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지난 12월 1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13년 급성심근경색증 적정성평??【?1등급 병원에 선정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86개기관(상급종합병원 43기관, 종합병원 143기관)의 진료비 1,442억원, 18,029건을 대상으로 평가했으며, 급성심근경색증은 신속한 치료가 생명을 살리는데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치료과정과 중증 상태를 반영한 입원 30일내 사망률로 치료결과를 평가하였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평가항목 중 병원도착 30분이내 혈전용해제 투여율, 병원도착 90분이내 Primary P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은 초대병원장 고 장기려 박사 서거 18주기를 맞아 12일 오후 4시 30분부터 1동 3층 강당에서 추도식을 가졌다. 장기려 박사는 한국전쟁때 월남한 뒤 부산 영도에 천막병원을 세우고 청십자의료보험조합을 설립하는 등 평생을 부산에서 의료봉사활동에 헌신하다가 지난 1995년 12월 25일 타계했다. 고신대간호학과 (구 복음간전)와 복음병원의 초대병원장으로 생을 마감하는 날까지 복음병원의 발전을 기원하며 3동 7층의 옥탑방에서 기거했다. 장 박사 서거 18주기를 기념한 이번 추모식에는 유족대표로 손자인 장여
한독이 태평양제약의 제약사업부문을 575억원에 인수한다. 한독은 13일 기존 자사 의약품사업과의 시너지 창출 및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태평양제약의 제약사업부문을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인수 후 태평양제약 제약사업부의 임직원은 변동 없이 한독에 승계되며, 영업 양수양도에 관한 법적 절차는 2014년 2월 14일에 완료될 예정이다. 2012년 사노피와 합작 관계를 정리하고 토종제약사로 재탄생한 한독은 바이오 벤처 제넥신 지분 투자, 한독테바 합작회사 설립 등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왔다. 한독은 이번 태평양제약 제약사업부
한국애브비 유홍기(柳泓基, 56) 대표가 13일 아름다운재단과 기아대책본부에 각 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연말 이웃과의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올해 한국애브비가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으로의 성공적으로 출범을 기념해 연말 우리 사회 건강 관련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스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유 대표는 13일 오전 아름다운재단(서울 종로구)과 기아대책본부(서울 강서구)에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각 수혜기관의 사업 계획에 따라 형편이 어려운 미숙아 가정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국애브비는 한국애보트가
국내 제약업계의 12월이 R&D 투자를 통한 신약개발과 해외 진출 가속화를 위한 몸부림으로 뜨겁다. 특히 글로벌 시장 공략은 의약품의 특성상 무작정 열심히 뛴다고 될 일이 아니기에 각국의 의약품시장 규제장벽을 뛰어넘기위한 선결 과제를 익힐 수 있는 무대를 찾는 발걸음이 분주하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16일 한국과 일본, 대만 등 3개국의 규제당국자와 제약업계가 참여하는 ‘PIC/S(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 가입과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미국과 유럽 등 41개국을 회원국으로 두
한국BMS제약(사장 조던 터)은 13일 오전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와 함께 아동 지원을 위한 ‘행복나눔성금 기탁식’을 갖고 총 16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식은 한국 BMS제약 조던 터 사장과 굿네이버스 이인희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한국BMS제약에서 진행됐다. 행복나눔성금은 한국BMS제약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원하는 금액만큼 급여에서 공제하는 방법으로 조성됐으며, 강원도와 전라남도 남원, 대전 및 전라북도에 위치한 아동복지센터와 이웃그룹 홈 시설의 개보수를 지원하는 ‘행복한 공간 프로젝트’와
