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제대혈은행 브랜드 ‘셀트리’의 론칭 20주년을 맞아 ‘스스로 치유하는 힘, 제대혈’을 주제로 제대혈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대혈이 가진 치유의 힘을 통해 가족의 평생 건강을 지켜주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메디포스트는 캠페인 영상 ‘스스로 치유하는 힘, 제대혈’을 통해 출산 시 단 한 번 얻을 수 있는 제대혈의 가치에 대해 알리는 한편, 예비맘 대상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대혈은 탯줄에 들어있는 혈액으로 이를 보관하면 추후 난치성 질환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소중한 생명 자원이다. 최근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줄기세포 관련 연구가 활발해지고 치료 가능한 질병이 늘어나면서 제대혈 보관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장기 보관을 원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메디포스트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질병극복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월 17일까지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예비맘에게 셀트리 제대혈은행에 자녀의 제대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제대혈 평생보관 상품과 유모차,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출산용품도 증정한다. 또한, 캠페인 영상의 누적 조회수에 따라 기부금을 산정해 질병으로 고통받는 난치병 환우와 가족들을 돕는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영민 제대혈 마케팅커뮤니케이션부 부장은 "메디포스트 셀트리는 지난 2003년부터 백혈병 환아 형제자매의 제대혈 무료 보관과 다자녀/쌍둥이 가정 대상 제대혈 보관비용 지원 등 생명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며 “출산 시 단 한 번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생명자원 제대혈이 안타깝게 버려지는 일이 없도록 우리나라에 제대혈 보관을 정착시킨 No.1 시장 리딩 브랜드로서 제대혈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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