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엑스포조직위원회가 창의적이고 기발한 네티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스마트폰 UCC(User Created Contents)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12일 산청엑스포조직위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45일간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스마트폰 UCC 영상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또한 본격 공모에 앞서 6월 한 달 동안 씽굿콘테스트, 대티즌, 잡코리아 캠퍼스 몬, 인크루트공모전, 씽유 등 각종 공모사이트에 바이럴(퍼나르기)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팀)은 지정 또는 자유 주제를 정
산청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산청엑스포 특색을 잘 살리고 관람객의 먹을거리를 책임질 음식관 운영 로드맵을 최근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산청엑스포조직위는 엑스포 행사기간 한방음식관과 일반음식관 2개 형태로 구분해 총 800석 1,600㎡ 규모의 음식관을 운영키로 결정했다. 운영 포인트는 관람객에 다양한 먹을거리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다. 산청엑스포만의 특색 있는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산청소재 업체의 참여로 산청군민의 소득을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는 산청엑스포가 신경을 쓰고 있는 부
대법원이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의 영문명칭을 현행 ‘The Association of Korean Oriental Medicine’에서 ‘The Association of Korean Medicine(AKOM)’으로 변경하는 것에 대하여 “문제 없다”는 최종판결을 내렸다. 대한의사협회는 대한한의사협회의 영문명칭 변경과 관련하여 1심 판결에 불복하고 항고를 진행하였으며, 지난 2월 서울고등법원 제4민사부(재판장 이기택 판사, 이정환 판사, 김호춘 판사)는 이 건에 대하여 “대한의사협회의 주장은 이유 없으므로 이를 기각한다”고 판
대한약사회와 대한한약사회를 비롯한 한약관련단체들이 최근 국회에서 논의 중인 인삼을 ‘약사법’이 아닌 ‘인삼산업법’에 따라 제조, 검사, 판매, 유통하자는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하여 적극 반대한다는 입장을 식약처에 공식적으로 전달했다. 대한약사회와 대한한약사회를 비롯한 한약관련단체들은 지난 6월 5일 식약처가 주최한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 관련 간담회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한약재인 인삼을 다른 의약품과 같이 약사법에 따라 철저하게 관리․감독해야 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날 간담회
산청엑스포조직위원회가 엑스포를 널리 알릴 공식상품화권자로 애드원, (주)세진엠에스, 동의보감촌기업협의회 등 3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이들 공식상품화권자는 산청엑스포의 금이·준이 캐릭터와 로고, 엠블럼 등 공식적인 엑스포 휘장을 이용해 다양한 공식 기념품을 제작 판매하게 된다. 지난 3월 조달청 등에 공고해 업체를 모집해온 조직위는 최종 모집된 업체를 대상으로 자체 심사위원회를 열어 국제행사 경험과 지역색을 반영할 수 있는 점에 비중을 두고 이들 업체를 선정했다. 애드원과 ㈜세진엠에스는 여수엑스포와 순천만정원박람회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최근 국회에서 논의 중인 인삼을 ‘약사법’이 아닌 ‘인삼산업법’에 따라 제조, 검사, 판매, 유통하자는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하여 “국민건강에 위해를 끼칠 수 있는 사항으로 관련 개정법률안은 즉각 폐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지난 2011년 1월, 한약재의 안전성을 보다 더 강화하고 판매 및 유통질서를 확립한다는 취지에서 ‘한약재 수급 및 유통관리 규정’을 개정하고, 모든 한약재(농산물 한약재)에 대한 엄격한 규제와 관리를 시행하고 있으나, 지난 2012년 8월과 11월 국회에 ‘인삼의
