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강동성심병원(원장 이삼열)은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본관 6층 일송홀(대강당)에서 ‘뇌졸중과 치매의 예방 및 치료’라는 주제로 공개건강강좌를 개최한다.오는 10월 29일 세계뇌졸중학회가 정한 뇌졸중의 날을 기념하고 질환에 대한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 신경과 이주헌 교수가 ‘뇌졸중 예방으로 치매도 예방합시다’ ▲ 신경과 배종석 교수가 ‘차가운 손발, 수족냉증’이라는 주제로 각각 강의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강의 후에는 Q&A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의 뇌졸중과 치매에 대한 평소 궁금증을
다음달 2일은 ‘노인의 날’이다. 고령화사회에 접어들면서 노인의 건강과 삶의 질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고 있다. 과거에는 생명과 직결된 질병 치료에 주력했다면 최근에는 생명을 위협하는 중병이 아니더라도 미관상 문제가 되거나 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질환도 적극 치료하는 추세다. 생활의 불편을 덜어 삶의 질을 높이는 대표적인 치료가 휜 엄지발가락을 교정하는 치료다. 통계에 따르면 70대 무지외반증 환자 증가율이 모든 연령층 가운데 가장 높다. 늙어도 예쁜 발을 원하는 노인이 많다는 의미다. 무지외반증 치료는 미용상 목적 외에도 관절척추 건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국제규모 행사인 2015 시니어・의료산업박람회에서 권역외상센터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전남대병원은 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시니어・의료산업박람회장에서 전남대병원 권역외상센터 홍보부스 개소식을 갖고 국내외 의료관계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이를 위해 전남대병원은 행사장 내 홍보부스 4개를 설치하고, 홍보영상, 리플렛 등 다양한 홍보물을 통해 권역외상센터의 시설・장비・인력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특히 박람회 내방객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는 10월 5일(월)부터 10월 14일(수)까지 10일간 전국 6개 권역(대구, 대전, 부산, 제주, 광주, 서울)별로 ‘2015년 비급여 진료비용 비교정보 공개 확대’ 설명회를 개최한다.그간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치과대학부속치과병원 340기관에 32항목을 공개하였으나, 올해부터는 한방·치과·전문병원 등 553기관(62.6%↑), 20항목(62.5%↑)을 추가한 총 893기관에 52항목을 확대하여 비급여 진료비용 비교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이번 설명회 주요내용은
경기 성남시에 거주하는 김 모 할머니(76세)는 최근 건강검진에서 청천벽력같은 결과를 받았다. 대장 용종에서 떼어낸 세포조직이 암으로 판정됐다는 것이다. 여러 진료실을 돌며 수술 전 평가를 받은 김 할머니는 ‘저 위험군’으로 판정되어 결국 수술을 받기로 했다. 하지만 김 할머니는 수술 후 합병증은 생기지 않을지, 오래 입원하게 되지는 않을지, 수술 후에 일상생활은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다.고령 암환자의 경우 수술을 선뜻 결정하기가 쉽지 않다. 젊은 층에 비해 합병증이나 후유증 발생 확률이 높고 입원기간이 긴데다, 집으로 퇴원하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10월 5일(월) 오전 8시,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개원 44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개원기념식에는 조인원 경희대학교총장과 임영진 의료원장, 김건식 의대병원장, 최도영 한방병원장, 박영국 치과병원장과 교직원들이 참석한다. 행사는 기념사 및 축사와 경희의학상과 미원임상의학상, 장기근속상, 우수부서·교직원 시상으로 진행된다.또한, 이날 개원기념식에 이어 오전 9시에는 경희의과학연구원(원장 이태원 교수·신장내과) 연구동에서 개원식도 진행된다. 지난 2008년 경희의료원 연구조직 강화를 위해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지역주민을 위한 10월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분만법·산전체조·수유 등 출산준비 교실’은 10일(토)과 24일(토) 오후 3시, ▲‘위암 교실’은 14일(수) 오전 11시, ▲‘부인암과 재활 특강’은 16일(금) 오후 1시, ▲‘자궁근종과 치료법 특강’은 19일(월) 오후 1시, ▲‘폐경과 골다공증 특강’은 22일(목) 오후 1시, ▲‘뇌졸중과 뇌혈관내 치료’는 22일(목) 오후 1시 30분, ▲‘천식의 이해와 관리’는 26일(월) 오후 3시 30분, ▲‘관절염 특강’은 28일(수) 오전
