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한의사 대립 갈등 중재할 자신있다’

의사출신 안철수 후보, 한의협 정책 간담회에서 밝혀 문선희 기자l승인2022.01.14 15: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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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대통령 후보

의사출신의 안철수 대통령 후보가 의사-한의사간의 오래된 갈등을 중재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통령 후보는 대한한의사협회와 14일 2시 30분 한의사협회 대강당에서 가진 정책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안철수 후보는 모두 발언에서 “저는 의사출신이기도 하고 보건복지부 위원으로도 참여하며 한의사협회 회장과 고민을 나누고 해결점을 찾은 경험이 있다”며 “남동생과, 이종사촌 부부도 한의사라 여러 어려운 부분들에 대해 많은 말을 듣고 있다”면서 “오늘 간담회에서 많이 듣고 공약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안 후보는 한의협과 약 40여 분간 간담회를 진행하고 정책 제안서를 전달 받았다.

이어 진행된 언론과의 백브리핑에서 안 후보는 의사와 한의사와의 직역 갈등에 해결방안에 대한 질문에서 “지금까지 여러 번의 시도가 있었으나 제대로 결론이 난 적이 없다”며 “대통령 당선이 되면 의료인의 한사람이자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경험이 있는 만큼 제대로 중재안을 만들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기회에 해결해고 넘어가야 국민들을 위해서나 세계 수준의 의학 발전을 위해서도 바람직한 방향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한의사협회 측은 정책 제안을 책자로 묶어서 안 후보에게 전달했다. 이에 대해서는 “제안 내용을 바탕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은 받아들이고 충돌되는 부분은 조정 작업 을 거쳐서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문선희 기자  kmedinf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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