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인후과 춘계학술대회,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려

코로나19 대응 TFT 및 상기도바이러스감염연구회 발족 등 감염병 대응방향 수립 문선희 기자l승인2022.05.03 1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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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종 학술대회장

대한이비인후과 춘계학술대회가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면서 활발한 학술 교류의 장이 되었다.

‘제96차 대한이비인후과 학술대회 및 2022년 춘계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학술대회 in conjunction with International Congress of ORL-HNS 2022’가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이비인후과 김형종 교수가 학술대회장을 맡은 이번 국제 학술대회는 사회적거리두기 완화로 3년만에 열린 오프라인 학회였으며, 전세계 32개국 1500명 이상이 참가등록을 하여 다양한 강의와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김형종 교수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와 회원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의 장을 이끌어냈으며, 특히 이비인후과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같은 감염병에 장기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상기도바이러스감염연구회와 코로나19 대응 TFT를 발족하는 성과가 있었다.

현재 이비인후과에서는 많은 상기도 바이러스 감염병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으며, 합병증으로 나타나는 급성부비동염이나, 인후염, 중이염 등의 치료를 전담하고 있다. 이에 상기도 바이러스 질환으로 인한 팬데믹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감염병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와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연구회가 발족됐다.

김형종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감염병 대응에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이비인후과 의사들의 역할이 조명되고 향후 감염병 대응에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한림대학교의료원 학술상, 대한이과학회 동아학술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대한소아이비인후과학회장을 역임했고,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 주임교수 및 감각기학 통합강의 책임교수를 겸직한 바 있으며 진료뿐 아니라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문선희 기자  kmedinf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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