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김승희 처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청주육거리전통종합시장(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오송 지역(충북 청주시 오송읍)에 거주하는 소외 이웃을 방문하여 격려와 위문품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김승희 처장은 전통시장 상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소비경제 위축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주시는 소상공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식
중외정보기술(대표이사 이정하)은 지난 8월말, 일본의 대형 네트워크 통합 업체, NEC그룹의 Networks & System Integration Corporation(이하 NESIC)과 CI-RTLS(CI-Real Time Location System)의 일본 국내에 대한 독점 판매 권한을 규정하는 독점 판매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NESIC은 NI/SI(네트워크 통합/시스템 통합) 서비스뿐만 아니라, 대규모 서비스망을 통해 설계/판매/유지보수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기업으로, 이번 계약의 성사는 최근 일본 내 수요가 급격
GSK(한국법인 대표 홍유석) 의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 '서바릭스'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질상피내종양 및 외음부상피내종양 예방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 승인 받았다.이로써 서바릭스가 인유두종바이러스(HPV) 16형, 18형에 의한 자궁경부암뿐 아니라 질과 외음부 상피내종양까지 예방하는 것을 인정받게 됐다.추가된 내용은 15~25세 여성 및 9~14세 여아의 인유두종바이러스(HPV) 16, 18형에 의한 외음부 상피내종양 2기, 3기와 질 상피내종양 2기, 3기 예방에 대한 적응증이다.GSK 윤영준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R&D와 국내사업부, 해외사업부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직 인재를 모집한다.한미약품은 이번 모집에서 혁신 신약개발에 도전할 R&D 인력 및 국내 제약영업을 책임질 영업사원 등 확보에 나서며, 의·약사 면허 소지자는 전 부문에 걸쳐 우대한다.이번 인재모집은 오는 10월 2일(금)까지 온라인 접수할 수 있으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 3차 교육전형(국내사업부)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국내사업부의 경우, 입문교육 1개월, 심화실무교육 2개월 등 총 3개월의 교육전형 수료 결과에 따라 최종 입
대한민국의학한림원(회장 남궁성은)과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제13회 화이자의학상’ 기초의학상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김철훈 교수(46세)와 임상의학상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이은봉 교수(50세)를 각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연세대 약리학교실 김철훈 교수는 세계적인 과학저널인 Nature Neuroscience에 발표한 ‘mGluR5 in the nucleus accumbens is critical for promoting resilience to chronic stress’ 논문을 통해 우울
한국인 사망률 1위인 암은 사회적 경제적 부담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이러한 암 치료의 경우 주로 절제 수술, 방사선 치료 및 항암제 투여 등으로 진행된다. 기존 치료법의 한계로는 많은 부작용과 함께 면역력 저하에 의한 암의 재발, 전이 등을 들 수 있다. 이에 대하여 최근에는 기존 항암치료법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치료법 중의 하나로 면역치료가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차세대 항암요법 중 하나로 최근 들어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기술인 키메라 항원 수용체 치료 (CAR-T, Chimeric Antigen Receptor-Therapy
머크사의 한국 법인인 한국 MSD(대표 현동욱)는 영아들의 로타바이러스 백신 '로타텍'의 얼굴을 뽑는 아기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5명의 아기모델을 선발했다고 16일 밝혔다.올해로 4회째 진행된 '2015 로타텍 아기모델 선발대회'는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6주간 진행됐으며, 역대 최다 참여율을 보이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아기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주는 로타텍 아기천사를 찾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아기모델 선발대회에는 총 4,322명(중복응모 포함)이 응모해 로타텍 아기모델 선발대회의 인기
임신성 당뇨를 겪은 여성은 출산후 체중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과 장학철 교수 연구팀(서울대학교병원 내과 문준호·박수헌·박경수 교수, 아주대학교 예방의학교실 조남한 교수)은 임신성 당뇨병 여성 418명을 대상으로 4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출산 후 체중이 증가한 경우 당뇨병의 발생확률이 약 2배 가까이 높아졌다고 밝혔다.전체 임신부 중 약 5 ~ 10퍼센트 정도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임신성 당뇨병’은 분만중 산모는 물론 신생아에도 합병증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고, 최근 고령 임신부가 많아지는
바이오의약품의 개발 동향을 총 망라한 학술대회가 개최된다.한국응용약물학회(회장 정재훈-삼육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는 오는 10월 8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개방형 혁신전략을 통한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개발 동향(Open Innovation in Global Biodrug Development)'라는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항체의약품 포합체 개발 ▲항체 관련 바이오의약품의 최첨단 기술과 전략 1,2 ▲항체의약품 포합체의 국내 가이드라인과 약물 남용 및 FIC 의약품 개발 등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는 차의과학대학교(이훈규 총장) 및 분당차병원(지훈상 원장)과 9월 15일(화)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판교테크노밸리 내에 인접한 양 기관이 바이오업계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시너지효과와 함께 바이오산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첫 출발점으로써 체결되었다.한국바이오협회는 차의과학대학교·분당차병원이 보유한 의학·약학 전문가와 시설 등 인프라를 활용하여 바이오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함께 개발해 나
