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5회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상 시상식 전경
지난해 제5회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상 시상식 전경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상’이 수상자 후보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대평 남종현 발명 문화상은 창조경제의 중심인 발명의 확산 운동으로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시작됐으며, 식품, 환경, 바이오, 기계, 건설, 설비, 전기, 전자, 로봇, 화학, 에너지, 신기술,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혁신적인 공적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식회사 그래미 여명808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상은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두 달 간 접수를 받으며 심사를 통해 9월 9일 남종현 센터(강원도 철원)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신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으면 된다.

서류 접수가 마감되면 심사를 통해 각 분야별 각 1명씩을 선정해 상금 및 남종현 발명문화상 상장 및 트로피를 전달한다.

이 상을 제정한 남종현 박사는 “지식재산 발전에 선도적으로 기여한 창의적인 발명가를 발굴하고, 그 공적과 업적을 격려함은 물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끊임없는 발명가 정신을 보여준 수상자들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해 올해로 6회째를 맞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21세기 국가발전을 위한 아름다운 발명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남종현 박사는 발명장려를 위해 대평 발명 장학금 제도를 설립해 초, 중, 고,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15년간 대한민국 청소년발명전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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