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환으로 신한은행과 신용대출 단체협약식을 체결했다.병의협에 따르면 소속 회원들이 평소 마이너스 통장대출을 개인적으로 은행에서 받고 있으나 금리가 높아서 부담이 되어 단체협약을 통해 시중금리보다 파격적으로 낮은 금리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게 하였다고 밝혔다.병의협 소속 회원의 경우 고정금리로 최저 4.0%(6개월 변동금리일 경우 최저 3.81%, 2013년 6월 10일 기준)으로 정하였고 이는 닥터론 평균금리보다 0.5%-1.0% 낮은 조건으로 최고 2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병의협 정영기 회장은 “신한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회원
원자력발전소 가동 중단과 복구가 반복되며 올 여름 최악의 전력난이 우려된다는 뉴스가 연일 보도되고 있는 요즘,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전력 사용량을 줄이려는 다양한 노력들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먼저 중앙대병원은 지난 5월 13일부터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유연복장제'를 실시해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은 간소하고 단정한 복장으로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실천에 나섰다. '유연복장제'는 무더운 여름 날씨에 업무 능률 향상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지난 2010년 6월부터 매년 하절기마다 시행해오고 있는 제도이다. 보통 6~8월 하절기에
미래의료산업협의회(회장 신병순) 6월 병원산업 희망포럼이 6월 13일 오전 르네상스 서울호텔 4층 유니버설룸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선 먼저 정영진 사업위원장이 지난 5월 필리핀 아이따족 백내장 환자 등 4명(소아 1명)을 국내(한길안과병원)로 초청해 무료진료를 해주고 매우 만족해하며 귀국한 봉사내용과 글로벌 의료봉사 민관협의체 출범에 미래의료산업협의회 및 병원들이 적극 참여한 내용을 설명했다. 이어 이병태 카이스트 경영대학장은 ‘미래기술 트렌드와 스마트 경영-의료산업에의 시사???관한 특강에서 “미국의 경우 재택근무가 확산됨에 따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오는 24일(월) 10시부터 신촌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서울지역‘병원 중간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지난 5월 부산에서 개최된바 있는 이번 교육은 병원 중간관리자들의 높은 호응에 따라 서울지역에서 추가로 실시된다. 회원병원의 전문성 강화와 원활한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병원 직무별 연수교육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우리시대 명의이자 병원관리자로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명지병원 김세철 원장의 커뮤니케이션 노하우를 비롯해 사례로 살펴보는 병원세무, 병원내 다양한 직종별 행정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박상진)는 6월 13일 NGO ‘함께하는 사랑밭’, 사회적 기업 ‘월메이드’와 함께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을 찾아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힐링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힐링 나눔’ 봉사활동은 의약품을 통한 치료(treatment)를 넘어 나눔을 통한 사회의 치유(healing)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건강검진과 일반의약품 및 의약외품을 전달하여 지역주민의 신체적 치유를 돕는 것은 물론 휴식공간을 마련하여 정서적 치유를 돕고, 공부방 및 벽화를 조성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했다. 도시에
지난 11일, 나은병원에서 심장·뇌혈관센터 개소기념 심포지움이 진행됐다. 나은병원 순환기내과 과장의 심장검사의 종류와 방법, 협심증에 대한 건강강좌에 이어, 나은병원 심장혈관센터 박재홍 센터장, 이승훈 과장과 함께 서울대학교 채인호 부교수, 가천대길병원 안태훈 교수, 세종병원 심장내과 최영진 과장과 합동시술이 이어졌다. 우리나라 주요 3대 사망원인 중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심장혈관질환은 많은 중장년 남성,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질환으로 혈압조절에 주의하며 소금 섭취량과 금연, 스트레스를 줄이고 혈압약 복용은 반드시 전문의와 직접 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생동성시험 기준 및 방법에 최신 과학 기술과 국제적 심사기준을 반영한 ‘생동성시험을 위한 권고사항(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새로이 제시되는 생동성시험방법의 주요내용은 ▲시험대상자의 안전 등을 목적으로 ‘카페시타빈’ 등 2개 성분에 대해 식후 약물투여 허용 ▲‘칼시트리올’ 등 2개 성분에 대해 국제기준에 맞춰 내인성물질의 보정 등이다. 