#고혈압을 앓고 있는 50대 직장인 김모씨. 아침에 일어나 스마트폰의 지문 인식 센서를 통해 맥박과 혈압을 측정한다. 측정 결과가 기존 건강 데이터 등이 연동된 헬스케어 빅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분석된다. 스마트폰에 경고 메시지가 뜬다. 급성 심근경색의 위험성이 매우 높다는 것. 김모씨는 바로 병원을 찾아 정밀검사를 받고 혈관조영술을 시행해 이미 심장 혈관이 반쯤 막혀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심장 마비의 가능성을 찾게 되었다. 거대 정보로부터 가치를 창출하고 결과를 분석하는 기술, 이른바 빅데이터를 활용한다면 이처럼 심장 마비를 예측
우리 몸의 가장 큰 혈관인 대동맥의 일부가 주머니처럼 늘어진 대동맥류의 크기에 따른 파열 확률을 예측해, 앞으로는 대동맥류가 직경 5cm 이상이면 수술을 권장하는 새로운 가이드라인이 생길 전망이다.심장에서 뻗어나온 대동맥은 일반적으로 직경이 3cm 내외지만, 대동맥의 직경이 늘어나는 질환인 대동맥류는 파열되는 순간 다량의 출혈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파열 전 정기적인 검사를 실시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김준범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교수 ‧ 토랄프 썬트 하버드 의과대학 교수팀은 수술 없이 약물치료를 시행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석승한)은 국민들의 의료기관 인증제*에 대한 인지도 및 인증 의료기관을 이용하는데 미치는 영향력을 파악하고 향후 개선 방안 등을 수렴하기 위해 실시한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2개월간 진행된 이번 조사는, 최근 1년 이내 의료기관 이용 경험이 있는 전국의 성인 남녀 1,025명과 인증 의료기관 이용자 510명을 대상으로 각각 전화 및 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됐다.의료기관 인증제에 대한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의료기관 이용 경험이 있는 일반 국민은 19
화이자(NYSE: PFE)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4가 ACWY 수막구균 백신 니멘릭스(Nimenrix)와 멘세박스(Mencevax)의 인수를 완료했다고 오늘 발표했다.수잔 실버만(Susan Silbermann) 화이자 백신사업부 사장 겸 총괄은 “니멘릭스와 멘세박스를 추가함에 따라, 전세계에서 심각한 질환을 퇴치하는 혁신적인 백신을 통해 생명을 보호한다는 우리의 비전 실현에 한 걸음 나아가게 되었다"며 "이를 계기로 화이자가 보유한 기존 포트폴리오에 고품질의 백신들을 보완하고, 전세계의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
정부가 카자흐스탄과 G2G 협력 등 적극적인 한국 의료 홍보를 통해 외국인환자의 지속적인 유치와 발전을 위해 직접 발벗고 나섰다.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 이하 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지난 9월 23일(수)부터 26일(토)까지 카자흐스탄에서 외국인 환자유치를 위한「2015 Medical Korea in Kazakhstan」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복지부와 진흥원은 총 25개국 60여개 기관이 참가한 카자흐스탄 국제박람회(Astana Leisure 2015, 9월 24일(목)~26일(토)
생리전용 여성청결제 질경이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하우동천이 질염 치료제로 개발 중인 ‘HUDC_VT의’ 임상2상 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2일 밝혔다.임상2상 시험은 인체를 대상으로 임상의약품의 약리효능, 용량, 용법 및 부작용 등 전반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진행되는 시험으로 본격적인 연구개발 단계에 들어섰음을 의미한다.이번 시험에서는 하우동천이 연구개발 중인 질염치료제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하우동천은 질염 환자를 대상으로 질염치료제의 주요성분 배합 비율이 서로 다른 두 가지 질정을 직접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건강하고 행복한 어린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문화 확산’을 목표로 ‘제3차(2016~2018)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10월 2일 밝혔다.주요 내용은 ▲건강한 식품제공 확대 ▲어린이 행동공간 안전관리 강화 ▲어린이 급식 안심 환경 조성 ▲올바른 식생활 실천문화 확산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협력 강화 및 인프라 확충이다.이번 제3차 종합계획은 ‘제조자’, ‘제공자’ 관리에서 ‘소비자’, ‘어린이’ 중심으로 정책 패러다임 전환하여 새로운 식품환경 변화에 대응하