산청엑스포조직위원회의 한의사회 초청 팸투어 릴레이가 6월 초에도 계속됐다. 4일 산청엑스포조직위에 따르면 조직위는 지난 1~2일 1박2일 일정으로 전국 16개 시·도한의사협의회장단(회장 안철호) 이사회와 강원한의사회 회원 및 가족 60여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일정은 첫날 도착 및 회의, 이튿날 팸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조직위 최구식 집행위원장은 한의사회의 적극적인 동참이 엑스포 성공개최의 관건이라고 보고, 첫날 저녁 회의시간에 참석해 엑스포 준비상황을 상세히 설명하며 관람객 유치에 협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팸투어단은 이튿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여름철 식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음식점 등에서 판매되는 냉면 등 여름철 성수식품에 대한 전국 일제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3일까지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대형마트, 일반음식점 등에 진열․판매되는 제품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수거 대상은 콩국수, 냉면, 김밥, 초밥, 샐러드, 도시락, 빙수제품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검사결과 식중독균 등이 검출되는 업체 및 제품에 대해서는 즉시 알려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품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재발방지
산청엑스포조직위원회가 다양한 엑스포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달 30~31일 엑스포 공식·협력 여행사 대상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조직위가 그동안 다양한 기관 단체 팸투어를 진행해 왔지만, 직접적으로 국내 관광 상품을 개발할 공식·협력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팸투어는 이번이 처음이어서 향후 다양한 관람객 모집 활동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팸투어는 엑스포가 열리는 산청과 인근 진주·통영지역까지 아울러 돌아봄으로써 도내 주요관광지 투어를 겸한 상품 개발에 상당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11개 공식·협력여행사에서
풀무원녹즙(대표이사 유창하, www.greenjuice.co.kr)은 국내산 유기농 돌미나리와 민들레를 혼합한 녹즙 ‘돌미나리와 민들레(120ml, 2200원)’를 출시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유기농 인증을 받은 경북성주군의 돌미나리와 강원도 횡성의 민들레를 주원료로 한다. 돌미나리는 밭에서 재배되기 때문에 ‘밭미나리’로도 불리며 길이가 짧고 줄기 속까지 꽉 채워져높은 영양과 짙은 향을 자랑한다. 많이 알려져 있는 일반 미나리는 논에 물을 가둬 재배하는 방식으로생으로 먹을 경우 거머리 등의 이물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유기농
산청 엑스포 D-100일 기념식이 서울 광화문광장서 성황리에 열렸다. 산청엑스포조직위원회는 금일(29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 및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D-100 기념식’을 개최했다. 보건복지부와 엑스포조직위가 주최하고 한국한의학연구원·동의보감기념사업단 주관, 대한한의사협회·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후원한 이번 기념식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동의보감의 가치와 산청엑스포 준비과정을 수도권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동의보감기념사업단 안상우 단장과 조직위 최구식 집행
다양한 기관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관람객 유치몰이에 올인하고 있는 산청엑스포조직위원회가 28일 각종 행사의 ‘입’ 역할을 하는 문화관광해설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청엑스포조직위는 지난 28일 오후 2시 산청군 금서면 한방약초연구소 세미나실에서 문화관광해설사 협의회 임원 및 산청군·엑스포조직위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문화관광해설사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국에서 활약하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산청엑스포 전반을 이해하게 됨으로써 직·간접적 홍보효과가 상당할 전망이다. 이날 업무협약은 조직위
△ (사진) 현재 조성중인 주제관 모습세계적인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전통의약과 힐링을 주제로 한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가 오늘(29일)로 꼭 100일 남았다. 본격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산청엑스포가 어떤 행사인지 일문일답 형식으로 짚어봤다. 산청엑스포는 어떤 행사? 발간 400주년을 기념한 국제행사다. 유네스코가 2009년 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고, 올해를 ‘유네스코 기념의 해’로 선정함에 따라 정부가 기획했다. 