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국가대표 축구선수와 고진영 프로골프선수, ‘오징어게임’의 황동혁 감독이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주최한 자랑스런한국인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하경 중앙일보 주필, 그리고 장윤금 숙명여자대학교 총장에게도 자랑스런한국인대상의 명예가 돌아갔다.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선정한 2021년도 자랑스런한국인대상 분야별 수상자(가나다순)는 ▲국위선양 부문 고진영 국가대표 골프선수 ▲인재육성 부문 김종백 (사)한국신지식인협회 회장 ▲문화관광 부문 류병덕 ㈜물고기마을 회장 ▲바이오산업 부문 모상현 ㈜바이오에프디엔씨 대표이사 ▲지역경제 부문 박준희 관악구청장 ▲국위선양 부문 손흥민 토트넘 축구선수 ▲예술문화 부문 송태홍 동호갤러리 대표 ▲행정혁신 부문 오세훈 서울시장 ▲행정복지 부문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의료지원 부문 유승흠 (재)한국의료지원재단 이사장 ▲대중예술 부문 이자연 (사)대한가수협회 회장 ▲언론발전 부문 이하경 중앙일보 주필 겸 부사장 ▲교육혁신 부문 장윤금 숙명여자대학교 총장 ▲문화예술 부문 황동혁 ‘오징어게임’ 감독 이다.

또한 한국 언론 발전을 위해 공헌한 이들에게 수여하는 특별공로대상은 ▲남종현 ㈜그래미 회장 ▲정정욱 ㈜LG그룹 전무 ▲박순호 ㈜세정그룹 회장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김석환 홍성군수에게 돌아갔다.

‘2021 자랑스런한국인대상’ 시상식은 지난 1월 22일 강원도 철원군 ㈜그래미 남종현 발명문화센터대평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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