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도 로봇으로 인공관절 수술받는다

한국스트라이커, 김해복음병원에 인공관절 수술 로봇 ‘마코’ 공급 문선희 기자l승인2023.03.15 14: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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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트라이커와 김해복음병원은 상호 간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정형외과 로봇 수술의 발전을 통해 지역 임상발전에 기여하고 협업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스트라이커는 인공관절 수술 로봇 ‘마코 스마트로보틱스(Mako SmartRobotics™, 이하 마코 로봇)’를 김해복음병원에 공급한다.

말기 퇴행성 관절염은 통증의 원인이 되는 손상 부위를 제거하고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인공관절 수술을 통해 관절 운동성을 회복할 수 있다. 성공률이 높고, 환자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지만 인공 구조물을 삽입하는 만큼 환자에 따라 간혹 수술 후 이물감 또는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 같은 불편함을 덜어주고 수술 정확도를 향상시켜 환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로봇 인공관절 수술이 증가하는 추세다.

마코 로봇은 3D CT를 기반으로 환자의 해부학적 특성과 환부상태를 고려하여 삽입할 인공관절의 크기와 삽입 각도, 절삭 범위 등을 계획하여 환자에게 가장 최적화된 수술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또한, 수술 중에도 환자 다리에 부착한 로봇의 센서를 이용해 무릎 정렬 상태를 객관적 수치로 확인하면서 수술이 진행돼 정확도가 한층 더 높아진다.

김해복음병원은 지난 2015년 개원해 관절·족부·수부·척추·내과 분야별 특화 병원을 인수하였으며, 2번의 증축을 통해 15개의 진료과, 30명의 젊은 의료진으로 구성되어 전문적이면서 트렌디한 종합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김해복음병원은 음양압 듀얼 수술실 7개와 하이브리드룸을 보유하고 있으며, MRI 2대, CT 2대, 혈관조영장비, X-Ray, 홀렙장비, 카티스템 주사 등 혁신이라는 핵심가치 하에 김해 최초로 도입해 대학병원급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수술 후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위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과 특수치료센터를 통해 체계적으로 회복전담팀도 운영하고 있다.

김인열 김해복음병원 총괄원장은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마코 로봇의 도입은 최선의 치료를 위해 추진해 온 과감한 의료시설 투자 중 하나”라며, “수술 전 환자 맞춤형 3D계획을 통해 정확한 진단과 정밀한 뼈 절삭으로 건강한 뼈를 최대한 보존할 수 있게 되어 환자들은 더욱 정확하고 안전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마코를 시작으로 지역의료 수준을 한 단계 높이겠다”고 전했다.

심현우 한국스트라이커 대표이사는 “마코 로봇은 전세계적으로 많은 연구결과 및 임상사례를 통해 수술 정확도 향상, 출혈 및 통증 감소, 빠른 회복 등의 장점이 확인되고 있다”며, “이번 김해복음병원의 마코 도입으로 지역에서도 로봇 인공관절 수술이 활발해져 지역 환자분들의 편의성까지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스트라이커의 마코 스마트로보틱스는 무릎 관절 부분치환술과 전치환술, 고관절 전치환술 모두에 대해 미국 FDA 승인을 최초로 받은 인공관절 수술 로봇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1,500 대 이상의 마코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으며, 100만 건 이상의 임상사례와 330건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통해 수술의 장점을 입증받고 있다.

국내에는 2015년 세브란스병원에서 첫 임상 연구를 시작해, 2023년 2월 기준으로 서울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전남대학교병원, 창원경상대학교병원, 강동성심병원 등 국내 5곳의 대학병원에 도입이 되었으며, 세란병원, 힘찬병원 계열, 세계로병원, 부민병원 계열, 센트럴병원, 단디병원, 윌스기념병원, 시화병원, 성지병원 등 국내 33곳 병원에 도입됐다. 국내에서는 2015년 도입 이후, 총 20,000건 이상의 임상 치료 사례를 축적했다.

문선희 기자  kmedinf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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