또한, 기존의 생동성시험에 대한 검토 및 사례를 근거로 ▲‘메만틴염산염’ 등 2개 성분에 대해 생물약제학적 분류체계 계열 1에 해당하고 용해도 등의 기준이 적합한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6월 13일 충북 청원군 오송읍 소재 보건의료행정타운에서 ‘우간다 의약품청’(청장 세마티코 고돈 카텐데)과 의약품, 의료기기 분야 협력강화를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양해각서의 주요내용은 ▲의약품 허가 및 GMP 실사관련 정보교환 ▲위조의약품 시판후 감시 및 약물감시 정보교환 ▲의약품, 의료기기 임상시험 규제분야 협력 ▲기관 업무담당자 훈련 및 기술적 지원 등이다. 이날 체결식에는 식약처 장병원 차장, 유무영 의약품안전국장, 홍순욱 바이오생약국장, 주광수 의료기기국장 등 5명과 우간
서울대학교병원은 신한은행과 함께 5월 24일 부터 6월 1일 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샹피병원에서 ‘심장병 환아 무료수술’ 을 펼쳐 13명의 어린에게 새로운 삶을 선사했다. 7박 9일의 일정은 눈 코 뜰 새 없이 바빴다. 현지 도착과 동시에 수술장이 준비되었고 노정일 소아진료부원장, 김웅한 소아흉부외과 교수, 배은정 소아청년과 교수 등 19명의 의료진은 6명의 신한은행 봉사단과 함께 매일 밤 11까지 수술과 진료 및 초음파 검사를 진행했다. 국내 최고 의료진의 진료 및 수술은 현지에서도 꽤 인기가 있었다. 그 어느 때보다 많은 현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오병희)은 7월 7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원구원 대강당에서 ‘알레르기 질환 진료의 최신지견’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최근 수십 년간 산업화 및 생활의 서구화가 진행됨에 따라 알레르기 질환의 유병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그 어느 때보다도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 이에 서울대병원은 알레르기학에 대한 최신 지식을 전달함으로서 임상진료에 도움이 되는 강좌를 준비하였다. 강좌에는 ▲천식의 발생기전: 최신 연구의 흐름(송우정 서울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13일 기존 습윤드레싱보다 두께가 얇고 치유력을 높인 습윤드레싱 ‘이지덤플러스 씬’(THIN, 성분:하이드로콜로이드100%)과 ‘이지덤플러스 밴드’(성분 동일)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지덤플러스 씬은 상처부위의 진물을 흡수, 정화하여 습윤환경을 유지시켜주는 제품으로 딱지생성을 억제해 상처부위의 흉터를 최소화하고 새살재생을 촉진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이지덤플러스 밴드는 이지덤플러스 씬과 동일 원단을 사용해 일반밴드형태로 출시한 국내 유일제품이다. 이지덤플러스 씬은 하이드로콜로이드 함량이 100%인 2세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가 줄기세포를 이용한 종양의 유전자 치료 방법에 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 메디포스트는 종양 억제 유전자를 제대혈 유래 간엽줄기세포에 결합시켜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6월 13일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특허의 명칭은 ‘IL-8 또는 GRO-α를 발현하는 종양 사이즈를 감소시키는 항 종양 유전자를 포함하는 제대혈 유래 간엽줄기세포’로, 지난 3월 유럽 6개국에 동시 등록된 특허와 유사한 것이다. 이 특허기술은 뇌종양을 비롯해 혈종, 유방암, 직장암 등의 종양 추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전해명)은 지난 12일(수) 오후 7시, 포천 송추가마골에서 전해명 병원장, 의료협력센터장 전범조 교수 및 병원관계자를 비롯한 포천시 협력병원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병원과 동반성장을 위한 찾아가는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작년에 진행했던 동두천시 협력병원 동반성장을 위한 찾아가는 간담회에 이어 포천 지역 내에 협력병원장과 원내 임상과 교원들을 초청하여 의료협력 강화를 통한 동반성장을 위한 의료 네트워크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최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 도입된 최
오는 9월 산청엑스포를 찾는 관람객들은 세계관에서 20개국의 고유한 전통의약을 만날 수 있게 됐다. 건강을 소재로 한 엑스포는 다수 있어 왔으나 전통의약을 다룬 건 산청엑스포가 처음인데다 20개국에 이르는 국가의 전통의약을 한 자리에 선보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하는 것은 산청엑스포가 유일하다. 13일 산청엑스포조직위원회는 최근 각국 전통의약을 소개할 세계관에 들어설 나라를 당초 16개국에서 4개국 늘어난 20개국으로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들 국가들은 약재를 비롯해 전통의약과 관련한 다양한 의료용구를 선보이게 된다.
