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백스앤카엘(이하 젬백스)이 이석준 바이오 사업부 총괄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젬백스는 지난달 29일 대전 호텔 ICC에서 제26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석준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로써 젬백스는 김기호, 이석준 2인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하게 됐다.이석준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 경제학과와 미국 밴더빌트대 로스쿨 출신으로, 20년 이상 글로벌 기업의 경영 전반에 걸친 법률 자문을 시행해 온 전문가이다.미국 월스트리스 로펌 ‘데이비스 포크 앤 워드웰(Davis Polk & Wardwell)’,
ETC사업본부 강종한 부사장R&D본부 박신정 전무이사 보신제품개발실 유기웅 전무이사 보개발기획실 이희자 전무이사 보재무기획실 김홍기 전무이사 보헬스케어Beauty사업부문 함명진 전무이사 보ETC사업부문 안우진 이사대우ETC사업부문 이상조 이사대우헬스케어온라인사업부문 김종훈 이사대우품질경영실 김민우 이사대우
< 정규 승진 인사 >◈ 임원생활건강사업본부 : 구 흥 회 전무합성연구2팀 : 이 공 열 연구위원◈ 부장곽 해 근 (서울병원4팀) 외 3명◈ 수석연구원(갑)이 해 언 (합성연구2팀)◈ 차장 : 정오민 (ETC총괄본부 관리팀) 외 6명◈ 과장 : 강병재 (SEM팀) 외 27명 ◈ 책임연구원(갑) : 허 준 (백신R&D팀) 외 2명◈ 대리 : 정경환 (인천약국팀 약국소) 외 15명 ◈ 계장 : 김영주 (ETC PM1팀) 외 18명◈ 선임연구원: 이은석 (제제연구팀) 외 5명< 표 창 >◈ 우 수 부 서 상 : 생활건강사업본부◈ 우 수
한국애브비는 스페셜티 사업부 마케팅 부서의 서성덕(徐星德) 부장과 수입제품 품질 책임자인 박찬일(朴贊一) 부장, 그리고 개발부 스터디 스타트업 부서의 김옥진(金玉珍) 부장을 각각 이사로 임명하는 4월 1일자 정기 인사를 발표했다.서성덕 이사는 GSK 및 길리어드에서 소화기사업부, 순환기사업부에서 영업 및 마케팅 업무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았고, 2017년 한국애브비에 입사해 C형간염 치료제의 성공적인 출시에 기여했다. 서 이사는2020년부터 스페셜티 사업부 마케팅 업무를 총괄하고 있고 소화기내과 및 신경과 분야의 치료제를 담당하고 있
의대정원 증원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자금난에 처한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4월 들어 비상경영을 선포했다.순천향대천안병원은 병원경영이 급격히 악화됨에 따라 긴축재정 및 운영효율화 등을 통한 비상경영체계로 전환했다고 1일 밝혔다.병원은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박형국 병원장 등 주요 보직자와 중간 관리자, 그리고 노동조합 최미영 위원장과 상집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경영 현황 및 비상경영체계 전환 설명회를 열었다.설명회에서 박형국 병원장은 “매일 수억 원의 적자행진이 3개월 째 이어지고 있다”면서, “새병원
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달 28일, 디지털 헬스케어 병원 구축을 위해 카카오헬스케어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이상돈 병원장, 유학선 의생명융합연구원장 등 병원 주요 보직자들을 비롯하여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와 그 외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하여 업무 협약의 자리를 더욱 빛냈다.카카오헬스케어는 카카오의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으로 다양한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환자 중심의 의료 환경을 구축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이번 주요 업무 협약(MOU) 내용은 ▲의료 빅데
임현택 제42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인수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신속한 인수작업에 들어간다.의협 측은 지난 29일 인수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신속한 회무 인수작업을 추진하여 제42대 대한의사협회 집행부를 차질없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인수위원회 위원장은 연준흠 대한마취통증의학회 회장이 맡았다. 연위원장은 제36대, 제37대, 제38대, 제40대 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를 역임하였으며, 現 제41대 집행부 보험이사 및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인수위원회 간사는 박종혁 前 대한의사협회 총무이사가 맡았다. 