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시장에서 한국산 의료기기, 특히 체외진단 의료기기들이 선전해 올해 전시성과는 전년대비 2% 상승한 500만 달러 수출 계약을 올렸다.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하 조합, 이사장 이재화)은 중소기업청의 후원으로 지난 5월 17일(화)부터 20일(금)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제23회 브라질상파울루의료기기전시회(Hospitalar 2016)에 참가했다.이번 전시회에 조합은 의료기기 제조기업 28개사(부스규모 387㎡)로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전시회에서는 브라질 경제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상담실적은 전년대비 약 2% 증가한
올해로 한국법인 창립 40주년을 맞은 필립스코리아가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 Dominique Oh)는 24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한국법인 설립 40주년을 기념하는 간담회를 열고 헬스 테크놀로지 분야 선점 포부와 한국에서의 산업 전략을 밝혔다.이날 발표자로 나선 도미니크 오 필립스코리아 총괄대표는 "필립스는 1976년 한국에 진출한 이래 선진 기술력, 임상 및 소비자에 대한 깊은 통찰을 기반으로 한국인의 헬스 앤 웰빙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며 "이제 필립스는
메드트로닉의 새로운 경추 인공디스크 제품의 우수성을 재확인하는 장기 추적연구 결과가 나왔다.메드트로닉은 최근 발표된 7년간의 추적관찰연구에서 경추 2-레벨에 사용된 Prestige LP™경추 인공디스크(2-level Prestige LP™ Cervical Disc, 이하 프레스티지 )의 임상 예후와 환자 만족도가 전방 경추 디스크 제거 및 유합술(이하 유합술, ACDF: anterior cervical discectomy and fusion)에 비해 긍정적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시카고에서 지난
한독(회장 김영진)의 의료기기 R&D 자회사, 한독칼로스메디칼(대표 박을준)의 난치성 고혈압 치료용 의료기기 ‘디넥스(DENEX™)’ 개발에 청신호가 환하게 켜졌다. 한독칼로스메디칼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디넥스’의 초기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여기에 더해 ‘디넥스’ 개발이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에도 선정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향후 3년간 총 9억여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이번에 식약처로부터 초기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 받은 ‘디넥스’는 약물로 조절되지 않는 난치성 고혈압을 치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알젠(R:GEN)의 전 세계 사업 확장을 위해 루트로닉 비전 대표에 데이비드 모던트(David Mordaunt)를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모던트 대표는 안과는 물론, 수술 분야와 성형외과 등 다양한 의료기기 분야의 글로벌 경험을 축적한 전문가다.회사는 올 초 안과 사업의 전 세계 확장을 위해 루트로닉 비전(LUTRONIC VISION)을 미국에 설립했다.황해령 루트로닉 대표는 "알젠은 국내 시장이 아닌 해외 시장을 겨냥해 개발된 프로젝트"라며 "루트로닉 비전은 피부·성형 치료 분야에서 이름을 널리
국내 레이저의료기 전문기업이 유독가스가 전혀없어 안심하고 치료할 수 있는 난치성피부질환용 NB-UVB 311nm 레이저치료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 상용화시키는데 성공했다. 중견 의료기업체 레이저옵텍(대표 주홍)은 지난 10년간 35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해, 유독가스를 사용하지 않은 311nm 파장의 고체(Solid State)형 피부질환 치료기 '팔라스(PALLAS)' NB- UVB레이저를 개발하는데 성공, 이달부터 국내외 의료기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건선-백반증 난치성 피부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메디쎄이(대표: 장종욱)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척추유합술에 사용하는 추간체유합보형재인 LP, EP, Medussa PL Cage 3종, Iliad, Zenius, OMEGA, Athena ACP 4종을 멕시코 연방보건안전위원회(COFEPRIS)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으로 해당 제품들의 품질에 대한 공신력과 브랜드 가치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Iliad와 Zenius Spinal System은 자체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Linear slot과 Dovetail Joint System을 적용하여, Set screw의
국내 체성분 분석기로 유명한 인바디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5월 15일 임직원들과 창립기념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서 차기철 대표이사는 지나온 20주년에 대한 자부심과 새로운 20년을 향한 자신감을 보였다.인바디는 1996년 세계 최초로 부위별 직접 측정과 다주파수 측정을 함께 구현한 상용 BIA 체성분분석기 ‘InBody’를 개발하고 세계 전문가들에게 높은 정밀도와 재현도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SCI급 논문 5백여개를 포함한 7백여 개 이상의 논문에 등재되었다.이미 ‘InBody’는 체성분분석기를 일컫는 대명사로 쓰일 정도로 높은
필립스코리아 (대표: 도미니크 오, Dominique Oh)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서울대학교병원에 자사의 ‘아이콘 스펙트럴 CT (IQon Spectral CT)’를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장비는 한 번의 스캔으로도 풍부한 임상 정보를 가지고 있는 스펙트럴 데이터를 제공하여 의료진이 신속 정확한 진단을 내리도록 돕는다.기존의 CT 영상은 주로 인체의 해부학적인 정보만을 제공하고, 더욱 자세한 분석이 요구되는 경우에는 추가적인 촬영이 필요하기도 했다. 그러나 필립스 아이콘 스펙트럴 CT (IQon Spectral CT)는 기존
마크로젠(대표이사 정현용)은 16일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 1분기에 매출액 230억원, 영업이익 16억원, 당기순이익 14억원의 경영성과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연결재무제표 기준 마크로젠의 1분기 매출액은 230억원으로 전년도 155억원 대비 49%으로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6억원으로 전년동기 4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되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도 3억원에서 14억원으로 330% 증가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도 137억원에서 168억원으로 23% 증가하였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5억원과
