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지난 1일 김천대학교 총장실에서 김천대학교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임영진 경희의료원장을 비롯해 이명해 간호본부장, 김기정 인력관리본부장, 이종훈 경영기획팀장, 위욱환 대외협력팀장, 정재희 진료협력팀장, 지영근 총무팀파트장, 홍석균 대외협력파트장이 참석했으며 강성애 김천대학교 총장, 전기환 기획조정실장, 박병섭 교무지원처장, 강수원 학생지원처장, 권창오 취업지원처장, 이희천 산학대외협력처장, 심중식
서울대학교암병원(원장 노동영)과 암건강증진센터(센터장 조비룡)는 암건강증진센터 개소 3주년을 맞아 4월 30일(수) 오후 2시 서울대학교 암연구동 이건희 홀에서 ‘암경험자의 건강증진’ 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암 완치 후 통합적 건강관리를 위한 임상 및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암경험자 관리를 위한 전문가 교육 및 정책 ▲일차의료 관점에서의 암경험자의 임상적 관리 등 2부로 나눠 진행된다.특히 미국 최고의 암병원으로 알려진 MD Anderson암병원에서 암경험자 클리닉 개설, 암경험자 관리를 위한 의료
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김경헌)은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월 4일 구리보건소 지하 1층 강당에서 ‘우리아이 두통, 왜 그럴까요?’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이날 강좌에서 소아청소년과 문진화 교수는 “두통에는 1차성 두통과 2차성 두통이 있는데 1차성 두통은 경미한 질환으로 간주되는 증상으로 크게 편두통이나 긴장성 두통이 원인이고, 2차성 두통은 머리가 아픈 원인이 뇌질환, 뇌수막염, 귀질환, 치과질환, 부비동염 등의 심각한 질환의 전조 증상으로 발현되는 것으로 구분할 수 있다”
안산산재병원(병원장 임호영)은 올해 제69회 식목일을 맞이해 4월7일 각 부서 직원들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산홍 300주를 식재하고 잡초 및 넝쿨 제거작업 등을 실시했다.이번 식목행사는 식수 작업과 함께 병원산책로 및 화단의 낙엽과 쓰레기 등을 청소하며 환경정리도 병행해서 실시했다.이날 식재한 연산홍은 첫사랑이란 꽃말을 가지고 있으며 진달래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으로 흔히 진달래나 철쭉과 같은 원예품종 중 붉은 꽃을 말한다.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더욱 깨끗하고 상쾌한 주변 환경조성과 환자 및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병원이
잠들기 30분 전에 물을 마시면 도움이 된다. 수면 상태에서도 최소한의 칼로리와 땀이 배출되기 때문에 자는 동안 체액의 균형을 맞춰주는 게 좋다. 그 대신 자기 전에 마시는 물은 위장 장애가 있는 사람의 경우 위산 분비를 촉진시켜 통증을 유발해 수면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몸에서 수분의 양이 줄어들면 혈액이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 혈액이 끈적거리고 탁할 때 심근경색이나 뇌경색이 일어나기 쉬운데, 자는 동안 많은 양의 수분이 손실되기 때문에 새벽에서 아침에 눈을 뜨는 시간에는 몸에서 수분이 가장 부족하게 된다
의협 대의원들이 노환규 의협회장을 불신임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전의총이 이를 반발하고 나섰다. 9일 100여명의 의협 대의원들이 노회장 불신임안과 19일 대의원 임총 소집안을 제출하기로 했으며, 12일 열리는 대의원운영위원회에서 임총 개최여부와 회장 불신임안을 임총에서 다룰 것인지, 임총없이 27일 예정인 정기대의원총회(이하 정총)에 상정할 것인지 결정키로 했다. 이는 지난 30일 열린 의협 임시대의원총회에서 비대위에 노 회장을 제외키로 한 데 대한 반발로 의협 집행부가 4월 26일 대의원회 개혁을 위한 회원총회를 열기로 한 데 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는 국내 최초로 장기이식분야에서도 어렵다는 소장이식 성공 10주년을 맞이하여 뜻 깊은 행사를 개최했다.지난 2004년 4월9일 당시 장기이식센터 이명덕 교수팀은 장간막혈전증으로 소장과 대장을 대량 절제해 단장증후군을 앓고 있던 이 모씨에게 생체로 딸이 소장을 기증하여 국내 처음으로 소장이식 수술을 성공시켜 화제가 된 바 있다.