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가논은 국내 피부과 및 비뇨의학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남성형 탈모 및 양성전립샘비대증 등 남성 질환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멘즈 헬스 위크(Men’s Health Week)’ 심포지엄을 오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날이 갈수록 다양해지는 탈모 치료 및 고령화로 인한 양성전립샘비대증 환자 증가 등 시장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남성형 탈모와 양성전립샘비대증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진료 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강의는 3일간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남성형 탈모 질환 강연은 19일과 21일 총 2개 세션으로 이뤄진다. 첫 번째 강연은 피부과 전문의 대상 ‘남성형 탈모 환자와 즐겁게 소통하기’(연세봄빛피부과의원 최윤진 원장)를 주제로, 남성형 탈모 환자의 진단과 상담 시 환자 입장에서 이해하고 치료를 이어가는 방안을 소개한다. 두 번째 강연은 모발이식술을 진행하는 개원의 대상 ‘남성형 탈모 치료, 약제 선택과 최신 치료 트렌드를 알아본다(단국대병원 피부과 박병철 교수)’를 주제로, 최근 늘어나는 남성형 탈모의 유병률과 더불어 다양한 탈모 치료 트렌드를 소개 및 공유할 예정이다.

양성전립샘비대증 질환 강연은 20일 진행되며, 비뇨의학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양성전립샘비대증 치료의 최신 지견(영남대병원 비뇨의학과 송필현 교수)’을 다룬다. 해당 강연에서는 고령화와 더불어 늘어나는 양성전립샘비대증 유병률과 질환 및 약물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다룰 예정이다.

한국오가논 영업부 총괄 오소윤 전무는 “이번 심포지엄은 참석하는 의료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의를 초청, 남성 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최신 정보를 담은 강연들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한국오가논은 온·오프라인 다양한 방식을 통해 의료진들과 소통을 꾸준히 확대해가며 남성 질환 시장에서의 리더십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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