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 1일, 유한양행과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트라젠타(성분명: 리나글립틴)의 출시 10주년을 맞이하여 ‘트라젠타의 포텐(Trajenta’s Simplicity ForTEN years)’을 주제로 한 사내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유한양행 임직원은 이번 기념식에 참여해 ‘트라젠타의 포텐(ForTEN) 터지다!’ 라는 문구와 함께 트라젠타의 임상적 가치와 출시 1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 ‘트라젠타의 포텐(ForTEN) 터지다!’는 트라젠타가 국내 출시 10주년(For TEN years)을 맞이했다는 의미와 함께,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유한양행을 각각 대표하는 당뇨 치료제인 트라젠타의 브랜드 파워와 잠재력(Potential)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재도약하겠다는 결의를 담고 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마틴 커콜 대표이사는 “여러 대규모 임상연구를 통해 다양한 제2형 당뇨 환자군에서 확인된 유효성과 안전성, 그리고 신손상 정도에 관계없이 용법용량 조절이 필요 없다는 ‘간편함(Simplicity)을 원동력으로 국내 DPP-4억제제 단일제제 시장 리더로 자리잡은 트라젠타가 10주년을 맞이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이사 역시 “경쟁이 치열한 DPP-4 억제제 시장에서 네 번째 주자로 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10년 간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트라젠타의 리더십을 더욱 견고히 쌓아가게 되어 기쁘다”며 “혈당 조절이 어려운 제 2형 당뇨 환자들을 위해 앞으로도 트라젠타가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 옵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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