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심장학회와 대한응급의학회는 심장·혈관 질환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 학회는 응급 중증 질환 중에서도 특히 심장과 관련된 응급중증질환, 돌연사, 부정맥, 급성심근경색 등 심장·혈관질환 환자들이 적기에 적절한 응급 진단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학회는 공동 추진단을 구성해 심장·혈관 응급환자들에 대한 생존율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공동연구 및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업무협력의 내용과 범위는 공동 연구 사업추진, 공동 학술 활동 추진, 일반 국민에 대한 공동 교육 홍보 사업, 법령 및 제도개선 공동추진 등 대관·대정부 정책협력을 비롯한 대국민 교육과 계도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대한심장학회 김효수 이사장은 “응급 심혈관질환 중환자들이 진단과 치료를 신속하게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응급의학회와 손을 맞잡고, 필요한 응급의료 개선책을 정부에 제안하고 올바른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하여, 국민들이 급성 중병으로부터 생명을 보전하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양 학회가 서로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시너지를 발휘하여, 대한민국 응급의료체계 완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대한응급의학회 허탁 이사장은 “어느 학회보다 역동적인 대한심장학회와 함께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심장학회와 협조해 심혈관 중증 응급 질환자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학문적 발전에도 도움될 수 있도록 아름다운 동행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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