마크로젠(대표이사 정현용)이 15일 ‘세계 가정의 날’을 맞이하여 보인자 검사(carrier screening) ‘팜플랜(famplanTM)’과 신생아 유전자 검사(newborn screening) ‘어부바(ABOOBATM)’를 전세계 공식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마크로젠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차세대 산전 유전체 검사 서비스 패스트(faestTM)와 더불어 임신 전부터 출생 직후까지 유전질환에 대한 위험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풀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팜플랜(famplanTM)은 ‘family plan’의 줄임말로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대표이사·회장 김종갑)는 13일 서대문구 충정로 풍산빌딩 한국지멘스 본사에서 중앙대학교병원과 함께 ‘생명사랑 헌혈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생명사랑 헌혈행사’에는 한국지멘스 직원들을 포함하여, 풍산그룹, 리인터내셔널 특허법률 사무소 등 풍산빌딩 입주사 직원 총 60여명이 참여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직원들의 기부로 모아진 헌혈증은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재단법인 한국소아암재단에 기증돼 소아암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지멘스헬스케어 박현구 대표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이 투병
지난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에이티젠이 매출을 늘려가면서 올해 매출 본격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NK세포의 활동성을 측정하는 키트를 개발해 판매 중인 에이티젠(대표 박상우)은 올해 1분기 K-IFRS 기준 연결매출 12억원, 연결영업손실 16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0%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6% 감소했다.올해부터 본격화되고 있는 NK뷰키트 판매 실적이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NK뷰키트 관련 매출은 국내 건강검진 시장의 보급 확대, 미국 신베니오사에 대한 매출 발생, 대만 코아시아사와의 독점권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국내 의료기기 제조 기업의 노력이 하나 둘 성과를 내고 있어 주목된다.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세계 1위 시장인 미국 의료기기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무역촉진단 수출컨소시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해당 사업은 획일적인 수출지원 프로그램의 대안으로 중소기업 간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출 시장 실구매자(유통업체)와의 미팅을 진행하는 사업이다.불특정 다수의 바이어들과 만날 수 있는 전시회와 달리 검증된 바이어들과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하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은 안전한 가슴성형 수술을 위한 세이프 컬렉션(Safe Collection) 3S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세이프 컬렉션 캠페인은 가슴성형 수술의 3가지 요소인 가슴 보형물과 수술 도구, 적절한 수술 방법에 대한 정확한 안내를 통해 환자들이 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최근 국내 여성들이 미용이나 유방암 치료를 위한 가슴성형 수술을 많이 하면서 부작용 사례도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가슴성형 수술을 고민하는 여성들은 보형물과 수술방법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기 시작했으며, 식품의
지멘스 헬스케어 한국법인(대표: 박현구), 지멘스 헬스케어는 새로운 브랜드 ‘지멘스 헬시니어스(Siemens Healthineers)’를 발표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헬스케어 산업에서 지멘스의 개척 정신(Pioneering spirit)과 엔지니어링 전문지식(Engineering expertise)을 강조하고 지멘스 헬스케어 조직과 직원들을 표현한다. 지멘스의 우수한 제품과 솔루션을 탄생시킨 개발자이자, 고객들을 지원하고 영감을 불어넣는 동반자로서 지멘스 헬스케어 직원들을 반영한 것이다.지멘스 헬스케어의 버나드 몬탁(Bernd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0.74% 증가한 211억42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768.42% 증가한 22억3000만원,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해 16억5200만원을 기록했다.회사 관계자는 “연결 회사들의 실적이 성장세에 접어들었다”며 “그 동안의 투자가 이제는 성과를 내는 궤도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루트로닉은 올해 내수와 수출이 동반성장한 것은 물론, 올해 ‘피코플러스4(PICO+4)’와 ‘엔커브(enCurve)’ 등을 출시하며 성장동력에 박차를 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는 지난 2일(월),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이란 의료기기기업협회(AIMEC, Association of Iranian Medical Engineering Companies)’(회장 후세인 레즈바니 Hossein Rezvani)와 양국 간 의료기기산업의 발전을 위해 상호 교류·협력을 증진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작년 7월 타결된 핵 협상으로 이란에 대한 국제적인 제재가 완화되면서, 이란내 의료수요의 확대와 의료기기 시장의 성장 기대와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이란 진출을 지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정완길, 이하 “테크노밸리”)는 코리아메디컬홀딩스(KMH : Korea Medical Holdings), 이란 FANAVARI와 5월 2일 테헤란 Azadi hotel에서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임석하에 3자간 양해각서를 체결,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이란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이번 업무협약은 3자간 업무협조를 통해 한국 의료기기 제품의 수출 촉진 및 활성화와 이란 의료기기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대한민국-이란 간 의료기기 제조 회사 및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필립스코리아 (대표: 도미니크 오, Dominique Oh)는 지난 3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주요 협력사와 관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필립스 파트너스 데이 (Philips Partner’s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Let’s Grow Together’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된 ‘필립스 파트너스 데이(Philips Partner’s Day)’에는 도미니크 오 필립스코리아 사장과 헬스케어 사업 부문의 주요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협력사의 지난해 성과를 되짚어보고, 유기적인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