박종혁 간사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1일, 희귀질환 치료제 에피스클리(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에쿨리주맙)를 국내에 출시한다.에피스클리는 미국 알렉시온이 개발하여 아스트라제네카가 판매 중인 발작성 야간 혈색 소뇨증(PNH),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aHUS) 등의 난치성 희귀질환 치료제 솔리리스의 바이오시밀러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에피스클리의 약가를 기존 오리지널 의약품 기준 바이알(병)당 5,132,364원(약제급여상한액)의 절반 수준인 2,514,858원으로 대폭 인하했다. 이는 4월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솔리리스 약가 3,600,000원에
대웅제약과 종근당은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를 1일부터 공동 판매한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은 동반성장의 가치를 앞세우고 양사가 영업·마케팅 역량을 모아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다. 대웅제약은 종근당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새롭게 구축해 펙수클루의 ‘1품1조(1品1兆)’ 비전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2022년 7월 발매한 국산 신약으로 지난 2월 기준 누적 처방액 776억원을 기록한 품목이다. 이와 함께 발매 2년차에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2위로 뛰어올랐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4월 1일자로 보직임명 인사를 발령했다.◇ 부원장급▲진료부원장 – 이비인후과 최현승(신임)◇ 실장급▲보험자병원정책실장 – 심장내과 오성진(유임)▲연구소장 – 이비인후과 장정현(신임)▲진료기획실장 – 신장내과 장태익(신임)▲적정진료실장 – 진단검사의학과 유종하(신임)▲진료지원실장 – 외과 허호(신임)▲교육수련실장 – 영상의학과 박수미(유임)▲의료정보실장 – 신경과 조정희(신임)▲홍보실장 – 치과 이지연(신임)▲간호실장 – 계인선(유임)▲총무실장 – 김현만(유임)▲원무실장 – 김충성(유임)◇ 부실장급▲보험자병원정
임현택 제42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은 인수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신속한 회무 인수작업을 추진하여 제42대 대한의사협회 집행부를 차질없이 운영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인수위원회 위원장은 연준흠 대한마취통증의학회 회장이 맡았다. 연위원장은 제36대, 제37대, 제38대, 제40대 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를 역임하였으며, 現 제41대 집행부 보험이사 및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인수위원회 간사는 박종혁 前 대한의사협회 총무이사가 맡았다. 박종혁 간사는 제40대 집행부 총무이사로 제41대 대한의사협회 의무이사를 역
제일약품은 지난 3월 초 말레이시아 국립대학교(UKM, Universiti Kebangsaan Malaysia) 의과대학병원과 의약품 독점 공급 및 R&D 협력에 대한 양해 각서를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양해 각서 체결식은 말레이시아 국회의사당(Parlimen Malaysia)에서 다툭 세리 잠브리 압드 카디르(Datuk Seri Zambry Abd Kadir) 말레이시아 교육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UKM 부총장인 모하맛 에흐완 토리만(Dr. Mohd Ekhwan Hj Toriman) 교수와 제일약품 글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이하 ‘레고켐바이오’)는 2006년 설립 이후 18년간 유지했던 사명을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로 변경한다. 레고켐바이오는 29일 대전 본사에서 진행된 제1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을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새로운 사명은 즉시 적용된다.새로운 사명인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기존에 주로 사용하고 있는 ‘LCB’를 유지하면서, ‘레고’를 ‘결합’과 ‘연결’을 뜻하는 라틴어 ‘리가(Liga)’로 변경하여 레고켐의 핵심역량인 의약화학(Medicinal Chemistry