목디스크 수술 시 앞 부분 수술보다 목 뒤로 수술을 했을 때 통증과 후유증이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정천기, 김치헌 교수팀과 경북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성주경, 김경태 교수팀은 이 같은 결과를 국제 저명 학술지인 ‘European spine Journal’ 최신호에 발표했다.서울대학교병원 교수팀은 목디스크 환자 22명에게 내시경을 이용한 후방접근 디스크제거술을 시행했으며, 경북대학교병원 교수팀은 동일환 질환과 수의 환자에게 튜브 및 현미경을 이용한 후방접근 디스크제거술을 시행했다. 그리고 2년간 경과를 관찰했다
동국대학교 일산병원(병원장 오민구) 신경과 김동억 교수 연구팀과 KIST 김광명 박사 연구팀이 공동 연구를 통해 뇌경색과 심근경색을 일으키는 혈전의 주요성분인 피브린을 표적-탐지하는 금나노입자 개발에 성공했다.연구팀은 피브린표적-금나노입자와 CT를 이용해 생쥐의 뇌혈관을 막고 있는 뇌혈전의 위치 및 크기를 신속하게 고해상도로 영상화할 수 있었으며, 뇌혈전을 녹이는 혈전용해제의 치료효과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었다. 본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인 ‘Theranostics’(피인용 지수 8.022)에 발표되었으며 10월호 표지논문
지난 9월 18~19일 그랜드힐튼 서울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 101차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9-14세 여아 대상 자궁경부암 백신 2회 접종 효과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김성훈교수는 18일 진행된 오찬 강연(주제 : (Cervarix, helping to protect daughters against cervical cancer with 2D simpler dosing)을 통해, 3건의 임상연구(연구명 HPV-048, HPV-070, HPV-071)를 바탕으로 9
제일약품(대표이사 사장 성석제)은 혈액응고 방지제인 ‘후탄 주사제(SK 케미칼)’의 결정형 특허를 녹십자 및 BMI 코리아와의 공동 대응으로 무효화 시키는데 성공하였다고 1일 밝혔다.‘헤파린’ 대체약물로 잘 알려진 ‘후탄 주사제’는 SK케미칼에서 2005년 일본에서 도입한 제품으로 투석환자나 급성 췌장염 환자 등에 사용되며 연간 150억원대 (IMS집계 기준)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대형 품목이다.이번 특허심판원의 결정으로 인하여 제일약품과 녹십자, BMI 코리아는 안정적으로 제품영업을 전개할 수 있게 되었으며, 개발초기 제품개발 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료기기 안전성 및 성능을 확보하기 위하여 ‘의료기기 원재료의 첨가목적 기재 가이드라인’을 발간한다고 밝혔다.이번 가이드라인은 의약품 등을 의료기기의 원재료로 사용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원재료 첨가목적을 기재해야 할 대상, 기재요령 등 기재방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하였다.주요 내용은 ▲의료기기 원재료 첨가목적 기재 적용 범위 ▲기재대상 ▲기재요령 ▲작성예시 등이다.안전평가원은 이번 가이드라인을 통해 의료기기 허가심사 신청서 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에이티젠이 유전자진단 회사 신베니오(Cynvenio)와 제휴해 자사 제품 엔케이뷰키트(NK Vue Kit)의 미국 시장 진출의 길을 열었다. 바이오 벤처기업 에이티젠(대표 박상우)은 자사의 NK세포 활성을 검사하는 엔케이뷰키트를 Cynvenio의 유전자 기반 암 진단 프로그램의 사전 검사 단계로 사용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위해 미국 내 진단키트 시장에 판매를 시작한다는 내용의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Cynvenio(Cynvenio Biosystems, www,cynvenio.com)는 암