국내 최초 소장이식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은 정부 국정과제인 고령친화산업 육성을 위해 고령자 복지형 헬스케어 융합제품 개발 지원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령자 복지형 헬스케어 융합제품 개발 지원은 아이디어는 있으나 제품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한 고령친화산업체를 대상으로 고령친화제품 개발 단계부터 유통단계까지 전주기적으로 지원하여 고령친화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고령자 복지형 헬스케어 융합제품 개발 지원의 주요내용으로는 △고령친화제품 시험비 지원 △고령친화제품 품질 개선 지원 △고령친화제품 해외규격인증 지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수입 의존도가 높은 커피, 바나나등 농산물의 농약 잔류허용기준 강화 및 섭취량이 많은 과일류 및 어류의 카드뮴 기준 신설 등의 내용을 담은 「식품의 기준 및 규격」개정안을 4월 9일 행정예고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 내용은 ▲농산물(커피원두, 바나나, 망고, 파인애플)의 농약 잔류허용기준 강화 ▲과일류 및 어류의 카드뮴 기준 신설 ▲삼지구엽초의 식품원료 인정 ▲멸균두부와 얼음의 보존 및 유통기준 개정 등이다. 수입의존도가 높은 커피원두, 바나나, 망고, 파인애플에 대한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강화하여
대한한의사협회가 한의과대학의 교육 정상화와 한의사의 적정인력 수급방안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나섰다. 대한한의사협회는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9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우수 한의인력 육성 및 활용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한의과대학의 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처방안과 우수한 한의인력 육성 및 효율적인 활용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보건복지부 박수경 한의약정책관은 인사말을 통해 "한의약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의약으로 아끼고 발전시켜야 할 국가 자산이며 정부에서도 한의약의 뛰어난 치료효과 등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며 "
4월 11일 세계 파킨슨병의 날을 앞두고,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가 최근 국내 파킨슨병 환자 905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수행능력과 삶의 질 지수에 대한 국내 최초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국내 파킨슨병 환자의 약효소진현상에 따른 일상생활수행능력과 삶의 질을 비교하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파킨슨병 환자가 치료 과정 중 ‘약효소진 현상’을 겪으면 일상생활 수행능력과 삶의 질 지수가 약효소진 현상이 나타나기 전보다 각각 10%와 11%까지 더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효소진 현상이란 시간이 지나
국가 치매관리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중앙치매센터(센터장 김기웅·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오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4 정신건강박람회’에 참여한다. 2014 정신건강박람회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MBC가 주최하는 행사로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 노인에 이르기까지 생애 주기 별 정신건강 증진법과 정신질환에 대한 정보를 ‘전시, 상담, 강연, 체험,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하는 대규모 박람회이다. 중앙치매센터는 이번 박람회가 열리는 4월 12(토)~13(일) 양일간, ‘우리가 희망이다’에 공식
국내 폐암환자 중 60% 정도를 차지하는 EGFR 돌연변이 음성 폐암환자의 치료에 있어서는 기존 세포독성 항암제가 EGFR 표적항암제인 ‘이레사(Iressa)’ 나 ‘타세바(Tarceva)’ 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종양내과 김동완 교수(사진), 이준구 전문의, 서울대병원 의학연구협력센터 의학통계실 한서경 교수 공동연구팀이 EGFR 표적항암제와 기존 항암제 치료를 비교한 11개 임상시험, 1605명 환자의 치료결과를 메타분석한 결과이다.이 결과는 세계 3대 의학저널인 미국의학협회지 (JAMA, impact fact