휴젤이 회사 본사가 위치한 강원도 춘천 ‘세종호텔’에서 제2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을 비롯해 이사 선임의 건 등 상정된 안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지난 2023년 휴젤은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약 3,197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또한 각각 1,178억 원, 977억 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휴젤 한선호 대표집행임원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특히 세계 최대 보툴리눔 톡신 시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AI신약융합연구원(이하 연구원) 부원장에 표준희(사진) 의공학박사(충북대학교 약학대학 겸임교수 및 디파이브 테라퓨틱스 상무)를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표 부원장은 지난 2005년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하버드 보건대학원 석사,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의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표 부원장은 통계 분석과 바이오마커 예측, 임상유전학 데이터(clinicogenomic data) 분석, 신약 파이프라인 분석 및 개발, 임상 시뮬레이션 분야의 전문가로, 글로벌 제약기업 과 컨설팅 기업 등에서 근무했다.연구원은 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관세청은 일본 고바야시 제약이 제조·판매한 붉은 누룩(홍국) 건강식품 관련 환자가 발생했다는 일본 정부의 발표에 따라 해당 직접구매 해외식품이 국내로 반입되는 것을 차단한다고 29일 밝혔다. 반입차단 대상은 일본 오사카시(大阪市)에서 회수명령한 고바야시 제약의 건강식품 5개 제품으로, 반입차단 대상 제품들은 수입 통관과정에서 선별‧검사를 통해 폐기되거나 반송되는 등 국내 반입이 제한된다. 아울러 식약처와 관세청은 29일 현재 기준 위 5개 제품이 국내 정식 수입되지 않았으며, 국내 플랫폼사와 협업하여 현재 직접구매
루닛은 제11기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서범석 대표이사의 3년 임기 연임안 등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주총에서는 ▲대표이사 사내이사 재선임 ▲사외이사 신규 선임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총 8개 안건이 상정돼 원안대로 가결됐다.또한 3년 임기의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이원복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정원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갈헹 콩(Garheng Kong) 미국 헬스퀘스트 캐피털(HealthQuest Capital) 설립자가 선임됐다.서범석 루닛 대표는 “올해에도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필리핀 식품의약품청(PH-Food and Drug Administration, 식약청)의 우수 규제기관(Reference Drug Regulatory Agency)에 등재된 것을 환영한다.이번 등재로 필리핀에 대한 국내 의약품 수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우수 규제기관 등재를 통해 의약품 신속 허가제도(The Facilitated Review Pathway, FRP)를 적용받게 됨에 따라 필리핀 진출시 허가심사 기간이 기존 4~6개월에서 한달여로 대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앞서 식약처는 지
한미그룹 송영숙 회장은 29일 그룹 임직원들에게 “통합이 최종 성사에 이르지 못해 회장으로서 미안한 마음”이라며 “조금 느리게 돌아갈 뿐 지금까지와 변함 없이 가야 할 길을 가자”고 메시지를 남겼다.송 회장은 이날 그룹사 게시판에 “임성기 선대 회장 타계 후 발생한 여러 어려움 속에서 ‘신약명가 한미의 DNA를 지키고 발전시킬 수 있는 최선의 길’이란 경영적 판단으로 OCI그룹과의 통합을 추진했다”며 “지난 두 달여간 소란스러웠던 회사 안팎을 묵묵히 지켜보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해준 임직원께 감사한다”고 밝혔다.이어 송 회장은 “다수
피플바이오의 자회사인 파마코바이오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개발 중인 'DDN-A-0101(개발코드명)'의 임상1상 시험계획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득했다고 29일 밝혔다. DDN-A-0101은 기존의 치료제들과 달리 뇌에 직접 작용하는 저분자 물질과 장뇌축(gut-brain-axis)을 통해 뇌에 작용하는 활성다당이 함께 시너지효과를 내는 새로운 형태의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비임상 시험에서 알츠하이머병의 바이오마커인 '아밀로이드 베타'의 전파(Propagation)를 제한하는 동시에 타우 단백질의 과인산화 및 신경염증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