전국 5곳이 응모, 산청이 자연환경 및 한방인프라 구축, 사후활용도 면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 (사진) 자율영양표시 예시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과 소비자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국민들이 즐겨찾는 대형영화관에서 판매되는 팝콘, 핫도그 등 식품에 대한 자율영양표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율영양표시에 참여하는 대형영화관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CGV로 영화관 내 판매되는 식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는 메뉴보드에서 열량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롯데시네마의 경우 전체 83개 지점 중 53개, 메가박스는 전체 53개 지점 중 33개, CGV 전체 95개 지점 중 16개가 참여하며, 이번 참여하지 못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경남 김해시 소재 ‘흥남유통’사가 식품제조업체로 등록하지 않은 장소에서 제조한 ‘승경원 참기름’ 등 식용유지(참기름, 향미유) 6개 제품의 유통․판매를 금지하고 회수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승경원 참기름’, ‘참진 향기름’, ‘참맛기름’, ‘다원 참기름’, ‘다원 참기름(참깨분)’, ‘참고소한 기름’ 등으로 2012년 12월 이후 제조된 모든 제품이다. 이번에 문제가 된 업체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준에 맞는 위생시설을 갖추고 관할 관청에 등록을 한 후 식품을 제조하여야 함에도
‘대한민국 한의학의 새 역사를 쓸’ 산청 엑스포 D-100일 기념식이 서울 광화문광장서 열린다. 산청엑스포조직위원회는 오는 29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 및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D-100 기념식’을 개최한다. 보건복지부와 엑스포조직위가 주최하고 한국한의학연구원·동의보감기념사업단 주관, 대한한의사협회·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후원한 이번 기념식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동의보감의 가치와 산청엑스포 준비과정을 수도권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동의보감기념사업단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최근 대한의사협회가 ‘넥시아글로벌의료센터(가칭)’ 건립을 중지하라는 공문을 단국대학교에 발송한 것과 관련하여 “대한의사협회의 편협한 시각과 직능 이기주의 행태가 극도로 치닫고 있다”며 “암환자들의 희망의 불씨를 짓밟는 파렴치한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단국대학교는 최근 옻나무 진액(한약명 건칠)에서 추출한 암치료제인 ‘넥시아(NEXIA, Next Intervention Agent)’를 연구․개발한 최원철 전 경희대 강동경희대병원 통합암센터장을 특임부총장으로 영입하고, 넥시아를 활용
진료실에서 처음 환자를 맞아보면 젊은 사람들은 일그러진 자신의 얼굴에 놀라고, 나이 드신 노인 분들은 혹시 중풍(뇌졸중)이 아닌가 하여 허겁지겁 달려 들어온다. 그러다가 병에 대한 설명과 치료경과, 뇌졸중이 아닌 국소 안면신경마비라는 얘기를 듣고는 다소 안정을 되찾지만, 그래도 역시 자신의 일그러진 얼굴에 무척 힘들어하는 모습을 치료과정 내내 지켜보게 된다. 아직까지 원인불명으로 되어있는 특발성 안면신경마비에 대해 대구한의대학교 포항한방병원 신현철(한방내과) 교수팀이 2004-2012년까지9년간 내원환자 505명을 대상으로 비만도를
산청엑스포조직위원회가 오는 25일 오후 1시 서울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컨벤션홀에서 200여 명의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방 의료관광의 육성방안과 역할’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산청엑스포를 100여 일 앞둔 시점에서 마련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재)산청엑스포조직위가 주최하고 (사)한방의료관광협회·한국관광연구학회 주관, 보건복지부·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대한한의사협회 등이 후원한 행사로,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엑스포 성공여부는 얼마나 많은 사람이 찾는가에 달려있는 만
산청엑스포조직위원회는 김장하씨(진주 남성당한약방 원장)가 산청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며 ‘갑술내의원교정완영중간본’ 으로 추정되는 서책 25권 25책을 지난 16일 기증해왔다고 20일 밝혔다. ‘갑술내의원교정완영중간본’은 ‘갑술년(1814년) 내의원에서 교정본 원고를 전라도 완주에 있는 감영에서 간행한’ 것으로, 역사적 가치가 높다고 평가받는 간행본이다. 기증 서책을 수장고에 보관하고 있는 동의보감관(구 산청한의학박물관) 김요한 학예사는 “확실한 것은 전문가 감정을 받아봐야겠지만, 책 뒤편에 언제 어디서 찍었는지를 밝혀놓은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