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란병원이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기존에 실시해온 ‘소외계층 청소년 주말반찬 지원’을 배우 정보석 씨와 함께 진행했다.

우주제빵소를 함께 운영하는 배우 정보석씨의 아내와 아들
우주제빵소를 함께 운영하는 배우 정보석씨의 아내와 아들

이 사업은 세란병원이 지난해 1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청소년 희망날개 지원사업 일환 사회공헌이다. 세란병원은 복지사각지대 가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청소년들에게 주말 반찬을 지원해왔다.

어린이날을 맞아 세란병원은 다양하게 구성된 반찬을 정성껏 포장해 청소년들에게 전달했으며, 정보석 씨는 가족들과 운영하는 우주제빵소를 통해 빵 나눔을 실천했다.

세란병원 홍광표 병원장은 “사각지대 청소년들이 주말 끼니를 대충 때우거나 거르지 않도록 기쁜 마음으로 주말반찬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며 “어린이날을 맞아 빵 나눔을 실천해준 배우 정보석 씨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세란병원은 지난 2020년 청소년 희망날개 지원사업을 시작한 후 생활‧의료비 지원 사업을 꾸준히 실시해왔다.

이는 9~24세 복지사각지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비 및 의료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생활비는 학업 및 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의료비는 경제적 문제로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소아청소년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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