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멀츠사가 개발한 ‘제오민’의 미간 주름 개선 연구에 대한 결과가 국제 미용성형학회 IMCAS에서 주 연구자 중 한 명인 오라클 피부과 박제영 원장에 의해 포스터로 발표됐다.

이는 아시아 지역에서 진행된 대규모 관찰 연구로써, 실제 임상 연구를 통해 멀츠사의 보툴리눔 톡신 ‘제오민’의 효과와 안정성을 입증한 데이터로 의미가 있다.

본 연구 결과는 향후 미국 피부외과학회 공식 학술지(Dermatologic surgery)에 게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툴리눔 톡신의 경우 시술 후 3~4개월 가량 효과가 유지되다가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기 때문에 반복 시술이 필요하다. 하지만, 시술 빈도가 너무 잦거나 고용량의 보툴리눔 톡신을 반복 사용하게 되면 내성이 생길 수 있어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다.

제오민 브랜드매니저는 “내성의 가능성을 최소화시킨 제오민의 우수한 효과가 대규모 관찰연구로 입증 받아 고무적”이라며, “멀츠는 환자의 치료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과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에스테틱 제품의 임상 연구 및 관련 신제품 개발에 있어 지속적인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멀츠 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멀츠 제품 하나 하나의 과학적 연구 기반으로 한 Evidence 축적은 물론 보다 높은 치료 만족도를 위해 각기 다른 제품을 조합한 포트폴리오 접근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과학적 연구와 이를 기반으로 한 포트폴리오 접근법으로 글로벌 뷰티 밸류 크리에이터로서의 멀츠의 가치를 널리 알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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