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이하 ‘건협 서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난 17일 서울지방보훈청에 명절선물세트 18개를 전달했다.

보훈가족 ‘따뜻한 겨울나기’후원사업은 설 명절을 맞아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의 보훈가족에게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건협은 2017년을 시작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정성윤 본부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이 있어 지금 현재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활동으로 국가를 위해 공헌한 국가유공자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이외에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와 건강한 삶을 위해 2002년부터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총 10만여 명에게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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