을 선택적으로 복용 가능하게 되었다. ‘자이데나 50mg, 75mg’ 제형은 하루 한 알 복용하여 자신이 발기부전이라는 자각 없이 원할 때 언제든지 자신감 있는 성생활을 가능하게
베링거인겔하임과 릴리는 국제당뇨병연맹(IDF)와 협력하여 당뇨병이 처음으로 진단되는 시점에 이루어지는 의사와 환자의 대화가 향후 치료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전세계 26개국의 제 2형 당뇨병 환자 10,000여명과 의사 6,5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설문 연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설문 연구는 환자가 처음으로 제 2형 당뇨병 진단을 받을 때 이루어지는 의사와 환자의 대화에 대한 통찰력과 제 2형 당뇨병을 치료하는데 있어 초기 치료 이후에 추가적인 약물 처치가 필요한 시점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얻고자 하는
바로병원(척추센터 이정준원장)은 겨울 방학을 맞이하는 아이들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성장판 나눔검진’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매년 겨울방학기간을 이용해 실시하는 성장판 나눔검진은 또래보다 10cm이상 작거나, 사춘기가 오지 않았는데도 1년에 4~5cm이상 자라지 않는 아이들을 위해 마련됐다. 5세에서 15세까지의 어린이·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성장판 골밀도 정밀검사를 비롯해 X-ray 촬영 등이 진행된다. 성장판 검사는 골연령 측정을 위해 발목뼈 초음파 검사를 실시하며, 이를 통해 2차 성
옛 말에 ‘몸이 천 냥이면 눈이 구백 냥’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눈은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부위 중 하나로 인식되어 왔다. 그러나 문제는 이렇게 중요한 눈이 평소 별 생각 없이 행하는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금새 피로해지거나 나빠지기 쉽다는 것. 한 번 나빠진 눈 건강은 쉽게 돌이킬 수 없기 때문에 평소 신경 써서 주의할 필요가 있다. 광학전문기업 니콘안경렌즈에서 눈 피로를 유발하는 잘못된 생활습관과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눈을 피곤하게 만드는 ‘네 가지’ 습관눈 피로를 유발하는 가장 주된 생활 습관은 장시간
군포 지샘병원(대표이사 이대희 / 병원장 차승균)이 오는 12월 16일 지역 의사, 간호사, 119 구급대원 및 응급구조사 등 약 100여명의 응급 의료종사자를 위한 ‘제 1회 응급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심포지엄은 국내 응급의료 전문가 4인과 함께 “응급의료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진행된다. ▲‘전문 심장소생술’-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응급센터장 안희철 교수, ▲‘전문 소아응급처??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서울병원 응급의학교실 장혜영 교수, ▲‘전문 중독처??아주대학교병원 경기남서 권역응급의료센터장 민영기 교
심리상담∙요가 등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암을 극복할 수 있을 지를 측정한 실험결과가 국내에서 발표됐다.면역전문기관 청담엔케이클리닉(www.nk-clinic.com) 조성훈 박사는 최근 20대에서 60대의 성인남녀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요가∙심리상담 등의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항암면역력이 평균 18% 증진되는 검사결과를 얻었다고 오늘 발표했다.조성훈 박사는 이번 실험에서 총 5시간 동안 심리상담과 면역요가에 참여한 대상자들의 면역력 변화를 검사하기 위해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에 ‘NK세포 활성도’라는 항암면
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은 18일(수) 오후 2시부터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과민성 장증후군’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강사는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정환 교수로 과민성 장증후군의 증상과 원인, 진단법과 치료법 등에 대해 설명한다. 강연 뒤에는 질의응답시간도 마련돼 있다. 이번 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문의는 전화(02-2030-8195)로 하면 된다.한편, 과민성 장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람은 복통이 있다 없다가를 반복하며, 주로 하복부가 아프다, 콕콕 찌른다, 쥐어 짜는듯하다고 복통을 표현합니다. 속이 답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지난 11일 충북 제천시 청풍면에 건립 중인 연수원 인근 지역의 물태리, 연곡리, 신리 등 3개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각 3백만원씩 총 9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는 등 농촌사랑 실천을 위해 앞장섰다.충북 제천시 청풍면의 물태리와 연곡리, 신리는 고추, 콩, 참깨 등을 주로 재배하는 지역으로 농산물 판로 개척 문제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공단은 이번 자매결연에 따라 농번기 일손 돕기 등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며, 의료와 도배봉사 활동도 진행키로 했다. 물태리 민경진 이장은
의료전문 포털 HMP(www.hmp.co.kr)가 ‘병원 24시’를 주제로 내년 1월 31일까지 ‘제 2회 HMP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한미약품과 한미사진미술관이 후원하는 HMP 사진 공모전은 대한민국 의사라면 누구나 병원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순간을 포착한 최대 5작품까지 HMP사이트 내 사진공모전 코너를 통해 출품할 수 있다. 출품된 응모작은 한미사진미술관의 중간심사와 HMP 회원추천 과정을 거치며 최봉림 한국사진문화연구소장, 방병상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강사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
12월 7일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 지하 1층 새싹홀에서는 제 1회 간이식인의 날을 위한 환우회가 개최되었다. 조몽 진료처장 개막 축사로 시작된 간이식 환우회는 외과 유제호 교수의 사회로 진행이 되었으며,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되었다. 1부 행사에서는 각 파트별 강연으로, 외과 주종우 교수의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간이식 발전현황 및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장기이식센터 강정희 코디네이터의 간이식 환자를 위한 코디네이터의 역할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이어 약제부 이유정 약사는 간이식 환자의 복약에 관하여, 건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 간이식팀에서 최근 몽골환자의 간이식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수술을 받은 환자는 몽골 국적의 JARGALSAIKHAN GONCHIG 씨(여/43Y)로 간암 상태에서 색전술을 시행한 경험이 있는 상태에서 몽골 현지의 의료수준으로서는 간이식 수술을 받을 수 없어 서울에 있는 지인의 권유를 통하여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 처음 문의를 하게 되었다.본원에서는 환자의 첫째 아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