대한결핵협회(회장 정근)는 9월 1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문정림 의원, 신상진 의원과 공동으로 북한의 결핵현황 및 세계 결핵퇴치협력 강화 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북한은 2014년 기준 10만 명 당 429명이 결핵환자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결핵 고위험국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에 국제기구 및 여러 단체들이 북한의 결핵문제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고 있으나, 부족한 결핵관리 및 의료시스템과, 분배 등의 문제로 제대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는 실정이다.협회는 북한결핵퇴치 지원을 위한 세미나
오래 살려면 의자를 멀리해야 할 것 같다.최근 운동량이 많아도 앉아서 지내는 시간이 길면 비만, 당뇨병, 심혈관질환, 암에 걸릴 위험이 높고 수명도 짧아진다는 연구들이 나오고 있다. 건강하게 장수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과 더불어 앉아있는 시간을 줄이는 노력도 필요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연구결과들이 나오고 있는 것. 이런 연구들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국내에서 처음으로 대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신체활동량과 앉아 있는 시간을 비알코올 지방간과 비교한 연구결과가 나왔다.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 유승호, 장유수, 조용균 교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정기석) 정형외과(과장 권봉철)는 9월 20일(일)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본관4층 한마음홀에서 ‘제3회 정형외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이번 연수강좌는 한림의대 정형외과 권봉철 과장의 개회사로 시작한다.세션 1. 상지 통증의 흔한 원인 △석회와 건염(한림의대 권봉철 교수), △내상과염 및 외상과염의 보편적치료:근거 중심의 고찰(동국의대 김진영 교수), △내상과염 및 외상과염의 수술적 치료(한림의대 권봉철 교수), △원위 요척골 관절 불안정성:놓치기 쉬운 척측 통증의 원인(서울의대 공현식
“섬에 사는 늙은이를 본다고 일부러 여기까지 와가지고 참말로 욕봤습니다. 병원에 가려면 배 타고 몇 시간을 가야하는데 고맙습니다, 고마워요.”15일 오전 9시 홍도 연안 여객선 터미널 3층 한켠 6평(20㎡) 남짓한 임시 진료소에서 서울아산병원 순회진료팀 전성훈 자문교수의 진료를 받은 김명선 할머니(69세)가 마주 앉은 전 교수를 향해 고맙다는 말을 연신 건넸다.홍도 1구 마을에 사는 김 할머니는 고혈압과 5년 전 심장판막 수술로 꾸준히 병원을 다녀야 하지만 쉽지 않았다. 40년 넘게 해온 해녀 생활로 생긴 허리 통증으로 거동조차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지난 13일 인천남동공단 인근 인천한누리학교에서 북한이탈주민들과 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 고려인, 난민, 한누리학교 학생 및 학부모들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 활동을 진행하여 우리나라 정착단계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포함한 법률상담, 결혼이민행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은 대한의사협회와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이 주관하고 인천시의사회, 한국여자의사회, 굿피플의사회, 대한기독여자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부는 이맘때 쯤이면 독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마련이다.. 독감이 주목받는 이유는 증상이 가장 독하며 강한 전염력으로 폭발적인 유행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원장 이대일)를 통해 독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독감은 독감바이러스(Influenza virus)의 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주로 춥고 건조한 시기인 늦가을부터 초봄까지 발생한다. 독감은 약 10~40년을 주기로 전 세계적인 대유행을 일으키며 그 중간에 2~3년을 주기로 소유행을 일으킨다.대체 독감 바이러스는 왜 걸리는 것일까
온 가족이 함께 모이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 해마다 돌아오는 명절이지만 주부들에겐 달갑지만은 않다. 많은 주부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데, 장시간의 이동과 갑자기 늘어난 가사노동 등으로 허리통증이 흔하게 나타나며 명절을 전후해 우울감을 느끼곤 한다. ▷ 근골격계 통증은 아픈 부위 한정명절에 나타나는 허리통증은 단순 근육통 같은 근골격계 통증일수도 있고 디스크(추간판탈출증)나 퇴행성관절염 같은 만성질환일 수도 있다. 근육통이면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휴식 등으로 회복이 가능하지만, 디스크나 퇴행성관절염이라면 병원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최소 침습 심장수술’ 분야를 선도한다. 부천병원은 지난 2일 흉부심장혈관외과 허균, 임재웅 교수팀이 심장종양 환자에게 ‘최소 침습 심장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해 환자가 일주일 만에 퇴원이 가능한 건강상태로 빠르게 회복했다고 15일 밝혔다.‘최소 침습 심장수술’은 가슴 중앙에 큰 흉터를 남기지 않고, 오른쪽 가슴 아래에 약 6~7cm 정도의 피부만을 절개해 정상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며 심장을 수술하는 방법이다.기존에 대부분 병원에서 심장 수술은 가슴 중앙을 세로로 약 20cm 가량 절개하는
당뇨 합병증 중 하나인 당뇨황반부종은 활동기 연령에서 영구적인 시력 상실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다. 치료법으로는 약물주사요법과 함께 황반 국소 레이저 치료가 시행되고 있다.최근 기존 황반 국소 레이저 치료법에 비해 치료 범위를 최소화한 ‘선택적 황반 국소 레이저 치료법’이 개발돼 당뇨황반부종의 새로운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다.강남세브란스병원 안과 변석호 교수팀은 빛간섭단층촬영을 통해 당뇨황반부종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미세혈관류를 찾아 선택적으로 응고시키는 치료법을 개발했다. 기존에는 일정 범위 내의 모든 미세혈관류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알레르기성 비염’에 대한 최근 5년간(2010~2014년)의 심사결정자료(건강보험 및 의료급여)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알레르기성 비염환자가 봄인 3월보다 가을인 9월에 30%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알레르기성 비염은 꽃가루 등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여러 원인으로 인해 코 점막이 자극을 받아 생기는 질환으로,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감기 증상과 비슷하나 감기와 달리 발열 증상이 없고 지속기간이 길다는 특징이 있다. 환절기인 요즘 더 극심해지는 ‘알레르기성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