고대병원에 러시아 부랴트 공화국의 부랴트 국립대학교 관계자가 방문했다. 지난 4월 9일(수) 부랴트 국립대학교의 칼므코프 스테판 블라디미르비치(Kalmykov Stepan Vladimirovich) 총장과 히뜨리히브 블라디미르 예브겐비치 의과대학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고대병원을 방문해 김영훈 원장, 권병창 경영관리실장 등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러시아 울란우데에 건강검진센터 및 클리닉 건립지원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더불어 부랴트 국립대학교 측은 수준 높은 한국의 의료를 배울 수 있도록 새로 건립되는 센터 및 클리닉의 의료진과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이 ‘트루빔 방사선수술센터’가 국내 최초로 ‘트루빔(방사선암치료기) 이용 뇌종양 방사선수술’을 시행했다고 밝혔다.뇌종양 방사선수술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뇌종양 수술과 달리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약물치료가 어려운 환자, 기존 방사선수술 치료기로는 불가능했던 환자의 뇌종양 위치를 정확히 찾아서 방사선을 이용해 뇌종양을 제거하는 치료법이다.현재까지 국내에 알려진 뇌종양 치료법으로는 감마나이프 수술, 사이버나이프 수술 등이 있지만, 울산대학교병원이 이번에 시행한 트루빔 방사선수술은 기존 치료법에 비해 치료에 탁월한
적절한 접근방식으로 요실금 치료를 진행할 경우, 요실금 환자들의 존엄성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수천억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최신 연구결과가 나왔다. 요실금 치료와 관리를 위한 정책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국제적인 교류의 장인 제5회 국제요실금포럼(Global Forum on Incontinence)이 라는 주제로, 4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전 세계의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과 KPMG가 협력해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응급의료센터가 새롭게 태어났다. 공간 확장은 물론 응급환자 진료에 적합한 공간배치와 시스템을 구축해 불필요한 이동을 최대한 줄이고,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진료와 처치를 받을 수 있게 했다. 2013년 8월부터 리노베이션 공사를 시작해 올 해 3월말까지 작업을 진행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응급환자 전용 출입구를 만든 것. 본관 건물 앞 주차장을 없애고 응급의료센터 중앙으로 옮겨 출입문을 새롭게 만들었다. 새로 만든 출입문을 통해 응급의료센터 안으로 들어오면 소아진찰실 환자분류 및 진찰실, 처치실, 심폐소생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이 연구중심병원 선정 이후 진행 상황을 평가하는 ‘연구중심병원 1차년도 연차평??【?상위 30% 이내에 포함됐다. 정부는 지난해 3월 가천대 길병원 등 전국 10개 병원을 국가 미래 의료 산업을 선도할 연구중심병원으로 선정한 바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연구중심병원 선정 이후 1차년도에 대한 평가에서 연구기본역량 및 운영계획 이행여부 등 결과가 기준을 충족했다고 평가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가천대 길병원은 10개 병원 중 상위 30% 이내에 포함돼 명실상부한 국가지정 연구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가천대
국립중앙의료원(NMC, 원장 윤여규)이 중증외상환자들을 신속하게 처치 및 치료할 수 있는 전문치료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병동을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본격적인 외상센터 운영에 나선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 8일 의료원 별관 3층에서 외상중환자실 및 응급외상병동 개소식을 가졌다.이번에 새롭게 개소한 외상센터는 본관 5층에 외상전담 중환자실 18병상과 응급외상병동을 갖추고 21명의 전문의들을 배치한 협진 체계 구축으로 24시간 365일 신속한 외상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국립중앙의료원은 향후 원지동 이전 후 보건복지부가 구축하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제42회 보건의 날(4월 7일)을 기념하여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보건의 날이 속한 4월부터 5월까지를 ‘건강생활 실천’ 기간으로 정하여 전국 6개 지역본부별 건강걷기대회를 순환(릴레이) 개최한다고 밝혔다.건강걷기대회는 4월 12일 대전지역(엑스포 시민광장)을 시작으로 19일 서울(월드컵공원 평화광장), 26일 부산(어린이 대공원)에서 실시하며,5월에는 10일 대구(두류공원 야구장), 광주(풍암 생활체육공원)에서 동시 실시하고, 17일 수원(광교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