신경집중치료학회가 아시아 주도학회로의 도약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는 지난 8일 춘계학회를 아시아 포럼으로 개최하는 한편, 학회 처음으로 치료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는 등 아시아권 선도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중환자의 예후에 매우 중요한 신경계중환자실 설치의 필요성을 병원계에 설파하고, 관련 전문과들과 파트너십 강화에도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신경계 중환자실 마련, 병협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국내 시험검사기관 검사 신뢰도 향상 및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우수 시험검사기관 운영시스템 가이드라인’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및 국제표준화기구(ISO) 등에서 발표한 시험검사 관련 국제 기준을 국내 시험검사기관 실정에 맞도록 현실화 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식․의약품 분야별로 ▲시험검사 업무의 표준화 ▲검사원 자격 및 능력관리 ▲시험검사 시설 및 분석 장비 점검 ▲표준물질 관리 기준 등으로 구성된다. 식약처는 2018년까지
신풍제약(주)(김창균 대표이사)은 아프리카 9개국 의약품 안전관리 당국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연수 교육을 2013년 6월 11일(화) 세파계 항생제를 전용으로 생산하는 오송공장에서 실시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연수는 과정명 ‘의약품 안전’으로 5월 26일부터 6월 15일까지 실시되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대외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초청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연수 교육은 유럽의약청 EMA로부터 신약허가를 취득한
보건복지부(장관 진영)와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6월 20일 오후 1시부터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301호에서 ‘암생존자의 건강한 삶을 위한 제안’이라는 주제로 제 41회 암정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암정복포럼은 보건복지부와 암정복추진기획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특별히 이번 포럼은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는 ‘제4회 국제 암엑스포’기간 중에 개최 되어 암생존자 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지원 방향을 공유 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1부는 암생존자의 현황 및 건강관
베링거인겔하임은 자사의 혁신적인 항암제 신약 후보 물질인 경구용 삼중 안지오키나제 억제제인 닌테다닙(nintedanib)을 도세탁셀(화학요법)과 병용 치료할 경우, 위약군(위약+도세탁셀) 대비 비소세포폐암(NSCLC) 선암종 환자들의 수명을 2.3개월 연장시켰다는 LUME-Lung 1 임상 결과를 2013년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LUME-Lung 1 임상에서 단독 화학요법과 비교해서 닌테다닙과 도세탁셀(화학요법)을 병용할 경우 선암종 환자의 2차 치료에 있어서 종합생존율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이프 테크놀로지스 (Life Technologies Corporation, NASDAQ: LIFE, CEO: Gregory T. Lucier)는 대한민국 서울에 위치한 선도적인 생명공학 장비 유통업체인 LSK(엘에스케이, 대표 박인기)를 인수했다. LSK는 1994년부터 한국에 라이프 테크놀로지스의 주요 장비를 공급한 협력사로, NGS(Next Generation Sequencer) 장비, 생어 시퀀싱 시스템 (Sanger Sequencing System), 법의학, PCR(polymerase chain reaction) 같은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