인천사랑병원(병원장 김태완)이 연말을 맞이해 ‘결핍’상태로 메말라 가는 혈액보유량을 되살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전 직원이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 12월 13일 오전 10시 인천사랑병원 응급의료센터 옆 헌혈차량에서 진행된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임원진을 비롯해 의료진은 물론, 행정직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갈수록 심각해져가는 혈액부족 사태의 문제해결과 더불어 생명과 건강,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특히 매년 동절기에는 추위, 폭설, 송년회, 시무식, 방학 등 계절적인 요인으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이 연수구 정신건강을 책임지는 지킴이가 됐다. 의료원은 12일(목) 연수구 보건소(소장 길민수)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을 통해 연수구 정신건강증진센터의 위탁운영사업을 전담한다. 연수구는 지난 10월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 ▲자살예방의 내용을 바탕으로 위탁 공모를 실시한 바 있다. 이에 안정적 정신건강 진료와 더불어 전문 폐쇄병동 운영, 과다 투약 금지, 내부 연계 협진 등의 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 좋은 평을 들어오던 의료원이 선정됐다. 협약식에서 길민수 연수구보건소장은 “새로운 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약제의 급여 결정시 일반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민참여위원회(가칭) 참여자를 12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심평원은 약제 급여적정성평가 과정에서의 일관성·형평성 유지와 환자의 접근성 확대 및 보장성 강화의 균형과 제한된 보건의료자원의 공정한 분배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다양한 의견들이 상충되는 상황에서 전문가들의 판단에 의존해 왔던 의사결정 과정에 일반 시민들 시각의 사회적 가치를 접목하고자 내부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연구결과 제안된 내용을 토대로 약제 급여적정성평가 과정에 고려할
미국 CNN이 뽑은 술을 가장 좋아하는 나라 순위에 한국도 상위 10위권에 올랐다고 한다. 이러한 명성에 걸맞게 우리나라의 각종 연말모임에서 술은 빠지지 않는 단골 메뉴이다. 으레 있는 연말모임이라고 별 생각 없이 참석해서 술자리를 가지다 보면 활기차야 할 2014년 새해를 질환과 함께 시작하게 될 수도 있다. 청심국제병원에서는 연말을 맞아 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환들과 술자리 건강팁을 소개한다. 역류성식도염 과음과 과식은 역류성식도염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다. 따라서 과음과 과식으로 이어지기 쉬운 있는 연말모임 약속이 많이
○ 공모직위 및 인원 행정직(의사) 2급 : 1명 약무직(약사)4급 : 5명5급 : 1명 ❍ 접수기간: 2013.12.12.(목) ~ 26.(목) 18:00 (15일간) ❍ 접수방법: 공단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만 가능※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 알림마당–채용 게시판에서 해당 공고 선택 후 온라인(on-line) 입사 지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외식의 저나트륨 환경 조성을 위해 8개 프랜차이즈 업체, 전국 1,148개 매장을 12월 13일부터 ‘나트륨 줄인 메뉴 제공 시범실시 매장’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실시 매장은 전국 50개 이상 체인점을 보유한 프랜차이즈 업체 및 나트륨 저감화 운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들 매장은 대표 메뉴의 조리법과 영양성분을 분석한 결과에 따라 나트륨이 높은 음식을 대상으로 조리법을 조정해 나트륨을 낮추도록 하였다. 대표 메뉴의 나트륨 함량을 기존보다 최소 4%에
JW중외그룹(대표 이경하)은 50여개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 성과를 함께 나누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JW중외그룹 협력사 동반성장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0년에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박구서 JW홀딩스 사장을 비롯한 우수 협력사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올 한해 협력 성과를 되돌아보고, 동반성장 노력을 지속해 나가자는 의지를 다졌다. JW중외그룹은 협력사로부터 애로사항, 관심사 등을 듣고 향후 협력 방안도 함께
보령제약그룹 계열사 보령수앤수(대표 진유성)가 지난달 출시 한 ‘보령 We(위)사랑 양배추브로콜리액’이 NS홈쇼핑에서 런칭 이벤트에서 매진을 기록하는 성원에 힘입어 오는 17일 2차 방송을 진행한다. 보령수앤수 오는 17일(화요일) NS홈쇼핑에서 아침 06:35~07:25분까지 50분간 2차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방송에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보령 We(위)사랑 양배추브로콜리액’ ‘3+1’ 행사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보령 We(위)사랑 양배추브로콜리액’은 각종 스트레스,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위장병으로 고생하는 현대
골프운동은 겉으로 보기에는 부상의 위험이 작아 보이지만 ‘미국정형학회’에 따르면 무릎에 가장 많은 부담을 주는 운동이 바로 골프라고 발표했다. 겨울골프는 추위로 근육이 긴장된 상태에서 공을 치기 때문에 무리할 경우 종종 부상으로 이어지곤 하며 특히 관절염 환자나 관절 부상의 경험이 있다면 골프를 즐기는 데 신중을 기해야 한다. 웰튼병원 송상호 원장은 “골프운동을 겨울철에 즐길 경우 근육이 긴장돼 부상의 위험이 클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사전 스트레칭을 시행해야 한다”며 “움직임이 큰 골프는 척추, 손목, 무릎 등에 부상이 잦은 운동으로
건국대병원 직원으로 이뤄진 봉사동아리 ‘징검다리’가 12일(목)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환자를 위해 써달라며 병원 사회복지팀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징검다리 회원이 매달 만원씩 2년 동안 모아 마련했다. 핵의학팀에서 근무하는 임근교 징검다리 회장은 “병원에서 일을 하다보면 형편이 어려워 치료를 망설이는 분들을 보게 된다”며 “환자들에게 진료 외에 또 다른 방법으로 도움을 전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봉사동아리 징검다리는 1995년부터 매달 넷째주 토요일마다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인 ‘한사랑 마을’에서 목욕과 식사
영하의 날씨로 손발이 꽁꽁 얼어붙은 지난 12월 10일.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으로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발신자는 중앙119구조본부. 제주도에서 사고로 화상을 입은 환자를 후송해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그로부터 몇 시간이 지난 오후 7시 5분. 헬기가 한강대교 중간에 위치한 노들섬 헬기장에 도착했다. 생활고에 시달리던 A씨 사고로 화상 입어 경기도 북부의 한 중소도시에서 거주하던 A(48․남)씨. 20년 넘게 건설일을 해왔기에 이 분야에서는 나름 베테랑이었지만 경기가 침체되고 날씨까지 추워지자 일거리마저 뚝 끊겼다. 일
염색체 치환으로 난자를 젋게 하는 실험이 성공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일본 독립행정법인 의약기반연구소 오오츠키 준코 박사 연구팀은 사람의 난자로부터 염색체만 채취해 또 다른 난자의 염색체와 치환하고 체외수정기술에 따라 수정시키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난자의 노화는 난자의 핵 밖에 있는 세포질이 나이가 들면서 변질되기 때문에 임신이 어려워진다. 이에 젊은 여성의 난자 세포질을 이용하고 핵은 고령여성의 유전정보를 이어받는 염색체 치환기술이 사용됐다. 연구팀은 염색체를 채취한 25개 가운데 13개가 또 다른 난자 염색체와
의사협회가 15일 여의도광장에서 대정부투쟁을 예정하고 있는 가운데 노환규 의협회장과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이 첫 만남을 가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노 회장은 문 장관과 만남을 가진 이후 가진 기자브리핑에서 “의료계 현안 전반에 대한 면담과, 이번 투쟁의 이유를 설명했다”며 “투쟁에 다른 영향은 없으며 그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 회장은 문 장관에게 의료계의 문제인 건강보험 구조의 불합리와 수가 결정 불합리를 설명했으며, 원격의료와 영리병원을 막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러한 궁극적인 문제의 구조 개혁을 위해 투쟁하는 것임을 분명
머크의 신약후보물질 'MK-8931'이 임상 3상에 돌입했다. 머크는 알츠하이머 환자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에서 안전성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1900여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3상 임상에 돌입한다. 또한 치매로 발전하지 않은 전구증상의 환자 1500명을 대상으로 별도의 임상 3상 시험을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